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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칼럼] AI 시대의 어린이날, ‘개별 역량’과 ‘공존’의 하모니를 꿈꾸며

 

더에듀 | 제104회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인공지능(AI)이 일상생활이 된 초연결 사회에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적 화두는 명확합니다. 바로 ‘자신만의 고유한 역량 신장’과 ‘타인과 함께 성장하는 공존의 지혜’입니다.

 

소파 방정환 선생님께서 어린이날을 선포하며 강조하셨던 정신은 아이들을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이 정신은 아이들이 각자의 재능을 발견하고 실력을 키워나가는 ‘자기 주도적 역량 강화’로 계승되어야 합니다.

 

최근 광화문을 뜨겁게 달구었던 BTS의 무대는 철저한 자기 노력이 있었기에 전 세계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역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자신만의 강점을 극대화하여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야 합니다.

 

하지만 뛰어난 개인의 역량만으로는 복잡한 미래 사회의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AI 시대의 리더십은 ‘나’를 넘어 ‘우리’로 확장될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초연결 네트워크 사회에서는 타인과 소통하고 협업하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공존의 역량’이 필수적입니다.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협업의 과정이야말로, 아이들이 사회적 자아로 성장하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꿈을 향해 가는 길에는 언제든 비바람이 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탄탄한 개인적 실력과 친구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다면 그 어떤 시련도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날개를 달고 저 높은 하늘을 비상하는 독수리처럼, 자신의 한계를 넘어 마음껏 꿈을 펼치길 응원합니다.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교육 현장이 아이들의 재능을 꽃피우는 토양이 되고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공존의 요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혼자 꾸는 꿈’이 아닌 ‘함께 이루는 비전’을 가르칠 때,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더욱 찬란하게 빛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열정 안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그 꿈을 이루기를 온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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