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지성배 기자 | 서울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정근식 (예비)후보가 조전혁 예비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층이 50%를 넘어가면서 이들의 선택이 향방을 좌우할 전망이다.
여론조사 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는 14일 CBS 의뢰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보고서를 공개했다. 설문은 지난 12~13일 진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근식 (예비)후보가 17.8%로 조전혁 예비후보(12.8%)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다음으로 윤호상 9.2%, 한만중 3.2%, 그 외 인물 5.6%로 집계됐다. 김영배·홍제남 예비후보는 이번 조사에 명시적으로 포함되지 않았다.
진보 성향인 정근식과 한만중을 합하면 21%, 보수 성향인 윤호상과 조전혁을 합하면 22%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부동층은 51.5%(없음 23.8%, 잘 모름 27.7%)에 달했다.
교육감의 성향으로 응답자의 40.9%는 보수를, 36.6%는 진보를 원했다. 15.2%는 선호 성향이 없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8.9%, 국민의힘 32.9%, 개혁신당 4.4%,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2.1%, 그 외 정당 3.0%였다. 없음이 13.5%, 잘 모름이 2.6%로 나왔다.
이번 선거 투표 의향은 95.8%가 긍정(반드시 89.1%, 가급적 6.8%) 답변했으며, 2.4%는 부정(별로 1.7%, 전혀 0.7%) 답변을 냈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1.8%이다.
이번 조사는 C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12~13일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방식(무선 100%)으로 진행됐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 기준(셀가중)으로, 응답률 5.3%,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조사에 사용된 각 (예비)후보들의 직함은 다음과 같다.
| ▲윤호상 현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정근식 현 서울특별시교육감 ▲조전혁 현 서울시 미래교육연구원 원장 ▲ 한만중 현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