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5 (금)

  • 맑음강릉 16.7℃
  • 맑음서울 18.6℃
  • 맑음울릉도 18.7℃
  • 맑음수원 16.8℃
  • 구름많음청주 19.8℃
  • 맑음대전 20.5℃
  • 맑음안동 19.4℃
  • 맑음포항 19.9℃
  • 맑음군산 16.4℃
  • 맑음대구 20.1℃
  • 흐림전주 18.5℃
  • 박무울산 17.5℃
  • 박무창원 18.7℃
  • 흐림광주 20.8℃
  • 박무부산 19.6℃
  • 흐림목포 19.7℃
  • 흐림고창 18.9℃
  • 흐림제주 20.7℃
  • 맑음강화 16.0℃
  • 구름많음보은 20.2℃
  • 맑음천안 18.4℃
  • 구름많음금산 20.6℃
  • 맑음김해시 18.2℃
  • 구름많음강진군 21.0℃
  • 흐림해남 20.0℃
  • 맑음광양시 19.5℃
  • 맑음경주시 17.6℃
  • 맑음거제 18.4℃
기상청 제공

양주 3세 아동 학대 사망 사건 첫 재판...친부 A씨 '혐의 부인'

의정부지법 제1형사부, 28일 1차 공판 진행

 

더에듀 전영진 기자 |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 3세 아들을 돌침대에 내팽겨 쳐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친부 A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A씨는 학대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다.

 

의정부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양철한)는 28일 오전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구속된 A씨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지난달 9일 경기 양주시 옥정동 자택에서 3살 아들 B군이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자 돌침대에 내팽겨 쳤으며, 이 과정에서 머리를 크게 다친 B군은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또 지난해 12월 B군이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효자손으로 엉덩이를 때리고 머리를 벽에 부딪히는 등 신체적 학대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보육교사를 때리고 욕설한다는 이유로 ‘죽이고 감방 가겠다’고 말하기도 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이밖에 자녀 4명에게 권투 글러브를 주고 서로 싸우게 하기도 했다.

 

그러나 A씨 변호인은 이 같은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B군을 돌침대에 내팽겨 쳐 머리를 부딪히게 한 사실 자체가 없으며, ‘죽이고 감방 가겠다고’ 말한 적도 없다고 했다.

 

특히 검찰이 제시한 지난해 11월 일을 그만두고 아동수당 등을 받으며 생활해 양육 부담이 커졌다는 것에 대해 “올 1월 경제활동을 그만둬 전제 사실이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검찰이 지난해 12월 무혐의 받은 아동학대 사건과 지난달 9일 아동학대 사건 등은 별개의 사실이지만 지난해 11월부터 아동학대를 지속한 것처럼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A씨에 대한 다음 재판은 6월 11일 열린다.

배너
배너
좋아요 싫어요
좋아요
0명
0%
싫어요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