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김연재 기자 | 지난 4일 실시된 6월 모의평가 국어영역은 2015 개정 교육과정 및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했으며, EBS와의 체감 연계율 또한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불수능’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지난해 수능에 비해서는 쉽게 출제됐다고 분석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날 다양한 분야의 담화나 글에 대한 사고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추론적·비판적·창의적 사고를 활용하여 풀 수 있는 문항을 중점적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설정한 지식과 기능에 대한 이해력, 학습한 지식과 기능을 다양한 담화나 글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을 중점적으로 측정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BS 현장교사단은 EBS 연계 체감도가 높다는 점에 주목, 수험생들은 EBS 교재에 충실한 학습이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
한병훈 EBS 현장교사단 국어 대표 강사(충남 예산여고 교사)는 “최근의 출제 경향을 유지하면서 학교 교육을 통해 대비 가능한 적정 난이도의 문항이 출제됐다”며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고 지난해 6월 모의평가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질적인 EBS 연계 체감도는 매우 높았을 것이라 EBS 수능 연계 교재에 충실한 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유형으로 보이는 문제는 사실상 없다”고 말했다.
학원가 또한 2026학년도 수능보다는 쉬웠으며, 지난해 6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난이도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종로학원은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게, 지난해 다소 쉽게 출제된 6월 모의평가와는 유사한 난이도를 보였다”며 “기본적인 변별력을 갖췄다”고 분석했다.
이어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파트는 지난해 본수능보다 쉬웠고 선택과목인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또한 까다롭지 않게 출제됐다”며 “고난도 킬러 문항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