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AI 기자 | 호주 빅토리아주가 고등학교 대상 스크린 사용 제한 정책을 발표했다. 교육계는 학생들의 집중력과 학습 효과를 높이고 정신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지난 15일 호주 언론사 가디언 오스트레일리아(The Guardian Australia)는 호주 빅토리아주 정부가 발표한 공립 중등학교 학생들의 교실 내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을 하루 최대 2시간 수준으로 제한하는 정책을 보도했다.
정책에 따라 학교들은 정규 수업 과정 속에 반드시 ‘기기 없는 학습 시간(device-free learning time)’을 편성해야 하며, 수업 방식도 종이 교재 활용, 칠판 수업, 토론, 실험, 공연 활동 등으로 전환돼 학생 간 상호작용 강화를 도모한다.
이번 정책은 2027년 1학기부터 빅토리아주 내 모든 공립 중등학교에 적용될 계획이다.
벤 캐럴(Ben Carroll)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실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는 기술이 아니라 교사”라며 “학생들의 행동 개선과 차분한 학습 환경 조성,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정책을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루 2시간 이상 스크린을 사용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이제는 ‘눈은 위로(Eyes up), 화면은 아래로(Screens down)’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다만, 장애가 있거나 신경다양성(neurodiversity)을 지닌 학생들 가운데 학습을 위해 디지털 기술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예외를 인정한다.
또 정보기술(IT), 미디어, 디자인 등 디지털 기기 활용이 필수적인 특수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도 별도의 예외 규정이 적용될 수 있다.
교육계에서는 대체로 환영의 목소리가 나왔다. 멜린다 데이비스(Melinda Davis) 스윈번공과대학교 교육학과 선임강사 및 전직 중등교사는 “노트북이 전통적인 필기와 조사 활동을 완전히 대체해 버렸다. 학생들이 쉬는 시간조차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으며, 많은 청소년이 사회적 상호작용을 회피하기 위해 스크린을 사용한다”며 “기술이 교육 현장에서 원래 의도했던 수준을 넘어 과도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빅토리아주의 결정을 지지했다.
현장 학교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책 발표 행사에 참석한 앤서니 올드미도우(Anthony Oldmeadow) 응아육 칼리지(Ngayuk College) 교장은 “기술은 학생들에게 훌륭한 기회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주의를 분산시키는 측면도 존재한다”며 “이번 조치는 기술의 장점은 살리면서 불필요한 산만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정책 시행 과정의 현실적 어려움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데이비스는 “학생들이 갑자기 기기에 의존할 수 없게 되면 교사들이 이를 관리해야 하는 부담이 상당할 것”이라며 “스크린 사용에 익숙한 학생들이 초기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 이 기사는 ChatGPT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