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지성배 기자 | “제대로 가르쳐달라는 학생과 학부모의 열망을 이루겠다.”
강삼영 강원교육감 당선인이 제1 비전으로 ‘강한 학력’을 제시한 이유로 ‘학생과 학부모의 요청’을 들며 “공교육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가 정의하는 학력은 단순 시험 점수나 대학 진학 실적이 아니다. 자신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이며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창의력은 물론 성취동기와 민주적 시민성까지 포함하는 종합적인 역량이다.
사실 강원교육은 전임 신경호 교육감 시절에도 강한 학력을 내세웠다. 그러나 강 당선인은 평가만 늘었을 뿐, 이에 따른 피드백과 보충 시스템은 구축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간 진행된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강원학생 종합진단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해 진단 방식을 고도화하고 진단이 지원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별 학습(환경) 격차가 큰 강원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역별 맞춤형 교육도 준비했다. 사북·고한 지역은 IB교육특구, 원주는 기초과학교육특구, 양양은 외국어교육특구, 강릉은 AI교육 메카 등 전략적으로 접근한다.
또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력을 강조, △원스톱 플랫폼 구축 △우수한 교육 콘텐츠 무료 제공 △개인별 학습 이력 분석 및 맞춤형 지원 △교과·진로·탐구 콘텐츠 담은 강원교육 무크 △자기주도학습센터 확대 등에 나설 예정이다.
하지만 학습만 중시하지 않는다. 삶에 가장 필요한 소통력을 높여주기 위해 ‘스마트폰 청정 학교’도 준비했다. “아이들의 시선을 스마트폰 화면이 아닌 친구의 얼굴로 돌리겠다”는 그의 말에서 그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더에듀>는 강원교육 변할 앞으로 4년의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강삼영 당선인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아래는 ‘강한 학력, 빛나는 진로’를 내세운 강삼영 강원교육감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 당선을 축하한다.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강원교육을 새롭게 해달라는 도민 여러분의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쁨보다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강원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고,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희망의 교육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말보다 성과로, 약속보다 결과로 평가받는 교육감이 되겠습니다.
▲ 승리의 핵심 원동력은.
무엇보다 강원교육이 변화해야 한다는 도민들의 열망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강원교육을 둘러싼 여러 논란과 갈등 속에서 많은 도민들께서 외형에 집착하지 않는 내실 있는 교육, 깨끗한 교육행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주셨습니다.
강한 학력과 빛나는 진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등 도민에게 약속한 것을 반드시 이루어낼 것입니다.
제1 공약, 강한 학력...“제대로 가르쳐 달라는 요청 반영”
▲ 제1 공약으로 ‘강한 학력’을 배치했다. 이유는.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추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공교육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교육감 선거를 준비하며 지난 4년 동안 만난 수많은 학부모, 교사, 학생들은 공통으로 “제대로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학력은 단순한 시험 점수나 대학 진학 실적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이며,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창의력은 물론 성취동기와 민주적 시민성까지 포함하는 종합적인 역량입니다.
▲ 민병희 교육감 시절 대변인과 정책조정관으로 역할을 했다. 당시 학력 정책은 ‘깜깜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어떻게 생각하나.
‘줄 세우기 경쟁 교육’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학부모님들께 우리 아이들의 정확한 학력을 포함한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해 들은 ‘깜깜이’라는 비판은 안타깝고 아쉽게 생각합니다.
과도한 서열화 경쟁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겠다는 선의였으나, 학부모님들께 정확한 의도와 방향을 전달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 그렇다면, 학력 정책을 어떻게 펼쳐나갈 계획인가.
초등학교 단계에서는 단순 시험 성적 위주가 아닌 모든 학습의 뿌리가 되는 문해력·수리력 기반 ‘학력 골든타임’을 확보하려 합니다.
중학교에서는 스스로 공부할 줄 아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양성을 목표로 주로 사교육 시장에 의존했던 ‘학습코칭’을 공교육 안으로 과감하게 들여올 예정입니다.
고등학교에서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흐름과 대입에 맞춘 체계적인 진학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치동 부럽지 않은 ‘학교별 대입 전문가’를 배치하고 교원 역량 강화에 나서겠습니다.
아이들의 기질과 성장 속도에 맞는 교육,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키우는 책임교육으로 강원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 강원도 교육과정을 개발하겠다고 했다.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
소규모 학교가 많은 강원도의 지역적 특성상 획일적인 교육으로는 소규모 학교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질 높은 교육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강원도만의 고유한 학교 운영 체제가 필수입니다.
‘강원도 교육과정(강원형 교육과정)’은 교육부의 국가 교육과정을 기본으로 하되, 강원특별자치도의 특례와 자율성을 활용해 도내 학교에 최적화된 형태로 재구성할 예정입니다.
농산어촌이 많은 강원도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원격 공동교육과정, 학교 간 연합 프로젝트, AI 및 실용 예술 특성화 교육 등을 다채롭게 결합해 강원도만의 교육과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이들이 어느 지역에 살고 있느냐에 따라 교육 기회가 달라져서는 안 됩니다.
강원교육과정 만들고, IB 도입하고...“지역 특성 반영, 고품질 공교육 제공”
▲ 국제바칼로레아(IB)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이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욱 중요하게 강조되는 사고력·탐구력 등 미래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학생중심 미래교육’ 공약을 발표하고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을 시범 도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도내 읍면 지역 초·중·고에 IB학교를 시범 도입한 후, 연구와 연수를 강화해 강원도 수업 혁신 모델로 확신시키려 합니다.
특히 사북·고한 등 읍·면 지역 위주로 IB 기반의 교육특구를 조성해, 대도시 국제학교 수준의 고품질 교육을 공교육 비용으로 제공해, 교육 때문에 지역을 떠나지 않고 오히려 외부 인구가 유입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겠습니다.
▲ 강원도의 지역 특성은 고교학점제에 불리하다. 대안은.
고교학점제의 핵심은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스스로 학업을 설계하며 성장하는 데 있습니다.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학생의 선택을 지원하는 체계와 성공적인 이수를 돕는 지원체계가 함께 구축되어야 합니다.
먼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강화하겠습니다.
전공심화, 직업교육, 고시 외 과목 등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를 지원하고, 소규모 학교에서도 다양한 과목 선택이 가능하도록 교과 담당교사와 보결강사를 확대 배치해 어느 학교에 다니더라도 원하는 배움을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학생의 성공적인 과목 이수를 위한 학습지원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가 교사 개인 부담이 아니라 지원 체계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자료 개발과 우수사례 확산을 지원하고, 학교 내 학습성장시간을 확보하며, AI 기반 학습지원 시스템과 맞춤형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교육지원청 단위 학점제 학습지원센터를 활성화하여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공동교육과정과 대학·공공기관 연계 교육과정을 확대하겠습니다.
지역과 학교 규모에 관계 없이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공동교육과정과 블렌디드 수업을 확대하고, 교과와 연계된 진로활동도 강화하겠습니다.
아울러 대학과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기반 교육과정 특구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지역의 자원과 미래 산업을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고교학점제의 성공은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한 과목을 통해 성장하고 자신의 진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습니다. 저는 모든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에 맞는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를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 ‘강원학생 종합진단시스템’을 구축을 위한 연구에 들어간다. 이미 시행하고 있는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와 무엇이 다른가.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통해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진단의 경험과 데이터는 소중한 자산이며, 새로운 시스템은 이를 흡수하고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가겠습니다. 크게 세 가지가 달라집니다.
첫 번째는 진단 방식의 고도화입니다.
기존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도 학습 수준과 함께 정서적 영역을 진단해 왔습니다. 이 점은 충분히 평가할 만한 부분입니다.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이를 계승하되, 진단의 초점을 더 명확하게 하겠습니다.
인지적 영역에서는 전반적인 학습 수준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전 학년도에 반드시 배워야 할 핵심적인 내용들을 선별하여 아이가 그 내용에 제대로 도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정서적 영역 역시 기존의 진단을 이어받아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키고, 진단 결과에 따른 전문가 심층 면담과 위기 학생 조기 발굴로 실질적인 지원까지 연결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운영 체계의 변화입니다.
앞으로도 학교가 신청하고 교육청이 주관하는 진단 체계는 유지됩니다. 다만 교육청 주관 진단이 도 단위의 큰 그림을 그린다면, 학교·학급 수준에서는 지역과 아이들의 특성에 맞는 자율 진단을 함께 운영하여 개별 학생의 세밀한 학습 상태까지 촘촘하게 파악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겠습니다.
세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변화는, 진단이 지원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진단 결과가 나와도 실질적인 학습 지원으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진단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별 강·약점을 파악하고, 그 결과가 교원의 수업과 지도에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가 ‘진단을 위한 도구’였다면, 새로운 종합진단시스템은 ‘진단에서 시작해서 지원으로 완성되는 시스템’입니다.
교사는 이미 역량 갖춰...“필요한 것은 강화 아닌 시대와 만나게 하는 것”
▲ 결국, 교사들의 역량이 아이들 학력의 핵심 ‘키’이다. 역량 강화 방안은.
아이들의 학력은 결국 교실에서, 그리고 교사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것을 ‘교사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문제로 보지는 않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은 이미 충분한 전문성과 헌신, 그리고 아이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역량을 더하는 일이 아니라, 이미 가지고 계신 그 소중한 역량이 시대와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
교사의 역량을 ‘키운다’기보다, 서로 나누고 함께 확장해 가는 문화를 만드는 데 더 힘을 쏟겠습니다. 학교 안팎에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연구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경입니다. 교사 한 분 한 분이 아이들 곁에서 충분히 고민하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부담은 줄이고 교실의 시간을 지키는 것이 교육청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 반도체산업 호황으로 반도체계약학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AI 인재의 대입지도, 어떻게 할 예정인가.
교육은 도시의 미래이자 지역 경쟁력의 핵심입니다.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교육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우선 강원과학고의 AI 특화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수리·과학 교육특구를 운영해 AI·데이터 기반 프로젝트 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AI 기반 실험실 구축, 디지털 과학탐구실 현대화, 첨단 실험 기자재 확충뿐만 아니라 수학·과학·AI 융합 프로젝트 수업과 대학·공공기관 연계 심화연구를 확대해 지역 인재를 키우겠습니다.
▲ 강원도는 지역별 교육(환경) 격차가 있다. 공교육의 책무성이 더욱 요구되는데, 대안은.
공교육 책무성이라는 표현보다 유일성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습니다. 그러한 지역에서는 학교가 오롯한 선택지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자기주도학습력을 키워줘야 합니다. 좋은 강의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강의를 학생이 스스로 학습을 설계하고 이끌어가는 도구로 쓸 수 있어야 합니다. 콘텐츠를 일방적으로 떠먹여 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학습할 힘을 키우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를 위해 내신·수능 자기주도학습 관리 기능을 탑재한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AI 기반 학습진단, 성취 분석, 수행평가 관리, 학생부 분석, 진로·진학 설계처럼 내신과 수능을 지원하는 기능과 함께, 학습계획 수립·학습시간 관리·목표 설정·성취도 분석 등 자기주도학습력 자체를 길러주고 관리하는 기능을 담겠습니다.
이 플랫폼에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탑재하고 무료로 제공해, 학생들이 수준별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개인별 학습 이력 분석을 통해 맞춤형 강좌 추천과 취약 영역 보완도 지원합니다.
나아가 강원도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교과·진로·탐구 콘텐츠를 담은 강원교사 무크(MOOC)도 제작하겠습니다.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강원형 자기주도 학습센터 확대도 필요합니다. 권역별 거점 센터에 학교와 마을의 스터디카페 같은 학습공간을 결합하고, 상주 코디네이터와 퇴직 교원,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학습코칭 전문가로 배치해 자기주도학습·멘토링·온라인 학습을 지원하겠습니다.
진단부터 학습, 공간과 사람까지 공교육이 직접 갖춰, 학교가 유일한 선택지인 지역의 아이들에게도 학습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스마트폰 청정 학교’가 보인다. 의미와 구상은.
‘아이들의 시선을 스마트폰 화면이 아닌 친구의 얼굴로 돌리겠다’는 의지입니다.
청소년 10명 중 4명이 스마트폰 과의존군에 속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합니다. 짧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깊이 있는 사고를 방해받으면서 문해력 저하와 사회성 결여 등 부정적인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책의 핵심은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대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신체·정서·문화 활동을 대폭 강화하는 것입니다. 청정학교를 지정해 독서, 스포츠, 예술 등 학생들이 원하는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집중 지원하겠습니다.
아이들의 시선을 작은 화면에서 책장과 운동장 그리고 친구의 얼굴로 돌려놓기 위해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할 때입니다.
▲ ‘농어촌유학’, 어떻게 할 계획인가.
작은학교를 살리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면 폐지하거나 중단할 생각은 없습니다. 특히 전임자가 추진한 정책이기 때문에 무조건 폐지한다는 옹졸한 생각은 더더욱 없습니다.
다만, 현재의 농어촌유학은 단기적인 학생 수 증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는 보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학생 1인당 상당한 예산이 지원되다 보니 일부 지역에서는 원주민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상대적 박탈감이나 역차별 논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앞으로는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양적 확대를 하기보다, 여건이 좋은 학교를 중심으로 모델학교를 육성해 농어촌유학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아울러 서울 등 타 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강원도 내 도시지역 학생들에게도 농산어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습니다.
농어촌유학이 단순한 학생 유치 정책을 넘어 지역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남길 말씀은.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는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없습니다. 아이들의 기질과 성장 속도에 맞는 교육, 교사를 신뢰하는 교육, 그리고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키우는 책임교육으로 강원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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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삼영 강원교육감 당선인 대면 인터뷰 영상 버전 ([당선인 인터뷰-강원] '강한 학력' 강삼영..."시험만 보면 뭐하나, 결과 분석해 지원해야지!"(https://www.te.co.kr/news/article.html?no=29043))
# 강삼영 강원교육감 당선인 대면 인터뷰 텍스트 버전 ([당선인 인터뷰-강원] 강삼영 "강원교육에 '강한 학력'과 '빛나는 진로'를"(https://www.te.co.kr/news/article.html?no=290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