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육부 에듀테크 사용 지침, ‘책임 있는 사용’ 재확인 등
미국 교육부는 20일 학교 내 에듀테크 사용에 관한 지침을 발표했다. 핵심은 교수적 가치를 기준으로 사용 여부를 결정하라는 ‘책임 있는 사용’ 방침을 재확인한 것이었다. 특히, ▲명확한 교수적 가치 ▲독립적 근거 기반 ▲설계와 데이터 사용 투명성 유지 등을 강조했다.
21일에는 애리조나주, 네바다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등 3개 주에 에드플렉스(Ed-Flex) 권한 승인을 했다. 에드플렉스는 주 정부가 교육구나 학교의 예산 신청 절차에서 연방 정부의 규제 일부를 면제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승인으로 에드플렉스를 승인받은 주는 25개가 됐다.
이에 앞선 18일에는 학생 징계 정책에서 인종 간 균형을 맞추는 것이 인종차별을 금지한 민권법 6편(타이틀 식스)을 위반한 것으로 규정하고, 인종에 상관없이 모든 징계를 동일하게 처리하라는 지침을 배포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아칸소주와 위스콘신주에서 각각 한 곳의 교육구에 관한 조사에도 착수했다.
스웨덴, 교원양성에 인지과학 비중 확대 등
스웨덴 교육부는 21일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교원양성 개혁에 인지과학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대학 간 공동으로 운영되는 인지과학 박사 과정에 내년도 예산 10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5억 원)를 배정하고, 내후년부터는 2000만 스웨덴 크로나(약 29억 원)를 투입하기로 했다.
한편, A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 시간) 스웨덴 파게르스타의 브리넬 고교에서 18세의 용의자가 마체테(벌목도)를 이용한 칼부림 사건을 일으켜 한 명이 사망하고 두 명이 중상을 입었다. 범행 동기는 아직 수사 중이다.
독일, 성별 간 교육 격차 심화 등
독일 통계청은 20일 성별 간 교육 격차가 드러난 2025년 학생 진로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일반고에서 대학 입학 자격을 취득한 학생의 비율은 여학생 55%, 남학생 45%였다. 저학력일수록 남성 비율이 높았고, 유급 학생 비율도 남학생 56%, 여학생 44%였다. 18~24세 청소년 중 교육이나 직업훈련을 받지 않는 비율도 남성 중에는 15%, 여성 중에는 11%였다. 10년 전에는 양성 모두 10%였다.
한편, 쾨르버 재단은 18일 학부모 대상 AI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42%의 학부모는 자녀가 오정보를 받아들이거나 AI 생성 콘텐츠를 현실로 받아들인 일이 있다고 했다. 94%의 학부모는 오정보와 사실을 구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답했고, 65%는 이에 관련한 정보가 더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덴마크, 신규 난독증 선별 검사 도입
덴마크 교육부는 18일 난독증 위험군 학생을 선별하는 검사를 2학년 때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검사는 실제 난독증 검사는 아니지만, 위험군 학생을 선별하는 도구로 집중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미 시행하고 있는 3학년 때 하는 난독증 검사와 유치원과 1학년 때 하는 위험군 검사 사이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만, 정신건강 교육 강화 등 학교보건법 개정
대만 입법원은 21일 학교 보건법 개정안의 일부 조항을 통과시켰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학교보건위원회 위원 전문 분야별 선발 ▲생리용품 제공과 생리 교육 강화 ▲청력 건강 관리 서비스 도입 ▲교내 정신건강 교육 심화 ▲중독성 물질 및 행위 관리 ▲신종 담배 제품까지 전면 금지 확대 등이다.
영국, 중등학교 자격시험 수학 성과 개선
영국 교육부는 20일, 중등학교 자격시험(GSCE)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4점 이상을 차지한 학생은 0.2%p 증가해 소폭 상승했다. 특히, 6000명 이상이 수학에서 7점 이상을 받아 역대 최고의 성과 개선을 기록했다.
일본, 구마모토 지진 피해 학생 학업 기회 보장
일본 문부과학성은 17일 구마모토 지진 피해 학생에게 학업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탄력적인 평가, 원격수업 수강과 통신 환경에 관한 배려 등을 재차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재해로 출석, 과제 제출, 시험 출석 등이 어려울 때는 보강, 추가 시험, 과제 대체 등 탄력적 평가 ▲수업 계획 변경 시 상세한 설명 ▲원격 수업 시 학생 통신 환경 고려 ▲기술적인 문제로 인한 불이익 방지 등을 요청했다.
더에듀 정은수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