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전영진 기자 | 스마트 교육 솔루션 전문기업 이제이정보시스템이 지난 17~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글로벌 소시스 인도네시아 2026(Global Sources Indonesia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 동시통역 솔루션 ‘닥줌라이브캡션’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자카르타 국제컨벤션센터(JICC)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제조·공급업체와 수입·유통업체 등을 연결하는 기업 간 거래(B2B) 전시회다. 이제이정보시스템은 AI 통역과 디지털 학습환경 구축 관련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기업 관계자들과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전시에서 주력으로 소개한 닥줌라이브캡션은 강사의 음성을 AI가 인식해 실시간 자막과 외국어 번역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100여 개 언어를 지원하며, 강의실 화면뿐 아니라 청중의 모바일 기기로도 번역 자막을 전송할 수 있다. 이용자는 자막을 자신의 언어로 확인하거나 음성으로 들을 수 있으며, 양방향 번역 채팅을 통해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을 수도 있다.
학교와 대학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이나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다국어 수업 지원에 활용할 수 있다. 국제회의와 행사, 외국인 근로자 대상 교육 등도 회사가 제시한 활용 분야다.
이제이정보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전자칠판 등 기존 스마트 교육 제품도 함께 소개했다. 회사는 스마트 교육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AI 통역과 스마트 오피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교육기관 및 현지 유통업체와의 협력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