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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서의 회고(回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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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서의 회고(回顧)] 초중고 경계를 넘어, ‘초(超)네트워크’ 공존으로 바뀐 학교

더에듀 | 현재는 과거의 결과이며 미래의 과정이다. 백년지대계라 불리는 교육은 과거 없이 현재를 평가할 수 없으며, 미래를 논할 수 없다. 손기서 전 서울 강서양천교육장은 38년의 교직 생활을 하며 과거 교육의 변곡점을 현장에서 바라보고 경험했다. <더에듀>는 그의 기억에 존재하는 교육의 길을 다시 찾아보는 기행을 시작한다. AI 시대, ‘학교 간 각자도생’에서 ‘공존형 생태계’로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하면서 교육 패러다임 역시 급격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제는 학교 간 경계를 허물고, 공존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존형 교육 생태계’로의 체질 개선이 시급한 시점이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서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유기적으로 아우르는 ‘초(超)네트워크 장학’과 교육과정의 상호 이해가 필수적이다. 필자가 교육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며 목격한 변화들은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이 왜? 시급한 시대적 과제인지, 그리고 그 시너지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실증적으로 증명한다. 초등의 우수 정서 DNA: 미래교육 3대 실천으로 이뤄낸 기적 화원중학교 교장으로 부임했을 당시, 학교는 지역 내 학교폭력 발생 1위라는 불명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