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여원동 기자 | 미래교실 통합 컨설팅 기업 쿨스쿨이 ‘스마트 웰니스 스포츠 교실’ 구현을 위해 잇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섰다. 공간재구조화 자동화 플랫폼 ‘클스페이스’ 테마 확장의 한 축으로, 향후, AI 융합 교실과 지능형 과학실 등의 모델 다변화 추진에도 돌입한다. 쿨스쿨이 추진하는 스마트 웰니스 스포츠 교실은 체율 활동과 건강 데이터, 교육콘텐츠를 결합한 것이다. 이를 위해 올댓비전과 지난 5일 업무협약을 맺고 인터랙티브 스포츠 콘텐츠 및 체육·놀이 융합 솔루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올댓비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교실 내에서 다양한 신체 활동이 가능하도록 활동 중심 공간 구성과 콘텐츠 적용 모델을 함께 고도화할 계획이다. 한국신체정보와도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체결, 학생의 신체 측정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체력·자세·운동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가 가능한 데이터 기반 교실 환경을 구축한다. 두 기관과 협업으로 개발될 스마트 웰니스 스포츠 교실은 쿨스쿨이 운영하난 공간재구조화 자동화 플랫폼 쿨스페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쿨스페이스는 학교 보유 2D 도면과 예산 조건 등을 기반으로, 공간 구성부터 3D 모델링까지
더에듀 정은수 객원기자 | 지난해 독일의 공교육비가 7% 증가해 1980억유로(약 340조원)로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통계청은 11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5년도 교육재정 보고서(Bildungsfinanzbericht)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명목상 교육 예산 지출은 130억유로(약 23조원) 증가했다. 2023년도와 비교해 7% 증가했다. 다만,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조정액 기준으로는 4%, 50억유로(약 9조원)만 늘었다. 인구당 지출은 2400유로로 이전 연도에 비해 200유로 늘었다. 30세 미만 인구를 기준으로는 8000유로로 이전 연도에 비해 600유로 늘었다. 총 GPD 중 차지하는 비중은 4.6%로 이전 연도에 비해 0.2%p 늘었다. 초중등 학교 예산이 절반가량 학교급별로는 초중등 학교 교육에 49%(970억유로, 약 168조원)가 사용됐다. 유아 보육 25%(490억 유로, 약 84조원), 고등교육 19%(380억유로, 약 65조원)가 뒤를 이었다. 나머지 7%(140억 유로, 약 24조원)는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과 특수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포함하는 학생 지원비 4%(80억 유로, 약 13조원), 청소년 활동 지원 1.6%(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개편 추진 중인 고교학점제의 혼란 해소를 위해 내년 신학기까지 최소성취수준보장지도(최성보) 및 이수제 개선, 교·강사 인력 확충, 선택과목의 절대평가 전환 여부 등의 우선적 해결이 촉구됐다. 또 온라인학교 학점이수 신뢰 확보, 사교육비 유발 방지책 마련, 대입전형과의 정책적 연계 마련 등의 후속 대책 마련도 함께 요구됐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 4일 이슈와 논점 제2435호를 펴내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조종오 입법조사관의 ‘고교학점제로 인한 현장 혼란,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를 게재했다. 이는 내년 개학 전 해결해야 할 과제와 제도 정착 방안을 제안한 것이다. 지난 2018년 첫 연구·선도학교 지정 후 올해 고1 대상으로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는 운영 한 달 만에 교원단체들로부터 폐지 압박을 받기 시작됐으며, 현재도 기본 값은 개선 및 보완이다. 특히 출석 3분의 2 이상에 학업성취율 40% 이상이라는 과목 이수 조건의 완화를 위해 국교위가 논의에 들어가는 등 변화를 앞두고 있다. 조종오 입법조사관은 ‘문재인 정부의 정시 확대, 윤석열 정부의 자사고·외고 존치 결정, 수능 선택과목 폐지와 수능·내신 상대평가 유지 등이 닼긴 2028
더에듀 여원동 기자 | 정훈 러닝스파트 대표가 에듀테크 분야 글로벌 확산 공로를 인정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무역 유공자와 정부·유관기관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 가시화한 올해 무성 성과를 평가하는 동시에 우리 수출을 이끌어 온 무역 유공자 589명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1689개 기업에게 수출의 탑을 수여했다. 총 86명이 선정된 국무총리상에서는 정훈 러닝스파크 대표가 에듀테크 분야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러닝스파크는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출바우처 기반의 ‘해외 에듀테크 테스트베드 실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지 학교·기관과의 실증을 통해 제품의 시장 적합성(PMF)을 검증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며, 국가별 리서치 파트너들과 협력해 시장진입전략(GTM) 리서치 및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정훈 대표는 “국내 에듀테크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러닝스파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평가,
더에듀 여원동 기자 | 전라·제주권 ‘디지털튜터양성센터’ 사업을 진행하는 레드포인트가 총 246명의 디지털튜터를 배출하고 이들로부터 만족도 5점 만점에 4.7점을 받은 높은 성과를 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레드포인트는 지난달 28일 ‘2025 디지털튜터양성센터 전라·제주권 성과공유회’를 열고 초중고등학교 디지털 교육환경을 강화를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레드포인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튜터양성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70차시로 구성됐으며 ▲기본 역량을 다지는 기본과정(50차시) ▲지역 교육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 지역특화과정(20차시)으로 운영됐다. 모든 교육은 한국과학창의재단 기준에 따라 관리 및 운영됐으며, 이수자에게는 공식 교육 이수증이 발급됐다. 교육은 상·하반기 두 차례로 운영됐으며, 당초 목표 인원 210명을 초과한 총 246명(117%)의 우수한 디지털튜터 이수자를 배출했다. 특히 전체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점으로 나타나 프로그램의 품질과 운영의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 마대성 광주교대 교수는 “교육을 이수한 디지털튜터들이 학교 현장에서 교사의 디
더에듀 정은수 객원기자 | 오는 10일 세계 최초 16세 미만 소셜미디어 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호주에서 해당 법안이 위헌이라는 헌법소원이 제기됐다. 호주의 디지털 권리 옹호 단체인 ‘디지털 자유 프로젝트(Digital Freedom Project)’는 지난달 26일 호주 대법원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헌법소원을 제기한다고 발표하고, 다음날 소장 접수를 완료했다. 디지털 자유 프로젝트는 디지털 공간에 대한 정부의 개입을 반대하는 단체로 정부가 온라인 공간을 검열하고 참여 범위를 제한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장에서 원고는 디지털 자유 프로젝트와 노아 존스(Noah Jones), 메이시 닐런드(Macy Neyland) 등 두 명의 청소년으로, 13~15세 청소년들의 기본권 침해를 주장했다. 정치적 의사 표현, 정보 접근 등 기본권 침해 주장 이들은 온라인상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겠다는 입법 취지는 타당하지만,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한 집단 전체의 정치적 의사 표현을 가로막을 만한 합리적 필요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소셜 미디어가 뉴스 소비, 선거 정보 입수, 정치인이나 정당에 의견 개진, 정치 캠페인 조직, 정부 비판, 공론 등이 이뤄지는 만큼 소
더에듀 여원동 기자 | “숙제를 단 한 번도 빼먹지 않아요.” 전남 장흥 용산초등학교 학생들이 AI 수학 학습 플랫폼 도입 이후 변화한 학생들의 모습을 이렇게 표현했다. 용산초는 전남교육청의 미래형 교실 모델인 ‘2030교실’을 운영하며, 지난 10월 30일 자기주도형 AI 수학 학습 플랫폼 ‘수학대왕’을 활용한 시범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시범수업은 수학대왕을 접목하여 개인별 학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업에 반영하는 혁신적인 참여형 수업 모델을 선보였다. 시범수업은 ‘학습–진단–피드백–재학습’의 4단계 학습 과정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수학대왕으로 문제를 풀면 학습 데이터가 교사에게 실시간으로 집계돼 오답률이 높은 문항과 취약 영역을 즉시 파악할 수 있다. 교사는 오답률이 높은 문제에 대해 풀이하며 개념을 정립했고 이를 교과서 수업과 연계해 핵심 개념을 확장·적용했다. 또 개인별 취약 영역을 보완하기 위해 클리닉과 숙제를 제공해 가정에서 맞춤형으로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범수업에서는 학습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수학대왕의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적극 활용했다. 문제를 풀면 포인트를 받고 아바타 꾸미기 등의 기능을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더에듀 | 학문의 세계는 끊임없이 연구 결과를 내놓는다. 평생 배우는 전문직이자 평생학습의 모범이 되어야 할 교육자가 이런 연구를 계속 접하면 좋겠지만, 매일의 업무로 바쁜 일상에서 현실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독자를 위해 주말 취미가 논문인 객원기자, 주취논객이 격주로 흥미롭고, 재미있고, 때로는 도발적인 시사점이 있는 연구를 주관적 칼럼을 통해 소개한다. 지난 회에 살펴본 논문을 통해 통합교육 그 자체가 효과적이라는 근거는 없지만, 적어도 제대로 하려면 장애 아동에게 효과적인 개별 지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이런 개별 지도는 교사 혼자서 한 학급을 가르치는 교실에서는 아무리 보편적 학습 설계를 하고 다층적 지원 체계를 동원해 시도해도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 개별 지도의 필수 조건, 특수교육 보조 인력 특히 지원의 필요가 많은 중증 장애 학생이 있거나 교실의 분위기에 영향을 끼치는 장애가 있는 학생이 여럿이라면 더 어렵다. 결국, 그래서 통합교육이 어느 정도 진행된 국가들에서는 특수 교육 보조 인력이라는 직군이 교사 다음으로 큰 교직원 직군이 된다. 특수교사와 협력 교수를 한다든지 하는 방법을 취하는 경우도 있지만, 인건비와 인
더에듀 여원동 기자 | ‘2025 충북에듀테크 콘펙스’(콘펙스)가 지난 22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앞으로 충북 지역 대표 에듀테크 박람회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콘펙스는 지난 20~22일 사흘 간 청주오스코에서 열렸다. (사)스마트교육학회 주최, 청주오스코사업단 주관으로 올해 처음 선보인 에듀테크 융합 행사이다. 행사 첫날 개막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의 축전 영상을 시작으로,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의 축사,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의 축하 영상 등이 이어지며 공식적인 개막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학술 행사를 뜻하는 ‘콘퍼런스(Conference)’와 ‘전시회(Exhibition)’을 합친 콘펙스의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40여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에듀테크 세미나 및 65개 기업이 참여한 전시가 동시 운영돼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에듀테크 세미나가 진행된 ▲글로벌 교실관 ▲AI교실관 ▲지능형 과학실관에서는 실제 학교에 적용되는 수업 모델을 시연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기업 전시에서는 AI 코스웨어 및 학습 분석, 창의융합 콘텐츠 등 에듀테크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돼 교사·학생·학부모 뿐 아니라
더에듀 정은수 객원기자 | 영국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초등생 구구단 시험 평균이 소폭 오르고, 만점자도 늘어나는 등 4년째 성적 향상을 기록했다. 영국 교육부는 20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4~2025학년도 ‘곱셈표 검사(Multiplication Tables Check, MTC)’ 결과를 발표했다. ‘곰셈표 검사’는 전국의 초등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 학년말 치러지는 평가로, 구구단 2단에서 12단까지 곱셈표에 관한 25개 문항을 각 문항에 6초 이내에 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첫 도입은 2018~2019학년도에 신청학교 참여로 이뤄졌다. 이후 2019~2020학년도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2020~2021학년도에 모든 학교에 접근을 제공하는 자율 참여 방식으로 다시 시행됐다. 2021~2022학년도부터 현재까지는 의무 평가로 시행하고 있다. 의무 평가 시행 이후 평균 지속 상승, 올해는 0.3점↑ 이번 ‘곱셈표 검사’에는 대상 학생의 96%가 참여했다. 불참자 대부분(3%)은 4학년 교육과정 수준에서 학습하고 있지 않은 학생이다. 그 외 불참 사유는 결석, 참여 불능, 다른 교육체제에서 최근 이민 등이다. 성별로는 여학생(97%)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