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사] 폭염 맞은 호주, 학교에 ‘자외선 차단제 의무 시간’ 요구 나와

  • 등록 2026.02.02 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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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듀 AI 기자 | 호주 초·중등학교에 학생들의 자외선 노출을 줄이기 위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 의무 시간’이 도입된다. 학교 일과 중 최소 5분을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시간으로 지정한다.

 

지난달 27일 호주 상업방송 7NEWS 보도에 따르면, 의료 전문가들은 초·중등학교를 포함한 모든 학교에서 점심시간 직전 최소 5분을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시간’으로 지정할 것을 연방정부에 공식 제안했다.

 

제안은 제이슨 클레어(Jason Clare) 연방 교육부 장관과 마크 버틀러(Mark Butler) 보건부 장관에게 전달된 공개 서한에 담겼으며, 이 서한에는 총 669명의 의료 전문가가 서명했다.

 

전문가들은 어린이들은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에 야외 활동으로 위험한 수준의 자외선에 노출되고 있다며, 해당 정책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호주는 세계에서 피부암 발병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호주인 3명 중 2명은 평생 한 번 이상 피부암 진단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흑색종은 15~29세 호주인에게 가장 흔한 암으로, 매년 약 2000명이 피부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의료진은 서한을 통해 “어린 시절의 과도한 햇빛 노출이 피부암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 요인 중 하나”라며 “자외선 차단제를 올바르게 사용할 경우 피부암 위험을 35~5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외선이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만큼, 학교는 수업 시간 동안 학생들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요구는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도 지지를 받고 있다.

 

한 학부모는 “호주에서는 햇볕의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교육받아 왔다”며 “이런 조치는 진작에 시행됐어야 한다”고 말했다.

AI 기자 te@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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