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AI 기자 | 영국 청소년들의 30% 정도만 독서를 좋아한다는 통계가 나온 가운데, 영국 학교가 ‘읽기 문화 회복 캠페인’을 통해 상황 극복에 나선다.
영국의 문해력 교육 단체인 National Literacy Trust가 영국 학교 재학 중 5~18세 학생 11만 49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최근 발표한 연례 문해력 조사(Annual Literacy Survey) 결과, 2025년 기준 8~18세 사이 학생 중 독서를 “매우 좋아한다” 또는 “꽤 좋아한다”고 답한 비율은 32.7%로, 전체의 약 3분의 1에 불과했다.
여가 시간에 매일 책을 읽는다고 응답한 8~18세 사이 청소년의 비율은 2005년 38.1%에서 2025년 18.7%로 24.4%p 감소했으며, 이는 지난 20년 사이 최저치이다.
이에 영국 학교들은 어린이들의 독서에 관한 흥미가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인식, 대규모 독서 프로그램과 학교 중심의 ‘읽기 문화 회복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
학교들은 특히 단순한 독서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책 읽기를 하나의 사회적 경험으로 느끼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학교 전체가 참여하는 ‘대형 독서 모임’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일부 학교에서는 전교생이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거나, 학년별 독서 클럽을 만들어 학생들이 서로 책을 추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을 진행한다. 교실 밖에서는 작가 초청 행사, 독서 축제, 이야기 낭독 시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 초등학교 교사는 “아이들이 책을 읽는 행위를 숙제가 아니라 즐거운 활동으로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금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독서 프로그램은 마치 거대한 북클럽 같은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방식은 학생들이 서로의 독서 경험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효과를 낳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학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이 읽는 책을 함께 이야기하면서 더 많은 책을 읽고 싶어졌다”며 “혼자 읽을 때보다 훨씬 재미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책을 읽고 나서 친구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서 마치 영화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전했다.
소피 해리슨(Sophie Harrison) 조지 그린스 스쿨(George Green's School) 문해력 담당 코디네이터는 “독서 문화를 만드는 데에는 단일한 해결책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작은 노력들이 모여야 한다”며 “학교가 마치 거대한 독서 모임처럼 운영될 때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ChatGPT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