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무료화...매일 3회까지 무료

  • 등록 2025.05.07 15:05:11
  • 댓글 0
크게보기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어린이·청소년 교통복지카드 발급

 

더에듀 정지혜 기자 | 제주도에 이어 경남 사천시가 교통복지를 실현을 위해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를 무료화한다.

 

대상은 사천에 주민등록이 된 만 6세부터 18세까지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 신청을 받으며, 어린이·청소년 본인일 경우 학생증이나 청소년증을 지참해야 한다.

 

부모 등 대리인은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등본이 필요하다.

 

지난 4월 1일부터 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연중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즉시 어린이 및 청소년 교통복지카드가 발급된다.

 

이 카드로 매일 3회까지 시내버스를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충전할 경우 다른 지역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대중교통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현재 부족한 등·하교 노선 추가 등 대중교통 기반 구축 서비스를 위해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혜 기자 te@te.co.kr
Copyright Ⓒ 2024 더에듀미디어(The Edu Media). All rights reserved.

좋아요 싫어요
좋아요
0명
0%
싫어요
0명
0%

총 0명 참여









대표전화 : 02-850-3300 | 팩스 : 0504-360-3000 | 이메일 : te@te.co.kr CopyrightⒸ 2024 (주)더에듀미디어(The Edu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