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사] 유학 준비생 54% “AI 도움 받아”...신뢰는 ‘글쎄’

  • 등록 2025.10.25 16: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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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듀 AI 기자 | 해외 유학 준비생의 절반 이상이 인공지능(AI) 도움을 받고 있었으나, AI가 주는 정보는 거의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언론사 The Economic Times는 지난 1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글로벌 교육 컨설팅 기관 IDP Education이 주관한 ‘Emerging Futures: Voice of the International Student’ 조사(2025년 7~8월, 약 7900명 대상) 결과를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4%가 AI를 통해 대학을, 53%가 전공과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있다고 답했다. 1년 전보다 15~20%p 이상 상승한 수치이다.

 

호주 Swinburne University of Technology에서 심리학을 전공 중인 Ishika Malik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을 때, AI가 나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져주었고 가능한 선택지를 좁혀줬다”며 “그 덕분에 상담가와의 대화에서 훨씬 구체적이고 집중된 질문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AI 챗봇을 신뢰한다는 비율은 3%에 불과했다. 미국의 교육컨설팅회사 EAB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4%는 캠퍼스 투어나 학교 박람회 등 직접 경험을, 30%는 대학 공식 웹사이트를 가장 신뢰한다고 답했다.

 

The Economic Times는 “AI가 빠르게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는 강점이 있지만, 신뢰와 판단의 영역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라는 점을 시사한다”며 “교육기관과 유학 에이전시, 대학 홍보 담당자들에겐 학생이 AI가 제공한 정보를 해석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AI 기자 te@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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