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초3~고1 '1인 1스마트기기' 완성한다

  • 등록 2026.01.12 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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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학교 모든 신입생 대상 스마트기기 지급

학습 데이터 축적 및 성장 과정 기록...‘디지털 동반자’로 자리매김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제주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1학년까지 ‘1인 1디지털 기기 보급 체제’를 완성한다. 학생들의 정보 격차 해소 및 디지털 학습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제주교육청은 12일부터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드림노트북 지원(대여) 사업’을 진행한다.

 

‘드림노트북 지원(대여) 사업’은 지난 2023학년도에 시작한 것으로, 제주의 모든 중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학습용 스마트기기(노트북컴퓨터)를 1인 1대씩 지원(대여)해 수업, 자기주도학습, 성장 포트폴리오 작성 도구 등으로 활용하게 하는 사업이다.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디지털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에게 동일한 기기를 지원해 디지털 정보 격차 및 학습권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주교육청은 2023년 7000대의 ‘드림노트북’ 보급을 시작했으며, 2024년 6835대, 2025년 6988대를 지원해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올해 중학교 신입생에게는 6525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4년간 총 2만 7348대의 기기를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에게 학습용 태블릿 PC 1만 9818대를 보급했다. 즉, 이번 사업을 통해 신학기 개학을 기점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1인 1디지털 기기 보급 체제’가 갖춰지게 된다.

 

신청 대상은 2026학년도 도내 중학교(특수학교 포함) 입학 예정 신입생으로, 내달 27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령은 내달 11일부터 각 학교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보호자는 학생과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고 학교를 방문해야 한다.

 

제주교육청은 ▲전문업체를 통한 체계적인 유지보수 ▲전담 콜센터 운영 ▲동영상 가이드 제공 ▲교원의 디지털 교수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 도구로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중·고교 6년간의 연속적인 기기 활용을 통해 ‘드림노트북’이 학생들이 학습 데이터를 축적하고 성장 과정을 스스로 기록하며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디지털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학생이 자신만의 학습 도구를 통해 세상을 탐구하고 자기주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기 보급부터 수업 활용, 사후 관리까지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재 수습기자 te@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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