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학교 공간 혁신 전문 기업 쿨스쿨이 지능형 과학실 구축 전문 기업 이노사이언스,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환경 솔루션 기업 이베스트와 협력해 플랫폼 기반의 미래교실 구축에 나선다.
쿨스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학교 공간 재구조화 노하우와 자동화 플랫폼인 ‘쿨스페이스(CoolSpace)’를 기반으로, 지능형 과학실 및 온·오프라인 통합교실 모델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쿨스쿨은 지난 14일, 이노사이언스 및 이베스트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교 공간 재구조화 및 미래교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단발성 기자재 납품이나 개별 인테리어 공사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 ‘공간 설계·수업 방식·디지털 환경’을 하나의 플랫폼 구조로 연결하려는 쿨스쿨의 중장기 미래교실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쿨스페이스, 경험 기반의 공간 재구조화 플랫폼으로 진화
쿨스쿨은 그동안 교실, 특별실, 공용공간 등 학교 공간 전반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수업 방식에 최적화된 공간 재구조화 컨설팅을 수행해 왔다.
쿨스쿨은 이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공간 구축 과정을 보다 체계화하기 위해 공간 재구조화 자동화 플랫폼 ‘쿨스페이스(CoolSpace)’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쿨스페이스는 △학교 공간의 교육 목적 분석 △교과 융합형 공간 구조 설계 △최적의 기자재·디지털 환경 구성 △수업 운영 기획까지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플랫폼형 모델이다.
지능형 과학실과 온·오프라인 통합교실의 결합
쿨스쿨은 이노사이언스와의 협력을 통해 과학 교과 및 AI 융합 수업에 최적화된 ‘지능형 과학실’ 모델을 쿨스페이스 플랫폼 내에 표준화하고, 이베스트와는 대면·비대면 수업과 공유 수업이 가능한 ‘온·오프라인 통합교실’ 환경을 함께 구현한다.
이를 통해 실험·탐구 중심 수업과 디지털 기반 수업이 하나의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미래형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대학 RISE·COSS·글로컬30 등 고등교육 시장으로 확장
특히 쿨스쿨은 이번에 구축되는 미래교실 모델을 초·중·고교뿐만 아니라 대학 시장으로 확장한다.
최근 대학가의 화두인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COSS(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글로컬30 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에서 요구하는 ‘공유·협력형 교육 환경’을 공간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통합교실 모델은 대학 간 공동 강의, 융합 전공 운영, 지역 사회 연계 교육 등을 수행하는 데 핵심적인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진연 쿨스쿨 대표는 “미래교실은 더 이상 단순히 공간을 예쁘게 만드는 문제가 아니라, 학교와 대학의 변화하는 교육 방식을 공간과 플랫폼이 기술적으로 뒷받침해야 하는 영역”이라며 “그동안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쿨스페이스를 고도화하여 초·중·고부터 대학에 아우르는 미래교실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