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AI 기자 | 미국 텍사스주 저드슨 독립교육구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1곳이 주정부 재정난 해소를 위해 폐교된다.
10일 미국의 지역 언론사 KSAT News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인근의 저드슨 독립교육구(Judson Independent School District, ISD) 교육위원회가 약 3700만달러(한화 약 500억원)에 달하는 재정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초·중학교 4곳을 폐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표결에서 찬성 6표, 반대 1표로 해당 안건을 통과시켰다.
교육구 측은 학생 수 감소와 이에 따른 주정부 보조금 축소가 적자의 핵심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저드슨 ISD는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등록 학생 수 감소를 겪어왔으며, 이는 곧바로 운영 예산 축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모니카 라이언(Monica Ryan) 교육위원회 의장은 “학생 수가 줄어들면 재정 지원도 줄어든다. 결국 우리는 시설과 인력 규모를 재검토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며 “이 결정이 지역사회에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폐교 대상은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1곳으로, 2026~2027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문을 닫을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어느 학교가 대상에 오를지는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교육구는 폐교로 절감되는 예산이 매년 수백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해당 재원은 남은 학교들의 교육 환경 유지와 재정 안정화에 투입하겠다는 방침이다.
메리 두하트-토펀(Mary Duhart-Toppen) 임시 교육감은 더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지금 과감한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1~2년 안에 더 많은 학교를 닫아야 할 위험이 커진다”며 “이번 조치는 장기적으로 교육구 전체를 보호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학생 재배치 과정에서 교육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군 경계 조정과 지원책을 함께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라이언 교육위원회 의장은 두하트-토펜 임시 교육감에게 다음 회의 전까지 폐쇄 대상 학교 명단을 이사회에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교육구는 오는 14일 오전 9시 열리는 이사회 회의에서 관련 사안을 공식 논의할 예정이며 16일 회의에서 학교 폐쇄 여부에 대한 최종 표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모든 교육위원이 이 결정에 동의한 것은 아니다.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호세 마시아스 주니어(José Macias Jr.) 교육위원은 “학교 네 곳을 한 번에 닫는 것은 지역사회에 지나치게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며 “최소한 두 곳만 폐교하고, 학교 선택제 확대나 바우처 정책이 학생 수 감소에 미친 영향을 더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이 기사는 ChatGPT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