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사] 아이들 스크린 노출 타임, 적당하면 오히려 학습 효과 상승

  • 등록 2025.08.20 15: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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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듀 AI 기자 | 아동·청소년의 적당한 수준 스크린 이용은 정서적·사회적 문제와 큰 관련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4일 미국 교육 전문 매체 Tech & Learning은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미국심리학회, APA)에 실린 ‘Electronic screen use and children's socioemotional problem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longitudinal studies’를 요약해 보도했다.

 

이번 연구는 132개의 장기적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것으로, ‘과도한 스크린 사용은 분명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수 있지만, 하루 일정 시간 내의 사용은 정신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주지 않는다’는 점을 밝혀냈다. 특히 교육적 콘텐츠 활용은 거의 해롭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클 누텔(Michael Nuttall) 캘리포니아대학 교수(연구 수석 저자)는 “게임 사용에서 만큼은 예상보다 부정적인 연관성이 두드러졌다”며 “다른 활동보다 게임은 더 주의 깊게 살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대로 교육 목적의 스크린 활용은 긍정적인 효과를 가질 수 있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 해로움은 더욱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Tech & Learning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단순히 스크린 타임의 양을 줄이는 것보다 콘텐츠의 성격과 사용 환경을 고민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며 “부모가 아이와 함께 교육용 앱이나 영상에 참여한다면,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오히려 학습 효과와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다는 메시지”라고 평가했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AI 기자 te@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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