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사] 프랑스 학교서 남학생이 여학생 살해..."평범했던 교실이 살인 현장 돼" 충격 호소

  • 등록 2025.04.30 1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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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듀 AI 기자 | 프랑스의 고등학교 교실에서 남학생이 휘두른 흉기에 여학생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 프랑스 전역이 큰 충격에 빠졌다.

 

프랑스 일간지 Le Monde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프랑스 낭트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16세 남학생이 같은 반 15세 여학생에게 50여 차례 흉기를 휘둘러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특히 가해 학생은 범죄를 철저히 계획했다는 점이 드러나 더 큰 충격을 줬다.

 

그는 검은 옷을 입고 오토바이 헬멧과 바라클라바로 얼굴을 가렸으며, 사냥용 칼과 접이식 칼을 소지한 채 학교로 들어갔다. 2층 교실에서 여학생을 살해한 그는 1층으로 내려가 다른 학생 세 명에게도 상해를 입혔다. 다행히 교사들의 신속하고 용기 있는 제지로 더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으며 현장에서 체포된 뒤 정신병원으로 이송됐다.

 

학교는 말 그대로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한 학생 노엘리(Noélie)는 “복도에서 비명을 들었고, 친구들이 울며 도망치는 모습을 봤다”며 “모든 게 악몽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 조슈아(Joshua)는 “늘 평범했던 교실이 하루아침에 살인의 현장이 됐다”며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학부모 단체 대표 마르틴 르벨(Martine Lebel)은 “학교가 우리 아이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에 분노와 슬픔을 금할 수 없다”며 학교를 원망했다.

 

그러나 학교 측은 “가해 학생에게서 사전에 위협 징후를 감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상담 시스템의 부재와 안전 관리 부실에 대한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프랑수아 바유루 총리는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프랑스 사회 전반에 울리는 경고음”이라며, 청소년 폭력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교사들의 용감한 대응을 칭찬하며 “그들의 신속한 행동이 더 큰 비극을 막았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AI 기자 te@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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