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에듀 김연재 기자 | 올해 서울에서 총 16개교가 국제 바칼로레아(IB)를 운영한다.
서울교육청은 13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 국제 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 공모를 통해 91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도에는 IB 관심·후보·인증학교 총 106개교가 운영된다.
국제 바칼로레아(IB)는 비영리 국제 교육재단 ‘IB’에서 1968년부터 운영해 온 국제 공인 교육프로그램이다. IB는 지식·탐구심·배려심이 풍부한 주도적 학습자를 기르는 학교 교육 체제를 목적으로 하며, 개념 기반 탐구 중심 수업·평가가 특징이다.
전 세계 약 160개국 5000개 이상의 학교에서 약 200만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유·초등 프로그램인 PYP(Primary Years Programme), 11~16세 대상의 중학교 프로그램인 MYP(Middle Years Programme), 16~19세 대상의 고등학교 프로그램 DP(Diploma Programme)로 구성돼 있다.
서울교육청은 “글로벌 표준인 IB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얻은 미래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서울교육에 녹여낼 것"이라며 "미래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수업-평가가 실현되는 서울 미래형 학교 교육 체제”라고 설명했다.
우선 ▲기반 조성 ▲역량 강화 ▲연구·실천·공유를 통한 기존 IB 관심학교 지원을 진행한다.
이어 ▲한국형 바칼로레아 연구 전문 교원 석사 과정 및 IB 교육전문가(IBEC) 과정 운영 ▲권역별 IB 학교 네트워크(동북권, 동남권, 서북권, 서남권) 구성 및 운영 ▲IB 교원 역량 강화 연수(대상별·단계별·시기별) 등에 나선다.
김천홍 서울교육감 권한대행은 “한국형 바칼로레아를 통해 미래 역량 중심 교육을 시행하고 지속 가능한 학교 시스템을 구현해 낼 것”이라며 “공교육의 질과 신뢰도를 높여 서울 학생의 미래 역량 신장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