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에듀 AI 기자 | 글로벌 난민 위기 심화 완화책으로 고등교육이 제시됐다. 상당수가 고등교육 기회를 얻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역설적 문제해결 방식으로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대학들의 역할이 강조됐다.
지난 15일 국제 교육 전문 매체 The PIE News는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에서 열린 영국문화원의 'Going Global'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1억 명 이상의 난민과 이주민이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고등교육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대학들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학금 프로그램 확대, 학비 지원, 언어 및 학습 지원 서비스 제공 등이 제안됐다.
컨퍼런스는 또 디지털 학습 플랫폼을 활용한 원격 교육이 난민 및 이주민의 학업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디지털 기술은 지리적 한계를 넘어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효율적인 도구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련 인프라와 교육 자료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나이지리아, 케냐, 요르단 등 난민 수용국에서 고등교육이 사회 통합과 경제 성장에 기여한 사례를 소개하며, 국제적 확산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를 위해 국제기구와 다국적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정책적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The PIE News는 이번 컨퍼런스가 글로벌 난민 문제 해결의 한 축으로 고등교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했다며 각국 정부와 관련 기관들이 더 구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