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에듀 | 우리나라는 100세 시대를 이야기하고 있다. 인류가 지금처럼 60살 넘어서까지 장수하고 살아가게 된 것이 불과 100년도 안 된다는 점에서 놀라운 축복이 아닐 수 없다.
평균 수명이 40세도 안 되던 시대에서 급격히 6070시대로 변한 데에는 인류 문명에 두 가지 큰 발견 발명이 있었다. 바로 항생제 페니실린의 발견과 칫솔의 발명이다.
페니실린 치료제가 없던 시대에는 우리 몸에 들어온 병균이 염증을 일으키면 면역력이 특별히 강하지 않으면 거의 죽었다. 우리가 병원이나 약국에서 먹는 치료제나 약은 거의 항생제 페니실린이 안 들어간 것이 없을 정도이다.
칫솔 또한 발명 전에는 이른 나이에 치과 질환으로 이가 썩고 빠지고 잇몸병이 와서 소화력이 크게 떨어져 당연히 오래 살지 못하게 됐다. 현대인 중에 하루라도 양치를 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문제는 꾸준히 양치를 하고 치아 관리를 해도 이가 아프고 잇몸이 무너진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너무 많다는 사실이다. 이가 썩고 잇몸에 염증이 생겨 치과치료를 하는 수가 갈수록 늘어간다는 것이다.
기존 치약 양치가 결코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근본적인 건강 치아 관리에는 분명 허점이 있다.
우리 치아는 음식물 섭취 중에 함께 들어온 세균에 의해 하루 24시간 지속해서 세균 공격을 받아 염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치약은 세균을 깨끗이 씻겨 배출할 수는 있지만 세균을 죽이거나 이미 기존에 염증을 치료할 수는 없다.
입안을 청결하게 하는 치약만으로는 건강한 이와 잇몸을 유지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말이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구운 소금을 칫솔에 찍어 하루 세 번씩 30초 정도 양치하는 것이다.
800도의 고온으로 구운 소금 속에는 불순물과 유해 성분이 없고 알카리성이 되어서 좋다. 입자 또한 아주 가늘어 양치를 해도 상처가 나지 않는다.
소금은 강력한 살균작용으로 우리 입안에 세균을 박멸하고 기존 염증까지도 치료하는 놀라운 효능을 보인다.
선생님들에게 강하게 추천한다. 부디 하루 세 번씩 구운소금 양치 30초, 일반 치약 양치 3분을 꼭 해보라. 건강백세는 꿈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