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김연재 기자 | 강민정 서울교육감 예비후보가 27일 국회에서 학생들의 마음건강 지원, 유보통합 확대, 사교육 완화, 무상교육 실현, 특수교육 및 장애인 교직원 지원 강화 등이 담긴 2호 공약 ‘교육기본권 시대! 영유아부터 고교까지 든든한 버팀목 서울교육’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공약은 ▲치유와 성장의 서울교육 ▲서울형 유보통합 모델로 최고 수준의 영유아 교육 실현 ▲학습과학 기반 수업과 초등 저학년 집중 지원으로 기초학력 보장 ▲‘사교육 청정 서울’ 실현으로 아이들의 권리’ 회복 ▲‘서울형 교육평등지표 도입과 더 두터운 무상교육 실현 ▲정부의 ’온동네 돌봄‘과 함께하는 공백 없는 ’온종일 돌봄‘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서울 특수교육 표준 정립 등 7가지이다.
강 예비후보는 “이제는 아이들의 자존감이 살아나고 삶의 능력을 기르는 ‘진짜 혁신교육’의 길로 나아갈 때”라며 “이미 생긴 격차에 더 많은 지원을 하는 것을 넘어, 기회를 다시 설계하는 서울교육을 만들고자 한다. 영유아부터 고교까지 성장경로를 보장하는 ‘공교육 책임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치유와 성장의 서울교육’에는 전 학교 상담(교)사 배치 및 교육과정 통합형 사회정서학습(SEL) 전 단계 확대, 서울학생 마음건강 첫걸음 사업으로 취학 전 아동들의 종합심리검사 지원, 문·예·체 교육 전면 활성화 등을 담았다.
▲‘서울형 유보통합 모델’에는 교사 대 아동 비율 획기적 하향, 협력교사와 보조교사 등 지원 인력 상시 배치를 제시했다.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아이들의 ‘잠잘 권리’ 보장을 위해서는 심야 및 일요일 학원 휴무제 도입 및 무등록 교습 단속 강화, 자사고·국제중의 일반학교 전환 추진, 서울형 자기주도 학습실 구축 등을 내세웠다.
▲서울형 교육평등지표 도입을 위해 교육격차해소 특별예산제 실행, 체험학습 및 통학 교통비 무상화, 교육복지 전문가 배치 확대를 약속했다.
또 전 학교 특수학급 설치 의무화·학급별 정원 감축·특수학교 신설 추진, 관리자의 장애 인권 교육 이수 의무화·성인기 전환준비교육 내실화, 느린 학습자를 위한 전문 지원 체계 구축도 약속했다.
장애인 교직원 지원센터 설치, 장애교원을 위한 연수 시스템 보완, 전 학교 배리어 프리 전환도 내놨다.
강민정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 교육에 필요한 것은 소중한 아이 한 명 한 명이 어떤 환경에서도 자존감을 잃지 않고 배움을 즐거워할 수 있도록 구조와 환경을 바꾸는 것”이라며 “경쟁 불안에서 벗어나 아이의 자존감이 살아나고 삶의 능력을 기르는 학교, 서울의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배우는 현재를 통해 당당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서울교육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