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지성배 기자 | 국공립유치원계와 사립유치원계, 가정어린이집계가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에 대응한 유보이원화연대를 출범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0~2세는 영아전담, 3~5세 유아전담으로 구분한 정책 추진을 주장한다. 유보이원화연대는 영아보육 체계와 유아교육 체계의 이원화로 상호 전문성과 질을 강화하는 것을 대전제로 두고 있다. 따라서 기관과 교사사젹, 교육(또는 보육) 과정 등의 관련 정책은 0~2세와 3~5세로 나눠 진행돼야 각각 전문성과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기관형태는 영아전담기관과 유아학교 체제를, 교사자격은 보육교사 자격증을 갖춘 영아보육교사와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을 갖춘 유아교사로 나눈다. 교육과정은 영아보육과정과 유아교육과정으로 나누고 예산은 (가칭)유보통합예산 특별법을 제정해 기존 보육예산 전액 유지 및 이과과 추가 소요 예산 국고 확보를 요구한다. 유보이원화연대는 “관계 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력으로 유보이원화 실현을 위한 정책적·입법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과 보육 체계를 구축해 영유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대에는 대한영
더에듀 지성배 기자 |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내년 1월 17일 제12대 이사장 선출을 위한 선거 공고를 냈다. 선거에 입후보하려는 자는 내년 1월 2일까지 서울 사무국에 인편 제출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한유총 이사장 선거는 직접 선거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관에 따라 회원 권한이 정지된 회원과 공직선거법에 의한 피선거권이 없는 회원은 등록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한편, 이번 선거에는 김애순 현 이사장과 신미숙 경기지부장이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