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전국 모든 학교에 태양광 설비가 설치되고, 태양광 설비 활용 교육모델이 개발돼 배포된다. 교육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햇빛이음학교’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햇빛이음학교 사업의 핵심은 학교에 태양광 설비를 확충해 탄소중립과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2030년까지 전국 모든 초중등학교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다. 현재 설치된 3566개교와 소규모·노후학교 2371개교를 제외한 4378개교가 대상이다. 올해는 400개교에 추진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학교를 에너지전환과 기후생태전환교육의 실천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함”이라며 “학교의 전기 사용량 증가 및 전기요금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단순 설치를 넘어 태양광 설비를 교육자원으로도 활용한다. 학생들이 탄소중립을 ‘학교와 자신의 삶 속 문제’로 인식하고, 데이터 기반 탐구와 실천 중심의 학습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를 위해 전구 점등, 선풍기 가동, 스마트기기 충전 등 교내 체험시설로 학생들이 태양광 발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는 정보 제공을 위해 학교 로비와 도서관 등 공용공간에 대형 화면을 설치해 태양광 실시간 데이터 시각화에 나선다. 초중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태양광 설비 활용 교육모델도 개발해 보급하며, 이를 활용한 교육활동 진행 시 컨설팅에 나선다. ‘한국형 생태전환교육 프레임워크(K-GEP)'도 개발·보급, 선도학교를 지정해 운영한다. ▲학교 녹색화 ▲교육과정 녹색화 ▲교사 훈련 ▲지역사회 등 4가지 주요 영역을 교육과정과 연계한다. 최 장관은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감축을 넘어 학교를 기후변화·생태전환교육의 중심 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학교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에듀 | 캐나다 온타리오주 동남권 여러 학교에서 보결 교사로 근무하는 정은수 객원기자가 기자가 아닌 교사의 입장에서 우리에게는 생소한 캐나다 보결 교사의 하루하루를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소개한다. (연재에 등장하는 학교명, 인명은 모두 번안한 가명을 쓰고 있다.) “혹시 제경희, 김기선 선생님 어디 계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저쪽 사무실 두 개를 각각 쓰고 있어요.” “네, 감사합니다.” ... “제 선생님? 안녕하세요?” “아, 마희선 쌤 대타예요?” “네, 제가 뭘 하면 될까요?” “오늘은 학생 면담이나 지도가 없어서 딱히 할 건 없는데...아, 맞아요! 그럼, 행정업무 좀 대신해 주시겠어요? 마 선생님이 고마워할 거예요.” 그렇게 현장실습 담당 교사의 행정 업무를 하게 됐다. 원래 마 선생님은 공연예술 전공인데 1교시에는 성악 수업을 하고, 2교시에 현장실습 담당 업무, 4교시에는 연극 수업을 했다. 그중 현장실습 담당 업무를 하는 시간에 있었던 일이다. 학생 생활 지원을 하는 원스톱 서비스 센터 현장실습 담당 업무는 학생지원실(Student Service)에서 하게 돼 있었는데, 온타리오주의 모든 고교에 있는 이곳과 유사한 학생들의 학점 조정, 진로 상담, 심리 상담, 장애 학생 보조 인력의 연결부터 심지어는 스포츠 대회 참여나 수학여행 안내와 통학 버스 관리까지 모든 학생 ‘생활’에 관련된 지원을 하는 곳이다. 장애 학생이나 학습 부진 학생 등의 ‘학업’에 관련한 지원은 별도로 학생 성공(Student Success) 부서가 담당하고 있다. 워낙 통합된 기능과 일하는 인력이 여럿이다 보니 학생지원실로 가서 누구에게 지시를 받으라는 말만 있는 상황에서 안내 데스크에 물어보는 일부터 시작해야 했다. 결국 현장실습 부장인 제 선생님의 지시를 받고 처음으로 학교 행정업무를 하는 경험을 하게 됐다. 아무래도 하루 대타로 오는 사람에게 맡기는 업무라 학생들의 실습 관련 서류를 모아둔 서류철들을 정리하고 인적 사항과 현재 실습 시간을 목록으로 작성하는 정도의 일이었다. 누구나 현장실습으로 학점 취득 가능 온타리오주 고교 11~12학년 학생은 누구나 현장실습으로 학점을 대체할 수 있기에 현장실습에 한 명의 교사가 아닌 세 명의 교사로 구성된 부서가 필요하다. 특히 필수 학점 18학점 중 2학점을 채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선택 학점은 딱히 제한이 없이 실습으로 채울 수 있어 여러 학기에 걸쳐 실습을 하는 학생도 있다. 물론 실습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 교육을 받고, 근로자 안전 관련 연수를 이수하고 자격을 취득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데다, 원하는 실습처가 있어야 가능하기에 한 학기에 실습을 하는 학생은 상지고에서 500여 명의 11~12학년생 중 수십 명 정도이긴 하다. 실습처의 범위는 청소업체나 카페 같은 비숙련 노동부터 기술이 필요한 회사의 견습생, 극단의 배우나 무대 담당 등 다양하다. 단순한 경험을 넘어 한발 먼저 시작하는 진로 개척 실습은 대부분 무급이지만 (일부 유급도 있다, 특히 직종과 사업주에 따라 방학 때 시간제 근무나 야간 근무를 실습으로 등록할 수도 있다), 비숙련 직종처럼 현장실습을 단순히 사회 경험이나 직업 경험을 쌓기 위해서 하는 경우보다는 자신이 희망하는 분야의 진로를 앞서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그중에서도 특별한 몇 가지 유형이 있다. 먼저 ‘고교 전문 기술 전공(Specialist High School Major)’ 과정이라고 해서 특정 산업 분야의 기술에 맞춘 교육을 받는 방식이 있다. 이름이 ‘기술’이라고 해서 꼭 기술 분야만 있는 건 아니다. 예를 들어 예술, 경영, 관광, 교육, 비영리기관, 치안 등의 분야도 있고 다양하다. 물론 세부 분야 심화 과목이 운영돼야 하는 만큼 모든 과정이 학교마다, 교육청마다 있지는 않다. 상지고에는 예술·문화, 경영, 건축, 보건 분야가 개설돼 있다. 전공 관련 학점 8~10개를 이수하는데 이 중 4학점은 전공 필수로 보통 심화 과목을, 2학점 이상은 실습, 그리고 나머지는 관련 일반 교과를 연계 학습 학점으로 취득한다. 필요한 자격증도 취득해야 하고, 졸업 후 진학이나 관련 외부 활동에 참여해야 하는 쉽지 않은 조건이지만, 그만큼 진학에 가점이나 관련 업종 자격 취득과 취업에 이점이 있다. 성적표에도 별도로 표시가 된다. 고졸 기술직을 희망한다면 온타리오 청소년 견습 과정(Ontario Youth Apprenticeship Program)이 있다. 고교에서 실습으로 채운 시간이 이후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견습 시간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자격 취득을 단축하게 해준다. 직종에 따라서는 전문 기술 전공에 청소년 견습 과정을 동시에 할 수도 있다. 그 외에 전문대 학점과 고교 학점을 동시에 따는 이중 학점 취득 제도(Dual Credit)에도 실습을 활용할 수 있으며, 실습을 위해서 취득하는 자격증 관련 비용은 학교에서 지원한다는 이점도 있다. 현장실습 지원은 당연히 ‘전공 교사’의 업무 이런 현장실습 담당 교사는 아무나 학교에서 담당 업무로 받아서 하지는 않는다. 별도로 ‘현장실습’ 지도 자격증이 있어, 이를 연수를 통해 취득해야 한다. 자격 체계는 특수교육이나 영어 학습자 지도처럼 세 단계로 나눠진 자격증이다. 초급 연수는 일단 교사자격증을 가진 교사는 누구나 받을 수 있지만, 중급은 교육장이 인정하는 교실 수업 경험이 1년 이상 있는 교사에 한한다. 최종 자격인 ‘전문’ 자격은 2년 이상의 경험과 1년 이상의 현장실습 지도 경력이 있어야 한다. 물론 초급만 가지고 지도 교사를 하기도 한다. 상지고의 전담 교사 두 분도 초급 자격증만 갖고 있기는 하다. 다만, 제 선생님은 진로지도 전문가 자격증을 김 선생님은 진로지도 중급 자격증을 갖고 있다. 마 선생님은 전담은 아니라 현장실습 초급 자격만 갖고 있다. 실생활 속 체험 학습의 매력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은 당연히 자료까지 찾아보고 일기를 쓰는 것이 아니라 현장실습 교사의 역할이 매력적으로 느껴져 찾아봤기 때문이다. 물론 실제로는 실습처와 학생을 연결하고 관리하는 행정적 부분이 많지만, 교사로서 실제 생활 속의 교육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수업 중에도 항상 실제 학생들의 삶과 연관성을 찾을 수 있는 사례를 가지고 수업을 하기에 역사 수업을 할 때도 꼭 이웃 동네의 건축사도 공동묘지의 전몰장병 묘비도 보러 가고 지인을 인터뷰하는 숙제도 내줬다. 그렇기에 실제로 직접 해당 직종에서 경험을 쌓는 학습을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연계하고, 학점까지 딸 수 있도록 돕는 일이 가치 있게 느껴졌다. 심지어 안내 책자를 집에 들고 와서 얼마 뒤 고등학교에 진학할 딸에게까지 보여줄 정도였다. 특히 단순히 기술직을 위한 현장실습이야 어느 나라나 다 있지만, 대학 진학으로 이어지는 길에서도 일찍 현장실습을 포함해 특정 진로에 집중하는 과정이 있고 이것이 또 진학에까지 도움이 된다는 점은 다른 곳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특별한 장점으로 여겨졌다. <계속>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교육부는 23일 ‘2026년 학교복합시설 사업 1차 공모’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다음달 9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학교 또는 폐교에 교육청-학교-지자체가 협력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체육·문화·복지·평생교육 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모사업은 학생 교육과 지역주민 정주 여건 개선에 활용 가능한 사업을 필요성 및 지역 여건, 추진 의지, 예산확보, 활용 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선정한다. 사업비는 지역여건, 건축유형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가산항목 적용 시 재정지원 비율을 총사업비의 최대 80%까지 대폭 상향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1차 공모에서는 ▲농산어촌 지역 내 설치하는 사업 ▲교육특구, 자기주도학습센터,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 등 교육분야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과제 연계사업 ▲관계부처 공모·지원사업 병행·연계 추진사업 ▲생존수영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영장을 포함한 사업을 평가 시 우대할 계획이다. 국정과제에 해당하는 ‘지역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추진을 위해 인구감소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전북에 2개 유치원과 1개 초등학교. 1개 특수학교가 문을 연다.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도움이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은 19일 전주시 송천동의 전주솔내유치원, 군산시 내흥동의 군산새빛유치원과 군산내흥초등학교, 장수군 계북면의 덕유샘학교 등이 오는 3월 개교한다고 밝혔다. 전주솔내유치원은 16학급, 군산새빛유치원은 14학급, 군산내흥초등학교는 25학급, 덕유샘학교는 7학급 규모이다. 전주솔내유치원와 군산새빛유치원, 군산내흥초등학교는 전주와 군산 개발지구 내 공동주택 학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특수학교인 덕유샘학교는 장수와 무주, 진안 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문을 연다. 지난해 12월 교직원 발령 등 신설학교 개교 준비가 진행되고 있으며, 학교 시설공사는 모두 마친 상태이다. 김정주 전북교육청 행정과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개교 전까지 세부 점검과 준비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학습 여건 개선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교육부가 학교의 ‘가짜 일 줄이기’와 ‘교복 제도 점검’에 나선 가운데,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교디연)가 문제의식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교육부는 지난 19일 법정의무교육, 예산 집행 관련 증빙 내역, 학생 대상 공적 조서 작성 등을 가짜 일로 규정하고 간소화에 나선다고 밝혔다.(관련기사 참조: 학생에게 공적조서 써라?...교육부 ‘가짜 일’ 발굴·개선한다(https://www.te.co.kr/news/article.html?no=28108) 또 이재명 대통령이 교복 비용 문제를 제기하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지난 19일 정장 형태 교복의 필요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혀, 향후 교복 폐지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이에 교디연은 23일 입장문을 내고 “교육공동체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현 정부의 문제의식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단순한 행정조치를 넘어 교육현장의 자율성과 신뢰를 복원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면서도 “이번에도 일시적인 정책 이벤트나 한시적 대응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십 년간 학교업무 정상화가 진행됐지만 줄어든 것보다 늘어난 일이 더 많았고, 특히 일상의 관료체계 작동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제2기 국민참여위원회가 500명 규모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2년간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 등에 의견을 낼 예정이다.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내달 15일까지 제2기 국민참여위원 300명 이상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참여 자격은 교육정책에 관심이 있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는 만 16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다. 최종 선정자는 4월 초 국교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국민참여위원회는 공개모집 300여명에 더해 지방정부가 추천하는 50여명, 1기 참여 연임위원 등 총 500명으로 구성한다. 이들은 국민과 국교위 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이광호 국가교육위원회 상임위원이 국민참여위원회 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임기가 2년인 국민참여위원은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하며, 학생과 직장인도 국민참여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과 주말에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한다. 도출된 의견은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 등 국교위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차정인 국교위원장은 “대입경쟁 교육체제 완화, AI 시대 인재 양성, 고등교육 경쟁력 강화 등 국가 백년지대계를 세우는 일에 국민의 지혜가 폭넓게 모여
더에듀 AI 기자 | 독일에서 14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제한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이 집권당인 사회민주당을 통과했다. 지난 21일 미국의 언론사 Reuters 보도에 따르면, 독일 사회민주당이 14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금지하고 청소년 대상 디지털 신원 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결의안에는 ‘연방 정부가 소셜네트워크 이용 가능 연령을 법적으로 14세로 제한하고, 16세까지 디지털 환경에서 특별한 보호 필요성을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결의안은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당 대회에서 채택됐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가 이끄는 기독민주연합(CDU)은 플랫폼 기업에 대한 강력한 연령 검증 의무를 도입하고, 규정을 위반할 경우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도 포함했다. 또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유럽연합(EU) 차원의 규제 기준을 통일할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연립정부 파트너인 사회민주당(SPD) 역시 아동의 소셜미디어 사용 제한 필요성에 동의해 온 만큼, 연방정부 차원의 규제 추진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다만 독일의 연방제 구조상 미디어 규제 권한은 각 주 정부에 있어 전국 단위의 통일된 규정을 마
더에듀 AI 기자 | 미국 전역 여러 학군에서 기후 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교육 과정에 친환경 에너지와 지속가능 기술 교육을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미국의 언론사 The Guardian은 이 같이 보도하며 미래 노동시장에 필요한 역량을 학생들에게 미리 갖추게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태양광 설치, 전기차 정비, 에너지 효율 설계, 친환경 건축 기술 등 ‘녹색 기술(green skills)’ 중심의 직업교육 프로그램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The Guardian은 환경 교육을 넘어 미래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취업 역량 교육 성격이 강하며, 기후 위기로 인한 산업 구조 변화가 교육과정 개편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봤다. 지역사회 역시 지속가능 직업기술교육(CTE) 프로그램이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경제 성장과 인력 양성 측면에서도 이점을 제공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 미국 각 주 학교들은 청정에너지 관련 과목을 신설하고 건설·요리 등 기존 직업교육 분야에도 지속가능성 개념을 접목하며 학생들이 변화한 산업 환경에 대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 정부와 교육계 관계자들은 “산업계가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