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제주교육청이 제주어교육 시범학교 운영, 교육과정 연계 제주어교육과 제주어교육 주간 운영 등을 통해 제주교육청이 사라져가는 제주어 살리기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어교육 시범학교인 신제주초등학교는 진난 8일 ᄆᆞᆫ울엉 축제를 개최해 ▲제주어 작품집 ▲전시 제주 음식 체험 ▲제주어·제주문화 ○X퀴즈 올림픽 등의 활동 ▲노래, 댄스, 우쿨렐레 연주 등의 공연을 진행했다. 동광초등학교는 ▲웃당보민 콘서트 ▲제주어 프로젝트 수업 ▲제주어 골든벨 ▲제주 작가와의 만남 ▲제주어 책 전시 ▲제주 해녀 그림 컬러링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동광초는 지난 9일 578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ᄀᆞᆯ암시민 ᄀᆞᆯ아진다’, ‘꼭 안아줄래요’ 제주어 노래 축하공연을 진행했고, 안덕중학교는 국어와 미술 연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작시를 제주어로 바꾼 캘리그래피 작품집 ‘손으로 엥기린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시했다. 도리초의 경우 ▲전통놀이를 통한 제주어 배우기 ▲제주어 카드 만들기 토평초는 ▲제주어 동시 짓기 ▲제주어 손수건 만들기 안덕중에서는 ▲제주어 시낭송 및 동화구연대회 ▲제주어로 시 바꿔쓰기 영송학교는 ▲제주어로 나의 꿈 쓰기 ▲제주 특유의 즐거운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충북교육청은 15일 지난달 6~11일 학력 평가 업무 담당 교사 301명(중학교 178명, 고등학교 1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 평가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인식과 요구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에 따르면 교사 83%가 중‧고등학생들의 학력저하 현상이 심각하다고 답했다. 특히 고등학교 교사의 학력 저하 체감도가 중학교 교사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중고교 모두에서 '매우 심각하다‘는 답변(고교 교사 39.8%, 중학교 교사38.8%)'이 별로 심각하지 않다'(고교 교사 2.4%, 중학교 교사 3.9%)는 답변보다 월등히 높았다. 수업과 평가를 계획하기 전에 학습 진단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고교 교사 76.4%, 중학교 교사 66.9%를 기록했다. 활용하는 진단도구는 고교의 경우 학교 자체 진단평가(34%), 다채움 기반 진단평가(31%), 기타(21%),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14%) 순으로 나타났으며, 중학교는 다채움 기반 진단평가 활용(66.3%)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분야로는 교과별 수업 개선(31%), 평가 내실화(22%), 학습공백 해소 교과방과후 강화(18%), 학습 진단 강화(18%)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광주교육청이 2025년 5급 공무원 승진 대상자 9명을 14일 발표했다. 발표된 승진 대상자는 교육행정직렬 7명, 공업직렬 1명, 시설직렬 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승진후보자 명부 50%, 역량평가 50%를 합산한 결과로 선정됐으며 역량평가는 업무실적기술서 평가 15%, 보고서 평가 15%, 인터뷰 평가 20%로 세분화 됐다. 최종 선정된 승진대상자는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결정됐다. 승진대상자는 오는 11월 4~29일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연수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5급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교육행정) ▲강덕훈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김인영 광주중앙도서관 ▲양인승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이상옥 교육국 진로진학과 ▲이지현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장은희 행정국 시설과 ▲조홍찬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공업) ▲박재형 동부교육지원청 학교시설지원과 (시설) ▲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이다. 시교육청은 ▲응시자가 6급 재직기간 동안 시행한 우수 실적을 평가하는 업무실적기술서 평가 ▲교육정책을 기획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보고서 평가 ▲중간관리자로서 자질과 품성을 살피는 인터뷰 평가 등으로 구성된 역량평가제도를 운영하고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경기교육청이 시행하는 학생 분리교육 만족도가 97%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14일 기준, 10월까지 누적된 학생 분리교육 참여 인원은 학생 259명, 학부모 157명에 이르고 97%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학생 분리교육은 교육활동을 방해하거나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근본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치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분리교육 대상 학생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교육청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이천 허그(HUG) 공유학교와 포천 인성교육원에서 분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에는 교육지원청별 공유학교와 인성교육원에서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종합심리 검사비 지원 ▲학생․학부모 상담 활동 ▲심성 훈련 및 관계 향상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의 심리안정과 학교 복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정현 경기교육청 교육역량정책과장은 “학생 분리교육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분리교육 기관의 운영 내실화에 힘쓰고 우수사례 발표와 공유기회 확대 등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서울교육청이 오는 20일, 27일, 11월 3일 등 3일에 걸쳐 각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찾아가는 학부모 고입진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설명회는 고교유형의 이해와 비교, 학교 유형별 실제 진로 진학 사례까지 최신의 흐름을 반영해 학부모가 진로지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함께 진로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앞서 서울교육청은 자체 제작한 진로교육 영상을 상영한다.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겪게 되는 실질적인 고민과 진로 코칭의 애로사항을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해 학부모의 공감과 성찰을 이끌어 내고 자녀의 적성과 흥미, 미래의 삶 등을 포괄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자녀의 고입진로와 연계하여 일반고, 직업계고, 자사고, 특목고의 교육과정과 특징을 이해하고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최근 대입 이슈로 ‘의대 입시’,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2028 대입제도 개편’까지 진로진학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어 두 번째 강의에서는, 각 유형별 고등학교에 진학한 다양한 학생들의 사례를 정리하여 발표한다. 학부모가 이를 참고해 자녀의 학교 및 학과 선택에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경기교육청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유해도서로 지정해 폐기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스웨덴 한림원은 지난 10일 대한민국 소설가 한강을 올해의 노벨문학상으로 선정하며 우리나라의 위상을 전세계에 보였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진보 인사들은 개인의 SNS를 통해 경기교육청 교육감이 지난 2022년 진보에서 보수로 바뀐 이후,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유해도서로 지정해 학교에 폐기를 지시했다고 게재했다 그러자 일부 언론에서는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해 경기교육청이 한강의 소설책의 폐기에 앞장섰다는 보도에 나섰다. 의혹이 확산하자 11일 경기교육청은 설명자료를 통해 “특정 도서를 유해 도서로 지정하고 폐기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경기교육청은 “각 학교에서 학부모가 포함된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운영위) 판단을 통해 자율적이고 균형적인 관리를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지난해 11월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서을 위해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내용이 도함된 도서는 운영위 협의에 따라 적합한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각급 학교에서 위원회를 통해 폐기 도서를 선정했고 한 학교당 1권 정도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내년도 대구교육청 공립 유·초·특수(유·초) 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은 3.9대 1을 기록했다. 대구교육청이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유치원 교사는 12명 모집에 191명이 지원해 15.9대 1, 초등교사는 73명 모집에 119명이 지원해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는 2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해 7.5대 1, 특수학교 초등교사는 9명 모집에 45명이 지원해 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1차 시험은 11월 9일에 실시되며 12월 11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 1차 시험 합격자들은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2차 시험을 치르며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과 관련된 세부 일정 및 내용 등은 대구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내년도 경북교육청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은 2.56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소폭 하락했으며, 유치원 교사가 13.75대 1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경북교육청은 10일 발표한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366명 선발에 총 938명이 지원해 2.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5대 1에 비해 하락한 수치이다. 분야별로 유치원 교사는 20명 선발에 275명이 지원해 13.7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초등 교사는 318명 선발에 535명이 지원해 1.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5명 선발에 32명이 지원해 6.4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23명 선발 예정에 96명이 지원해 4.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성 지원자 비율은 35.4%로 지난해보다 5.6%가 높아졌다. 특히 초등에서 55.5%를 기록했으며, 유치원 0.7%, 특수학교(유치원) 18.8%, 특수학교(초등) 29.2%를 기록했다. 한편, 1차 시험은 11월 9일에 실시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내년 충북교육청 공‧사립 유·초·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은 3.75대 1로 집계됐다. 충북교육청은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유치원 교사는 24명 선발에 293명이 지원해 12.2대 1, 초등학교 교사는 77명 선발에 120명(공‧사립 동시 지원 13명 포함)이 지원해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3명 선발에 15명(공사립 동시 지원 8명 포함)이 지원해 5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11명 선발에 43명(공사립 동시 지원 26명 포함)이 지원해 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별도 장애 응시자의 경우 초등학교 교사는 6명 선발에 5명이 지원해 경쟁률 0.8대 1로 집계됐다.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1명 선발에 2명이 지원해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은 청석학원에서 위탁한 초등교사 1명 선발에 13명(공사립 동시지원 13명), 숭덕원이 위탁한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1명 선발에 9명(공사립 동시지원 8명 포함),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내년 대전교육청 국·공·사립 유·초·특수 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4.1대 1로 집계됐다. 대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공립학교 교사는 55명 선발에 224명이 접수해 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 유치원의 경우 1명 선발에 40명이 지원해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1차 시험은 11월 9일 실시하며, 시험 장소는 11월 1일에 대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시험 시작 30분 전인 8시 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대전교육청은 제1차 시험에서 교직논술, 교육과정으로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은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을 실시해 최종 5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