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지성배 기자 | 제주교육청이 인성교육과 안전한 학교 등에 주력한 753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
1차 추경안은 취약계층 교육격차 해소, 일선학교 고유가 충격 완화, 노후 교육환경 개선 등에 초점을 맞췄다.
세입은 보통교부금 718억 원, 특별교부금 82억 원, 영유아특별회계전입금 2억 원 등 총 807억 원이나 자체 수입 및 순세계잉여금이 본예산 대비 54억 원 감소해 753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구체적으로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인성캠프 운영 등 인성교육 내실화에 8억 원, 독서인문·예술·체육활동 활성화에 42억 원이 배정됐다.
교육활동보호지원인력 운영 등 교육활동보호 및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원에 4억 원, 급식실환기설비개선 등 교육환경개선사업비에 266억 원을 투입된다.
저소득층 자녀 컴퓨터 지원 10억 원, 올해 본예산 편성시 감액되었던 다자녀가정 저녁급식비․수학여행비․방과후자유수강권 지원에 38억 원, 특수교육자원봉사자 운영 등 특수교육복지 및 운영 지원에 7억 원 등도 담았다.
학교기본운영경비 13억 원, 학교 노후 정보화기기 교체 비용 4억 원, 교통비 인상분 보전을 위한 수학여행비 3억 원도 추가 편성됐다.
이 밖에 일반고 전환학교 교구 구입 및 학과 재구조화 환경개선 사업 등 각종 현안사업비 및 인건비 등도 보충한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제448회 도의회 교육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후 본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7월 예정이던 추경안 심의를 도의회와 협의 조정해 4월로 앞당겼다”며 “꼭 필요한 분야에 재원을 신속히 편성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편성 예산을 신속 집행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견인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