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지성배 기자 | 윤호상 서울교육감 후보의 후보 자격을 문제 삼은 조전혁 후보가 선거 무효 및 재선거를 요구하는 소청을 제기했다. 윤 후보가 얻은 72만여 표는 당락을 가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이유로 댔다. 조 후보는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서울교육감 선거무효 및 서울 전역 재선거 실시를 요구하는 내용의 선거소청서를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청의 핵심은 윤 후보의 피선거권(후보) 자격 유무와 그가 받은 72만여 표가 1위와 2위의 당락을 가를 수준인가이다. 조 후보는 지난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는 피선거권이 없는 상태에서 입후보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그에 따르면, 윤 후보는 6월 8일까지 인터넷언론사에 편집인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해당 언론사를 운영하는 법인의 사내이사로 등기돼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언론인은 출마하려면 선거일 전 90일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는 3월 5일이었다. 조 후보는 소청을 통해 “선관위는 후보자격 검증에 실패했다”며 “입후보 중대 결격 사유가 있는 후보가 선거를 완주하도록 방치한 결과 서울시민의 표심이 왜곡돼 선거 결과 자체가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선거 결과가 바뀌었다는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세종 초3~6학년 평가가 정례화된다. 초3에겐 방과후 영어 수업이 전면 확대된다. 모든 중3 학생을 대상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진로탐험대를 가동한다. 강미애 세종교육감 당선인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임기 중 추진할 핵심정책을 2026년과 2027년, 중장기 계획 등으로 나눠 제시했다. 눈에 띄는 것은 세종 교육에 학력 강화책이 가동된다. 이를 위해 초3~6학년 평가 정례화한다. 강 당선인은 “한 학기에 1회 진행한다”며 “현재 실력을 파악하고 기초학력을 단단히 하기 위함이다. 성적표를 아이들에게 나눠줄 것이 아니기에 줄세우기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초3에겐 방과후 영어 수업을 전면 도입한다. 초3 2학기에서 초4 1학기까지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교사가 가르친다. 원어민 강사도 일부 섞을 예정이다. 강 당선인은 “문화를 알려주고 싶다. 언어는 사회 문화”라며 “생활 속에서 언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로도 놓지 않았다. 이를 위해 200억 글로벌 진로탐험대(탐험대)를 운영한다. 특히 탐험대는 강 당선인이 취임 후 가장 먼저 진행할 사업으로 꼽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이는 정책이다. 탐험대는 중3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구재승 강원 평창 미탄중학교 교장이 강삼영 강원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장으로 활동한다. 강 당선인은 8일 오전 강원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위원회 구성과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총 12명으로 구성된 인수위의 위원장은 구 교장, 부위원장은 전봉주 전 강원교육청 행정국장이 맡았다. 위원으로는 ▲최정열 하늘내린유치원 원장 ▲손상달 전 섬강초등학교 교장 ▲이광우 동해초등학교 교사 ▲김세호 우천중학교 교장 ▲이서영 주문진고등학교 교장 ▲신철균 강원대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참여한다. 또 ▲김연희 전 상지대 교수 ▲하광윤 강원민주재단 상임이사 ▲제현수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김광인 원주 가정형 Wee센터 운영위원장이 맡았다. 위원회는 △강한 학력 △빛나는 진로 △포용 교육 △미래전환교육 △교육공동체 △행정혁신 등 5대 분과로 나눠졌으며, 각 분과별로 분과장 포함 실무위원 8인 이내로 구성됐다. 각 분과에서는 기초학력과 문해력·수리력 향상, 진로·직업교육 강화, 돌봄 및 특수교육 확대, AI 기반 미래교육 전환, 교육공동체 활성화, 조직·인사·재정 혁신 등 강 당선인의 핵심 공약을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기석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신성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가 강미애 세종교육감 당선인의 인수위원장으로 활동한다. 새로운 세종 교육을 어떻게 구상할지 주목된다. 8일 제5대 세종교육감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출범했다. 인수위는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신 교수가 위원장을, 최성식 세종시감사위원회 위원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위원으로는 ▲강희용 전 세종초등교장협의회장 ▲김기황 전 대전시청 정책기획관 ▲김성미 한국교원교육학회 미래교육위원장 ▲이경진 전 세종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임건웅 현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정보교사가 합류했다. 또 ▲이재영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교수 ▲정영권 세종교육청 재무행정과장 ▲조현구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 교수 ▲허진옥 전 대전교육청 기획국장 ▲현혜란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부센터장이 참여했다. 인수위는 ▲1분과 학력·교육과정 ▲2분과 미래교육·기획 ▲3분과 안전·복지재정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교육청 부서별 업무 보고를 받고 주요 공약 사항을 검토·체계화하는 한편, 교육정책의 안정적인 이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성권 위원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당선인의 교육 철학이 안정적으로 현장에 정착할 수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교육부가 학교운영위원회(학운위) 학생 참여 의무화 의견 수렴에 나섰다. 교원단체들은 하나같이 반대 의사를 표해, 실제 도입에 먹구름이 꼈다. <더에듀>는 교육부가 지난달 말께 시도교육청에 보낸 ‘학운위 제도 개선 관련 의견 조회’ 제목의 공문을 확보해 살펴봤다. 검토 내용에는 ‘학운위 학생 의견 수렴 의무화’가 담겼다. 이는 지난 1월 발표한 민주시민교육 추진계획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당시 교육부는 학생자치활동의 법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자치조직(학생회)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학생의 학운위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서는 학운위가 필요한 경우 학생 대표 등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재량권을 뒀다. 그러나 교육부는 “실질적으로 학생이 학운위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하기에는 한계가 존재한다”며 “재량 규정을 의무 규정으로 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외부 의견이 있었음을 밝혔다. 즉, 시행령을 개정해 학운위 학생 참여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것. 이에 교원단체들은 하나 같이 부적절한 추진임을 강조하며 한목소리로 우려했다. 대초협 "전문성 갖춘 교사가 판단할 영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정근식 서울교육감 후보가 30.35%의 득표율로 23.45%에 머문 조전혁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정 후보의 당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무엇일까. 현직이라는 이점과 정치 상황 등이 맞물려 만들어 낸 결과임은 분명하지만, 무엇보다 각 진영 단일화 기구의 역할 차이에 초점이 간다. 진보는 ‘보호’, 보수는 ‘배제’ 우선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기구인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는 처음부터 정근식 후보를 ‘보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진위는 첫 후보 등록 일정을 지난 2월 4일 마감했다. 그러나 현직인 정 교육감이 서울교육 공백을 이유로 등록하지 않자 16일로 등록 일정을 한 번 연장한 후, 27일로 또 다시 미뤄 정 교육감의 참여 기회를 보장했다. 또 4월 11일로 단일후보 결정을 확정했지만, 정 교육감 측이 4월 30일 전후를 주장하자 기존 결정을 무효화하고 4월 18일로 바꿨다. 시민참여단 최대 모집을 위한 시간 확보를 명분으로 댔지만, 정 교육감을 제외한 다른 후보 5명의 반발이 이어지자 상임대표단 전원이 책임지고 사퇴했다. 그러나 시민 참여단 비용 대납 의혹이 제기되자 “중복 참여자, 미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강원도민은 차기 교육 리더십으로 강삼영 후보를 선택했다. 그는 ‘모두가 빛나는 강원교육’을 약속했다. 강삼영 후보는 41.54%의 득표율로 33.09%의 지지율에 머문 현직 신경호 후보를 꺾고 강원 교육 새 리더십으로 우뚝 섰다. 지난 2022년 낙선 이후 재도전을 통해 결국 강원교육을 이끄는 자격을 획득했다. 강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강원도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모두가 빛나는 강원교육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실천할 시간”이라고 밝혔다. 그가 제시한 것은 ▲강한 학력 ▲빛나는 진로 ▲안심하는 학교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게 아이를 키우는 교육공동체이다. 강 당선인은 “교육감을 바꿨더니 교육도 좋아졌다, 학교와 선생니이 우리를 존중해 주는 것 같다고 말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늘 낮은 자세로 듣고, 배우고, 소통하며 강원교육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강원교육의 새 이정표로 ▲청렴 ▲실력 ▲따뜻함 ▲책임감 등을 제시했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울산 시민들의 새로운 교육 리더십은 조용식 후보였다. 그는 “아이들의 마음을 살피고 작은 상처도 놓치지 않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조용식 울산교육감 후보가 39.22%의 득표율로 36.47%의 득표율을 기록한 김주홍 후보를 2.73%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조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울산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미래를 향해 달릴 수 있는 탄탄한 길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아이들의 마음을 살피고 작은 상처도 놓치지 않는 교육감 ▲한 명 한 명의 차이가 특별함이 되는 교육 ▲변화를 주도할 공교육 체계 ▲마을과 주민에게 열린 학교 등을 약속했다. 한편, 조 당선인은 노옥희·천창수 교육감의 비서실장 출신으로 <더에듀>와의 인터뷰에서 이들의 울산교육 계승 의지를 강하게 표했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충남교육의 새 리더십으로 이병도 후보가 선택됐다. 그는 “도민 교육주권 시대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요청했다. 이병도 충남교육감 후보가 30.59%의 득표율로, 27.04%의 득표율을 기록한 이병학 후보를 3.55%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지난 12년 동안 함께 쌓아온 청렴과 복지, 혁신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줘서 정말 고맙다”고 밝혔다. 충남은 김지철 교육감이 지난 2014년부터 3선 교육감으로 지역 교육을 이끌던 곳이다. 김 교육감과 이 당선인 모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충남지부장 출신이라 김 교육감의 정책을 계승·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충남교육의 더 혁신적인 미래를 바라는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며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충남교육의 더 큰 혁신을 향해 전진하겠다”며 “이제는 도민 교육주권 시대이다. 도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도성훈 인천교육감이 3선에 올랐다. ‘힉생성공시대 완성’을 내걸은 그가 어떻게 현실화 할 것인지 주목된다. 도성훈 인천교육감 후보가 36.35%의 득표율로 35.59%를 얻은 이대형 후보를 0.76% 차이로 따돌리고 3선에 성공했다. 그는 3기의 목표를 ‘학생성공시대 완성’을 제시했다. 기초학력을 다지고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공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의지이다. 이를 위해 대표 교육 브랜드인 ‘읽걷쓰(읽기·걷기·쓰기)’를 기반으로 기본교육 완전 책임제를 추진한다. 모든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배치하고 원도심 지역에 자기주도학습센터 20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AI 시대를 맞아 5개 권역에 AI융합교육센터를 건립하고, 생애주기별 읽걷쓰AI 교육 본격 추진도 밝혔다. 만 5세 유아 무상교육 확대 등 포용교육도 강화한다. 특히 과밀특수학급 전면 제로화를 선언, 계양구와 영종구에 특수학교를 신설하고 부평구와 미추홀구에도 설립을 추진한다. 돌봄정책은 지역 거점형 늘봄센터를 늘려 돌봄 수요 100% 수용, 맞벌이 부부 퇴근 시간을 고려한 저녁 8시 연장 운영, 안심귀가 셔틀버스 도입 등에 나선다. 교원 행정 부담 경감 위해 ‘교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