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김연재 기자 | “학생의 건강과 배움이 살아나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선정된 이용기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특히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학교를 믿을 수 있는 교육을 만들고 싶다”는 그는 자신의 장점으로 30년 넘은 교사 경력을 통해 갖춘 교육현장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교원 및 시민단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을 꼽았다. 이 예비후보는 경복교육의 고질적 문제로 지역격차를 제시하며 소규모학교를 지역 복합교육문화 공간으로 재구조화해 마을 공동체의 중심이 되도록 하는 것을 해결책으로 내놨다. 사회진출 지원금, 수능·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의 복지를 약속한 그는 “사회진출을 앞둔 우리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삶을 펼쳐갈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청년들의 지역 정주 등을 기대효과로 내놨다. 특히 살아있는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학생회를 적극 활용할 것과 학생들이 주도하는 ‘지역 학생 축제 한마당’ 개최를 소개했다. 또 학교운영위원회 학생 참여 보장도 약속해싸. <더에듀>는 이 예비후보와
더에듀 김연재 기자 | "교육운동, 교육행정, 교육현장 경험을 갖춘, 지금 가장 필요한 민주진보교육 철학을 실천할 유일한 후보라고 자신한다." 임병구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가 올 6월 진행될 인천교육감 선거에 도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인천지부장을 지내며 교육운동, 교육행정, 교육현장 경험을 전부 갖춘 유일한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내란세력을 척결하고 진짜 유능한 진보교육을 펼쳐야 할 때”라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인천교육의 고질적 문제로 신도시와 원도심 간의 교육 양극화와 고졸 채용 위축, 특성화고의 낮은 취업률, 기초학력 미달을 지목한 임 예비후보는 도성훈 교육감의 8년에 대해 “퇴보”라고 주장했다. 특히 “행정을 ‘무계획, 무능, 무책임’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치적사업 광고로 인천을 도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인천교육 새 판짜기에 나선 그는 청소년의 자립과 공정한 출발을 보장책으로 △청소년 배움페이 △인천형 갭이어 △어디든 패스 등 ‘3대 기본권 정책’을 내놨다. 또 인천시민교육 연구소를 통해 경계를 허무는 교육주권 생태계 거버넌스 구축, 시청-교육청-시민단체 상시 협업을 통한 인천형 민주·인권·다문화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전교조 교육감 12년으로 정체된 강원교육의 경쟁력을 온전히 회복하는 데 4년은 부족했다. 이제 되살아나기 시작한 학생들의 경쟁력이 꽃을 피울 수 있게 만들겠다.” 신경호 강원교육감이 강원교육감 예비후보에 등록, 재선을 노린다. 그는 재선 도전 이유로 “전임 교육감 체제에서 12년 동안 정체됐던 강원교육의 불씨를 어느 정도 살린 상태”라며 “정의롭고 경쟁력 있는 학교 현장을 완성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의 성과로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강원농어촌유학’, 직업계 고등학교 재구조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꼽았다. 학력신장 정책으로 올해 대학 진학률과 기초학력이 크게 상승한 것과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학교 문화가 자리 잡은 것을 큰 수확으로 봤다. 그는 특히 전교조 강원지부와의 단체협약 실효 선언에 대해 “노조의 이익이 학생을 우선할 수 없다”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더에듀>는 신경호 예비후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4년의 강원교육 정책을 돌아보고 앞으로 4년 어떤 정책을 준비했는지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래는 신경호 강원교육감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 강원교육 4년, 실제 이끌어 본
더에듀 지성배 기자 | “혐오 표현도 못 막아, 민주시민도 못 길러...” 송수연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 신임 위원장이 정치기본권 보장(확대)를 임기 내 최우선 과제로 공표했다. 국민이 가져야 할 기본권이므로 교원도 당연히 보장받아야 한다는 대원칙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교원에게 정치기본권이 없어 학교 내 교육활동에 소극적으로 접근한다고 주장했다. 혐오 표현 등 적합하지 않은 행위를 하는 학생을 지도해야 하지만 민원 등의 발생 위험으로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다는 이유이다. 또 투표권을 가진 학생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고 있다며 민주시민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덩그러니 투표권만 쥐여 주는 상황도 타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치기본권이 생기면 현장에 적합한 교육정책이 입안될 것이라는 예측도 내놨다. 그는 시도 의회를 예로 들며 “공무직 출신 등이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교육 정책과 예산을 심의한다”며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제대로 된 상황이 아니라고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요청한 “국민의 공감대를 끌어내 달라”는 표현에는 “원칙적으로 국가가 해야 할 일”이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교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더에듀 김연재 기자 | “인사 불공정, 보여주기식 전시행정, 행정 무능 타파해 믿음의 교육, 현장 중심 행정지원체제를 구축하겠다.” 연규원 전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교사가 올 6월 진행될 인천교육감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연 예비후보는 도성훈 인천교육감 8년에 대해 무상 교육·급식·교복 안착, 학생 권리와 참여 확대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인사 불공정으로 인한 청렴도 하락, 전시행정 읽걷쓰, 지역 양극화 미해결, 행정 무능 등에 부정적 점수를 줬다. 자신의 장점으로는 관례 중심 리더십, 우선순위를 구분할 줄 아는 합리성, 진정성과 추진력을 제시했으며, 약점으로는 준비 기간 부족, 비정치적 등을 꼽았다. 인천교육 헌장을 공약으로 제시한 그는 “교육공동체 간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시급하다”고 이유를 댔다. 그러면서 “단순한 선언문이 아닌 ‘공동의 약속’이 될 것”이라며 “학교생활 전반에서 지속적인 낭독과 실천을 통해 교육공동체 상호 간의 존중과 이해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교실 CCTV 설치 시범학교 운영이라는 파격적인 공약도 내세운 연 예비후보는 “학생 간 폭력 사고와 교권 침
더에듀 김연재 기자 | “교육의 모든 행정과 혁신은 결국 학생의 성장과 발전을 향해야 한다.” 김현철 서울교육자치시민회의 상임대표가 올 6월 진행될 서울교육감 선거에 도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예비후보는 서울교육의 ‘혁신교육’을 강점이자 한계로 봤다. 특히 교사의 선의와 헌신에만 의존해 온 것을 문제로 삼으며, ‘학생우선원칙’을 내세웠다. 학교 구성원 모구가 각자의 역할에서 학생의 성장을 돕는 수평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 또 정근식 교육감의 서울교육에 대해서는 학술적 관점에 머물러 있는 점을 지적, 특히 덧셈 행정을 멈춰 근본적 체질 개선에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를 관통하는 정책은 ‘서울교육 10년 사회협약’으로 보인다. 정권과 교육감 교체 때마다 바뀌는 정책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불안을 주는 것이 아니라 10년짜리 약속의 밑그림을 확정해 서울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완성하겠다는 뜻이다. 서울 교육의 방향으로는 ‘교육 4주체’를 강조했다. 기존 학생, 학부모, 교사로 지칭되던 교원 3주체에 조리사·돌봄전담사·방과후강사 등 교육노동자를 추가한 개념으로 “교육노동자들이 학교 운영의 의사결정 구조에 당당히 참여하도록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더에
더에듀 김연재 기자 | “강원교육, 이념의 교실을 닫고 미래교육으로 이끌어가겠다.” 유대균 교육사랑플랫폼 대표가 올 6월 진행될 강원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에 등록, 두 번째 도전에 나선다. 40년 6개월의 교직생활 동안 18년을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청사진을 그려온 유 예비후보는 강원교육이 다시 편향된 ‘이념 교육’과 ‘편가르기 교육’으로 회귀해서는 안 된다는 출마 이유를 밝혔다. 특히 전교조와의 단체협약을 문제로 지적하며, “평가 없는 교육은 존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평가’를 ‘줄세우기 교육’, 혹은 ‘경쟁교육’으로 간주하는 잘못된 인식을 바궈야 한다는 것. 그러면서 강원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전국 최하위권이라 평가한 그는 강원형 국제 바칼로레아(K-IB)를 통해 국제 교육과정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강원교육에 적합한 모델 구현을 제시했다. 또 ‘AI 창의융합 크리에이터 센터’로 학생들이 자기의 아이디를 실질적으로 생성해 보거나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진로 탐색과 체험기회 제공을 약속했다. <더에듀>는 유 예비후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생각하는 강원교육의 의미와 방향, 현 강원교육의 문제점 및 개선안, 현안이 되고 있는 선
더에듀 김연재 기자 | “인천교육 학력 하향 평준화와 아동행복지수 최하위라는 두 가지 문제, 결코 방치할 수 없다.” 이대형 경인교대 교수가 올 6월 진행될 인천교육감 선거에 출마,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43년의 교육 현장 경험과 교육학자로서의 전문성, 교원단체 활동을 통한 소통 능력을 강점으로 제시한 그는 행정 경험 부족을 단점으로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 보좌 체계 구축 및 현직 교육전문직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극복이 가능하다고 자심감을 보였다. 인천 교육의 문제로 학력 격차와 기초학력 부진, 학교 현장과 교육청 간의 괴리, 교육 인프라 불균형을 꼽은 이 예비후보는 “도성훈 교육감이 8년의 행정을 하며 학력 저하, 현장과의 소통 부재, 아동행복지수 최하위를 방치했다”고 주장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AI와 데이터 기반 과학적 평가 시스템 도입, 현장 중심 교육 행정 등을 통해 학력은 키우고 교사는 존중 받는,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더에듀>는 이대형 예비후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생각하는 인천교육의 의미와 방향, 현 인천교육의 문제점 및 개선안, 현안이 되고 있는 선거권 16세 하향, 교복 이슈, 교원의 정치
더에듀 김연재 기자 | “현장을 모르는 행정가도 아니고, 행정을 모르는 현장 교사도 아니다.” 김성근 충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이렇게 주장한 이유는 그의 경력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화학 교사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5.18 관련 시위 경력으로 교사 발령 유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결성을 이유로 해직되는 아픔도 겪었다. 복직한 후에는 故노무현 대통령의 부름에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교육개혁을 추진했고 코로나19 시기에는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으로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후 충북교육청 부교육감으로 자리를 옮겨 지역 교육을 위한 고민을 이어 갔다. 학교 현장과 교육 정책 특히 교육개혁을 위한 삶을 살아 온 것. 그렇다면, 그가 본 충북교육의 현실은 어떨까. 고질적인 문제로 ▲숫자 행정 ▲소통 부재 ▲학교 공동체 약화를 꼽았으며, 윤건영표 충북교육은 정책이 현장에서 체감되지 않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대안으로는 ▲행정 다이어트 ▲참여적 거버넌스 ▲지역 연대 ▲질문 중심 교육과정을 제시,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의 삶을 바꾸는 진짜 교육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자치형 리더십 확립을 위한 정책으로는 교육장·학교장 공모제 확대가 눈
더에듀 김연재 기자 | “전북교육, 10년 이상 고민하고 대응 정책을 수립해 온 경험을 갖췄다.”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이 올 6월 진행될 전북교육감 선거에 도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황 예비후보는 교육분야 행정고시를 합격한 교육전문가로, 공직 생활 전부를 교육정책과 행정 영역에서 보냈다. 또 전북 부교육감직을 4년 2개월 수행하고 교육감 선거에 두 번 출마하는 등 전북교육에 심도 있는 고민을 해 왔다. 그런 그는 현 전북교육정책에 대해 학력과 진로진학 부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에듀테크 기자재 전면 투입에 예산을 과도하게 사용했다는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출생교육지원금 1억’ 정책을 내놓았다. 전북 출생 및 성장 아이에게 연 500만원씩 20년(고교 졸업+1년)간 총 1억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학교의 기능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급선무인 학생 수를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더에듀>는 황 전 부교육감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생각하는 전북교육의 의미와 방향, 현 전북교육의 문제점 및 개선안, 현안이 되고 있는 고교학점제, 교권침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교원의 정치기본권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아래는 황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