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AI 기자 | 수준별 학급 편성이 수학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며, 성취도가 낮은 학생들에게도 부정적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결과는 수준별 학급이 불평등한 교육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는 기존 통념을 뒤집는 것으로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 영국의 언론사 The Guardian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교육대학원과 교육기금재단(EEF)이 공동으로 진행한 ‘Student Grouping Study’ 결과를 보도했다.
연구는 영국 공립 중등학교 97개교, 11세에서 13세 사이의 7~8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수준별 수업 시행 69개교 학생들과 혼합 능력 학급 운영 28개교 학생들의 수학 성취도 및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수학 성적이 높은 학생들은 수준별 학급에서 더 높은 성취도를 보였다.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생들이 수준별 학급에서 학습한 경우, 혼합 능력 학급에 속한 학생들보다 평균적으로 약 두 달 정도 학업 진전이 빨랐다. 또 수준별 학급에 속한 구간 별 학생들의 학업 진전 역시 혼합 능력 학급 학생들보다 약 한 달가량 빨랐다.
수학 성적이 낮거나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수준별 학급 실시 여부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 수준별 학급 소속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더 높은 자신감을 보였다. 이는 수준별 학급 편성이 하위권 학생들의 자신감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기존 연구와는 상반된 결과이다.
베키 프랜시스(Becky Francis) EEF 최고경영자는 “높은 성취도의 학생들은 수준별 학습을 실시할 때 더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학업 성취도가 낮은 학생들에게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며 “수준별 학급과 혼합 능력 학급을 직접 비교한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큰 연구”라고 평가했다.
존 제림(John Jerrim) UCL 교육 및 사회통계학 교수도 이번 연구가 “중요한 결과”를 보여준다고 평가했으며, “수준별 학급 운영은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생에게 긍정적 효과를 제공하며, 교사의 수업 운영 부담 또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 교육 현장에서 수십 년 간 이어져 온 수준별 학급 실시 여부에 관한 논쟁에 새로운 근거를 제공, 향후 학급 편성 정책 논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다.
# 이 기사는 ChatGPT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