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여원동 기자 | (주)가딘랩이 아마노코리아의 청소로봇 국내 학교 독점 공급권을 따냈다. 학교에서 실내 체육 활동이 증가하는 시점이라 학교체육관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딘랩과 아마노코리아는 지난 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청소로봇 독점 판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본 계약은 아마노코리아가 수입·공급하는 청소로봇의 국내 학교 공급 독점권을 가딘랩이 보유하는 것으로 2028년 8월까지 3년이다. 아마노코리아의 청소로봇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모델로 고급 센서를 활용해 사람이 개입하지 않고도 스스로 청소를 수행한다. 따라서 24시간 가동이 가능, 학교 체육관의 경우 사용하지 않는 야간을 활용해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작업자의 컨디션이나 숙련도의 영향 없이 동일한 수준의 청결을 보장할 수 있어 인력 수급 어려움이나 야간 청소 공백 문제도 별도의 추가 인력 없이 커버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로 간편하게 청소 구역을 설정할 수 있으며, 1시간에 최대 800㎡를 처리할 수 있다. 특히 강력한 흡입력과 세척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또 25.6V의 대용량 배터리 사용으로 3시간 충전이면 11시간까지 작동이 가능하다. 소음 역시 50db이하
더에듀 여원동 기자 | 전자칠판 전문 기업 (주)테크커넥트가 여름 방학을 맞아 최대 57% 할인 판매에 나선다.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학원·학교의 방학 시즌 기자재 교체 수요를 반영한 고객 중심의 기획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테크커넥트는 55인치부터 100인치까지 다양한 크기의 전자칠판을 보유하고 있어 소규모 교실부터 대형 강의실까지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전자칠판은 단독 판매에 그치지 않고, 스탠드, 일체형 PC, 설치 서비스, 제품 교육까지 포함된 풀 패키지 형태로 구성해 실용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갓성비’ 구성으로 인정 받는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최대 57%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테크커넥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 전 경기도 성남 쇼룸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 화상 장비가 내장된 프리미엄 전자칠판 라인도 최대 반값 할인이 적용된다. 학교 교직원들의 내부 회의 및 화상회의 등 업무 환경 개선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벤트 제품은 한정된 수량으로 진행되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테크커넥트로 하면 된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 효용성은 사용 경험이 많을수록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법적으로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 지정 확정을 앞두고 AIDT를 직접 사용한 교사들의 의견 불충분 문제 제기와 함께 교과서 지위 1년 연장이 요청됐다. 한국교과서협회는 지난달 27~29일 ‘AIDT 효용성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전국 초중고 교사 총 1000명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됐다. 조사 보고에서는 주 3~4회 이상 사용자(38%)를 적극적 사용자, 기타 사용자(62%)를 소극적 사용자로 분류했다. 일단 AIDT가 학습 목표를 빠르게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적극적 사용자의 71.2% ▲소극적 사용자의 45.7% ▲미사용자의 34.8%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학습 효과성을 증진하냐는 질문에는 ▲적극적 사용자의 76% ▲소극적 사용자의 48% ▲미사용자의 38%가 그렇다고 답했다. 학생들 학습에 기능이 유용하냐는 질문에 ▲적극적 사용자의 70.4% ▲소극적 사용자의 52.5% ▲미사용자의 40.4%가 긍정 반응을 보였다. 교사의 수업에 있어 기능이 유용하냐는 질문에는 ▲적극적 사용자의 71.2% ▲소극적 사용자의 50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임문영 미래전환 대표가 스마트포럼에 출격, ‘AI시대의 지식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임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으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그가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지 주목된다. 사단법인 도산아카데미(이사장 구자관, 원장 김철균)와 교육전문언론 더에듀(발행인 여원동)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334회 스마트포럼이 오는 8월 12일(화) 저녁 7시, 서울 종로구 흥사단 본부 강당(3층)에서 열린다. 유튜브 도산아카데미와 줌 등을 통해 생중계도 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임문영 미래전환 대표가 ‘AI시대의 지식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한다. 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디지털특별위원장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제부문 상임이사,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 경기도 정보화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그는 특히 2017년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시절 정책보좌관을 맡았으며,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를 지낼 때는 디지털 산업 육성 전략을 이끌었다. 지난 대통령선거에도 더불어민주당 캠프에 합류, 디지털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AI·디지털 공약과 대외 협력 전략 등을 짰다. 이재명 정부가 핵심 과제로 삼은 ‘AI 3대 강국
더에듀 여원동 기자 |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인 부산 용인고에서 지난 3개월간 총 4만 9155개의 수학 문제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풀이하는 성과를 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맞춤형 피드백을 받아 성장 효과를 체험하고 있다는 평이다. 부산 용인고는 지난 4월부터 AI 수학 학습 플랫폼 ‘수학대왕’을 도입했으며, 1학년 188명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전 수학대왕’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번 이벤트는 교내에서 자체적으로 기획됐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문제 풀이를 진행하며, AI의 맞춤형 피드백을 받아 수학에 대한 흥미와 도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학생들은 총 4만 9155문제를 풀이했으며. 이 중 3만 7797문제가 정답 처리됐다. 학생 1인당 평균 261문제를 풀었고, 이 중 평균 201문제가 정답으로 채점됐다. 최다 풀이 학생은 무려 1882문제를 해결했다. 손원호 용인고 교사는 “공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AI 코스웨어를 도입했다”며 “학생들이 맞춤형 학습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성취감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크게 향상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교사 B씨는 “AI 기반 학습 리포트를 통해
더에듀 여원동 기자 | 교사들이 주도한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부산’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치며, 부산이 에듀테크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할지 주목된다. ‘2025 K-에듀 웨이브 부산’은 지난 24~26일 부산 벡스코에서 150여개 부스를 가득 채우며 진행됐다. 지난 24일 열린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교육감,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 정근식 서울교육감, 이군현 전 국회의원, 남경민 한국중등교장협의회장, 곽한병 (사)한국미래교육연합회 이사장, 김광섭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 이충수 경상남도교사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육계와 정계의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 및 축사를 보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수도권 중심의 교육 기술 흐름을 지역으로 확장하는 것”이라며 “부산이 교육 혁신과 디지털 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교육감 역시 “생성형 AI 기반 맞춤형 학습 환경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과정을 도입해 미래형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150개 이상의 부스에서는 인공지능(AI), 증강·가상현실(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첨단 기술이 교육과 융합되는 미래상을 제시해 관람
더에듀 여원동 기자 | 에듀테크 기반 교육가구 브랜드 EDEAN by GAGUCLUB이 선보인 미래형 스마트 학습공간을 위한 가구 솔루션이 큰 관심을 끌었다. 부산 벡스코에서 24~26일 진행 중인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인 부산’에 참가한 EDEAN은 AI 디지털 보드, PBL데스크 협업형 책상, 컬러 소파, 집중용 퍼니처 등 다양한 스마트 교육가구가 전시했다. 디자인에는 지속가능한 소재, 감성 중심 설계, IoT 기반 기술이 적용됐으며, 현장을 찾은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석준 부산교육감이 직접 제품 설명을 듣고 협업형 책상, 웰니스 퍼니처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PBL, 협업 수업, 개별 학습 등 다양한 교육방식에 맞춘 유연한 설계를 통해 학생 몰입도 향상과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희 EDEAN 대표는 “교육의 질을 높이고, 사용자의 건강과 몰입을 도울 수 있는 공간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스마트 러닝 가구 시장을 선도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공교육 및 민간 교육기관과의 협업 확대로 스마트 퍼니처 전문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교사와 함께 기획한 교육박람회 ‘K-에듀 웨이브 부산’이 24일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열렸다. 24~26일 부산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에듀테크 기업 모임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주최했으며 학교에서 미래교육의 문을 활짝 열어가고 있는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미래교육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교육부와 부산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더에듀가 후원으로 참여해 풍성함을 더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석준 부산교육감이 참석 축사를 통해 부산에서 열어갈 미래교육을 향한 발걸음을 응원했다. 또 이군현 전 국회의원과 김광섭 경남교총회장, 이충수 경남교사노조위원장, 남경민 한국중등교장협의회장, 곽한병 한국미래교육연합회 이사장, 박병준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 총괄대표, 여원동 더에듀 발행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과 정근식 서울교육감은 영상 축사로 마음을 보탰다. 박람회에는 전자칠판 등을 비롯한 플랫폼 기업과 AR·VR·학교공간혁신 등 콘텐츠 에듀테크 기업들이 참여해 150여개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또 미래교육을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를 교육자료로 지정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를 넘었다. 국회 법사위는 22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AIDT의 지위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지정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여야의 찬반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표결에 부쳐졌으며 찬성 10인 반대 5인으로 의결됐다. 국회는 오는 23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이를 처리할 예정이다. 국힘 의원들 의문 “왜 교과서는 안 되고, 교육자료는 되나” 최은옥 차관, 미반영 경과규정 필요성 인정했지만 교육위 회부 제안에는 ‘거부’ 대체토론에서는 왜 AIDT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질문이 쏟아졌으며 최 차관의 설명에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우선 최 차관은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의 교육부 입장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교육자료와 교과서의 장단점을 인정하면서 “급격하게 교육자료로 변경하는 것에 약간의 현장 혼란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훨씬 장점이 많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교육부는 이미 부칙조항으로 현재 검인정 통과한 AIDT에 대해 내년 2월까지 교과서 지위를 유지하
더에듀 여원동 기자 | 교육기업 엠에스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김문수 대표는 국제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사업은 5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중소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높은 우수기업을 선정해 해외마케팅 지원과 R&D 및 금융지원 우대를 한다. 엠에스코리아는 2010년 창립 이후 교육기자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특히 자사 개발 제품을 기반으로 국내외 스마트교육 시장을 선도해 왔다. 몽골·베트남·콜롬비아·카자흐스탄 등의 교육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엠에스코리아는 AI 기반 교육기기, 교사 연수 시스템, 안전 기자재 등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 기술력과 ODA 기반 해외 진출 역량을 인정 받았으며, 앞으로 글로벌 공교육 디지털 전환 주도 유망 기업으로 기대를 받게됐다. 김문수 대표는 “더 체계적인 해외 진출과 브랜드 가치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제품 공급이 아닌, 현지 교육 구조와 연계된 교육 솔루션 수출 모델을 통해 국제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에스코리아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