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여원동 기자 | 대전 지역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한글 해득률이 꾸준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기초학력전담교사 배치 등의 정책이 효과를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전교육청은 지난 20일 관내 초등 1, 2학년 한글 미해득 학생 비율이 0.72%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2022년 0.85%, 2023년 0.82%, 2024년 0.79%에 이어 4년 연속 감소한 수치이다. 학년별로는 1학년 1.30%, 2학년 0.20%로 집계됐다. 대전교육청은 한글책임교육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봤다. ‘한글책임교육’은 읽기부진, 난독증 등으로 한글 문해에서 배움이 느린 학생을 위한 과학적·체계적 진단-관리 체제를 구축해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시행된 정책이다. 이를 위해 기초학력전담교사 등 전문 인력을 1, 2학년에 집중 배치해 수업 중 즉각적인 개별 지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읽기 유창성 프로그램과 도움 자료 보급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속할 방침이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읽기 능력 향상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한 난독증 진단 및 치료를 지원하며, 전문 교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교원대학교와 협력해
더에듀 여원동 기자 | 대구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 강화 등을 위해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 운영한다. ‘관계회복 숙려제’는 초등학교 1~2학년 간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전담기구 심의 이전에 피해회복 조정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교육적 해결을 우선하는 제도이다. 이번 시범 운영은 발달 단계상 관계 형성이 중요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적합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16일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시범운영 업무 담당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 선도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선도학교 운영을 앞두고 업무 담당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갈등 관리 역량을 함양하여 제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관계회복 숙려제 운영의 이해 ▲피해회복 조정지원 프로그램의 이해 ▲학교장 자체해결제 운영의 실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학교폭력의 진정한 해결은 처벌이 아니라 관계를 회복하고 공동체로 복귀하는 것”이라며 “관계회복 숙려제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생활교육 역량을 강화하
더에듀 여원동 기자 | 경북교육청이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오는 30일까지 2주간 경북청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번 실태 조사는 경북교육청 직장 내 괴롭힌 근절에 관한 조례에 따르 2년마다 실시되는 정기 조사이다. 조직 내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구성원들의 인식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함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설문조사 결과와 실제 접수된 민원 사례 등을 교차 분석해, 2월 13일까지 종합적인 실태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전면 익명으로 진행되며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여부 △괴롭힘 피해 유형 △신고 및 대처 방식에 대한 인식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개선 의견 등 총 19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실제 접수된 민원 사례 등을 교차 분석해 내달 13일까지 종합적인 실태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이번에 수집된 결과는 향후 직장 내 괴롭힘 사안 처리 과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예방 매뉴얼 보완과 맞춤형 대응 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은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
더에듀 여원동 기자 | 올해 충북교육청 소속 인공지능(AI) 활용 선도교사 108명이 활동한다. 충북교육청은 108명의 선도교사는 수업설계와 사회정서학습, 수업 콘텐츠 개발, 에듀테크 개발 등 4개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과업을 수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업설계 유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단원 재구성과 수업 실천을 ▲사회정서학습 유형은 데이터 기반 학급 경영과 상담 방안 설계를 맡는다. ▲수업 콘텐츠 개발 유형은 AI 활용 수업 영상과 자료를 제작하고 ▲에듀테크 개발 유형은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수업 도구와 업무 경감 도구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AI·디지털 기반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진행 ▲제미나이(Gemini), 노트북엘엠(Notebook LM) 등 최신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아이디어 발상 및 자료 제작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에듀테크 개발 기법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 2.0> 활용법 등 AI·디지털 주도성 기반의 수업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했다. 선도교사들이 개발한 수업 콘텐츠와 에듀테크 도구는 충북형 AI 기반 학습 플랫폼인 <다채움>에 탑재돼, 도내 모든 교사가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더에듀 여원동 기자 | 올해 초등학교 취학대상자가 31만 4000명으로 집계됐다. 경기가 10만명 아래로, 서울이 5만명 아래로 떨어지는 게 확실해지면서 국가 차원의 대책이 촉구됐다.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2026년 취학대상자 현황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자료는 전국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 받았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취학대상자 수는 31만 4878명이었다. 2021년 44만 8073명 대비 무려 13만 3195명(29.7%) 급감했다. 2021년 대비 경남이 37.8%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으며, 전북 34.7%, 경북 34.3%, 부산 33.9%, 서울 33.1%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대비해서도 전국 17개 시도 모두 줄었으며, 경기 9290명, 서울 5478명, 경남 2644명, 부산 2252명, 인천 1473명, 충북 1431명, 경북 1414명, 대구 1121명, 충남 1019명 등의 순이었다. 특히 경기는 올해 처음으로 10만명 아래로 떨어진 9만 5000명 수준이고, 서울 역시 처음으로 5만명 아래로 떨어진 4만 6000명 수준이다. 올해 신입생이 0명인 학교는 전국 200곳으로 예상됐다
더에듀 여원동 기자 | ‘완결형 미래교실의 표준을 만들자’는 미래교육 공간 플랫폼 기업 쿨스쿨의 파트너데이 행사에 40여개 에듀테크 회사가 참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쿨스쿨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에서 ‘2026 쿨스쿨 파트너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단품 기자재 납품이나 단순 유통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과 기술이 결합된 완결형 공간 구현을 위한 설계 기반 협업 구조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공간 디자인, AI 교육플랫폼, 데이터 분석 등 각 분야 대표 에듀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협업 모델에 관심을 보였다. 쿨스쿨은 이날 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단순 인테리어 공사나 장비 도입 과정을 넘은 ‘미래교실 설계 영역’으로 재정의했다. 개별 에듀테크 제품 나열식 도입의 기존 방식과 달리, 쿨스쿨의 공간 OS(운영체계 설계를 기반으로 파트너사의 솔루션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형태이다. 오진연 쿨스쿨 대표는 “학교는 예산 낭비 없이 정부가 의도한 최적의 디지털 교육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며 “파트너사는 정책 적합성이 검증된 표준 모델로서 시장에 진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쿨스쿨의 4대 핵심 플랫폼 전략도 공개됐다. 구체적
더에듀 여원동 기자 | 학교 공간 혁신 전문 기업 쿨스쿨이 지능형 과학실 구축 전문 기업 이노사이언스,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환경 솔루션 기업 이베스트와 협력해 플랫폼 기반의 미래교실 구축에 나선다. 쿨스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학교 공간 재구조화 노하우와 자동화 플랫폼인 ‘쿨스페이스(CoolSpace)’를 기반으로, 지능형 과학실 및 온·오프라인 통합교실 모델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쿨스쿨은 지난 14일, 이노사이언스 및 이베스트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교 공간 재구조화 및 미래교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단발성 기자재 납품이나 개별 인테리어 공사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 ‘공간 설계·수업 방식·디지털 환경’을 하나의 플랫폼 구조로 연결하려는 쿨스쿨의 중장기 미래교실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쿨스페이스, 경험 기반의 공간 재구조화 플랫폼으로 진화 쿨스쿨은 그동안 교실, 특별실, 공용공간 등 학교 공간 전반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수업 방식에 최적화된 공간 재구조화 컨설팅을 수행해 왔다. 쿨스쿨은 이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공간 구축 과정을 보다 체계
더에듀 여원동 기자 | 경북교육청이 장애인미술단을 창단한다. 졸업 이후 진로와 고용을 연계하기 위함으로 전국 최초이다. ‘(가칭)경상북도교육청 장애인미술단’은 교육청 소속 단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관 순회 전시 등을 통해 완성작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또 일상에서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벽화 그리기 등 교육시설 환경 개선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졸업 이후 진로·고용 연계’가 지속적인 과제로 제기돼 왔다는 점에서 경북교육청은 ‘학교 교육에서 끝나는 지원이 아닌 학생의 미래까지 책임지는 구조’를 목표로 했다. 특히 예술 분야는 채용 통로가 협소하고 단기·비정규 형태가 많은 만큼, 공공기관이 먼저 고용의 문을 열어 ‘첫 경력’을 제공하고 이후 민간과 다른 기관으로 확장할 수 있는 선도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채용 이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제공, 장애학생 취업지원관을 중심으로 단원들의 직무 적응과 경력관리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예술적 재능이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 고용 모델 구
더에듀 여원동 기자 | 제주 지역 보호자 공교육비 부담 비율이 2년 연속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제주교육청은 공교육비 부담 완화 정책의 성과로 해석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지난해 12월 ‘2025 공립·사립 학교(교비)회계 종합보고서’ 분석 결과 자료를 공개했다. 제주교육청은 이를 기준으로 제주 지역 보호자의 공교육비 부담 비율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낮았다고 15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4회계연도 제주 지역 보호자 부담 비율은 공립학교 4.37%, 사립학교 2.58%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은 공립 8.85%, 사립 11.28%이다. 학생 1인당 연간 보호자 부담금은 공립 23만 4000원, 사립 34만 4000원이었다. 특히 공립학교의 경우 2023년 23만 8000원 대비 4000원 감소했다. 제주교육청은 ▲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정 대상 교육비 지원 ▲졸업앨범비 지원 ▲초등돌봄교실 급·간식비 지원 ▲방과후학교 수강료 무상 지원 학교 확대 등 공교육비 부담 완화 정책 지속 추진한 데 따른 성과로 평가했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제주교육이 공교육의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온 결과”라며 “앞으
더에듀 여원동 기자 | 타임교육C&P와 더코알라가 업무협약(MOU)을 체결, 코딩 기반 문제해결 플랫폼의 전국 초중고 및 교육청 유통·공급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7일 ▲공교육 전용 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 ▲교육 플랫폼의 안정화 및 고도화 ▲학교 현장에 최적화된 커리큘럼 및 교재 개발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 등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코알라의 교육 기술력과 타임교육C&P의 공교육 네트워크를 결합해 학교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더코알라가 개발한 텍스트 코딩 기반의 문제해결 중심 교육 플랫폼을 타임교육C&P가 전국 초·중·고교 및 교육청에 독점적으로 유통·공급을 추진한다. 더코알라의 프로그램은 단순한 코딩 문법 습득을 넘어,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과정을 설계한 뒤 순서도를 거쳐 실제 코드를 작성하는 ‘알고리즘 사고 여정’을 제공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AI 튜터를 자체 개발, 학생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즉시 검증하고 오답 발생 시 단계별 힌트를 제공해 자기주도적 학습 구현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손유상 더코알라 대표이사는 “학교 생활기록부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