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1 (수)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4.9℃
  • 구름많음울릉도 -1.8℃
  • 맑음수원 -4.6℃
  • 맑음청주 -4.0℃
  • 맑음대전 -4.2℃
  • 맑음안동 -3.1℃
  • 구름많음포항 0.3℃
  • 맑음군산 -2.8℃
  • 구름많음대구 -0.6℃
  • 맑음전주 -2.6℃
  • 구름많음울산 -0.3℃
  • 구름조금창원 0.6℃
  • 맑음광주 -1.8℃
  • 맑음부산 0.9℃
  • 구름많음목포 -0.8℃
  • 구름조금고창 -2.8℃
  • 구름많음제주 2.6℃
  • 맑음강화 -6.3℃
  • 맑음보은 -4.6℃
  • 맑음천안 -4.3℃
  • 맑음금산 -3.0℃
  • 구름조금김해시 -0.4℃
  • 맑음강진군 -1.1℃
  • 맑음해남 -1.4℃
  • 맑음광양시 -0.5℃
  • 구름많음경주시 -0.6℃
  • 맑음거제 1.8℃
기상청 제공

교사재테크

전체기사 보기

[영상-교원 3단체장 초청 토론회] 대전 초등생 살인사건...학생도, 교사도 안전한 학교를 위해선?

이보미 교사노조 위원장/ 강주호 교총 회장/ 박영환 전교조 위원장

더에듀 지성배 기자 | 2025년, 어느덧 마무리의 시간이 다가왔다. 올해 대한민국에서는 정권 교체라는 큰 바람이 불었으며, 이에 따라 교육계에서는 교육부장관이 바뀌는 등 큰 변화의 시작점이 됐다. 그러나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처럼, 이전 정부를 넘어 그 이전부터 진행한 정책에 대한 부작용 그리고 새로 시작한 정책의 현장 정합성 부족 또 내년 시행할 정책에 대한 논란 등 해소되는 문제 없이 쌓여가기만 하고 있다. 이에 더에듀는 이보미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박영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원3단체의 장을 모시고, 올해의 교육 이슈를 정리하고 내년에 주목해야 할 아젠다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3단체장이 같은 장소에 모여 동일한 아젠다로 입장을 밝히는 것은 역사상 첫 사례이다. 이를 위해 더에듀는 각 단체에 올해의 교육뉴스 선정을 요청했으며, 이중 중첩되는 이슈 네 가지 ▲교원 정치기본권 보장 ▲고교학점제 ▲대전 초등생 살인 사건과 후속 대책 ▲잇단 교사 사망 사건을 토론 아젠다로 선정했다. 나머지 이슈들은 각 단체별로 정리해 더에듀 기사로 소개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 ‘대전 초등생 살인 사건과 후속 대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