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지성배 기자 | 디지털 전환 교육이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이때,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이 창립했다. 약 200여명의 교사가 참여한 G-DEAL은 ‘디지털 전환 교육의 활동화를 통한 지역사회 교육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특히 지역 사회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토양이 되고자 한다. G-DEAL 산하에는 드론스쿨, 디기수평, 피클, 코알교, AIM, GEG경남 등 6개의 커뮤니티가 있으며 각 분야에서 인플루언서로 인정 받는 교사들이 리더를 맡아 소속 교사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 교육 시대를 이끄는 조직으로 나아갈 채비를 갖췄다. <더에듀>는 G-DEAL의 총괄리더를 맡은 박병준 창원 용호고 교사에게 우리나라 디지털 전환 교육과 G-DEAL의 역할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아래는 서로를 지켜주는 울타리로, 함께 잘하는 단체로 나아가고 싶다는 박병준 G-DEAL 총괄리더와의 일문일답. ▲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을 소개한다면. 안녕하세요, 저희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이하 G-DEAL)은 Gyeongsang Digital Educator ALliance의 줄임말로 G-DEAL이라는 별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
[더에듀] 교육정책은 정치권에서 교육부, 교육청을 거쳐 학교 현장으로 내려오는 구조가 일반적이다. 때문에 과거에는 대통령이나 교육부장관이 모든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결정하는 주체로 여겨지면서 현장과의 괴리라는 문제가 나타났다. 결국 정책 수립 과정에 교사들의 참여 필요성이 대두했고, 교사들도 대학원 등을 진학해 정책적인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현장은 흔들리는 교육정책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에 <더에듀>는 교육정책을 공부하고 논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하는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회원들이 제안하는 교육정책을 살펴보면서 교사가 교육정책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 지금 학교 현장은 AIDT(AI 디지털교과서)의 열기로 뜨겁다. AIDT는 공교육의 수십 년간 풀리지 않는 숙제였던 학생 맞춤형 수업을 제공해 줄 수 있는 해결사로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학교가 될 것 같은 기대감과 함께 AIDT가 실제 현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 학교는 변화될 준비가 되어 있는가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게 한다. 뉴스 데이터 분석 서비스 빅카인즈를 활용하여 최근 AIDT 관련 국내 뉴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지난해 교육청 온라인 업무시스템을 활용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서명 참여 독려 메일을 보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조합원들이 불구속 송치됐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지난해 6월 서울교육청 전체 교사 약 7만여명에게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막겠다며 서명 참여 독려 메일을 발송했다. 이때 K-에듀파인 업무관리시스템에 등록된 교원의 메일 정보를 이용했으며, 전교조 조합원 외 불특정 다수에게도 발송됐다. 당시 교육부는 이 같은 행위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보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관계자들의 수사 의뢰 등을 추진한다고 했으며, 특히 전교조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막기 위한 서명운동을 정치활동으로 규정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이에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교조 서울지부 지부장 등 4명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최근 불구속 송치했다. 당시 전교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한 노조활동을 수사로 위협하는 교육부 규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정치적 논쟁으로 몰아가는 윤석열 정부 각성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의 국제해양법 재판소 제소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포기 및
# 영상=장덕우 더에듀 콘텐츠 실장.
더에듀 지성배 기자·정지혜 기자 | 5년새 퇴직 교원이 24%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30년 이상 경력자의 퇴직이 크게 늘었으며, 10년 미만 경력자도 지속해서 늘고 있어 연차 경계가 없어지는 추세를 보였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는 특히 고경력 교사가 현장을 떠나는 현실에 아쉬움을 표하며, 원로교사제 등의 보완을 통한 활성화 시도가 필요함을 제기했다. <더에듀>는 29일 정성국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5년간 국공립 초·중·고 퇴직 교원 현황’ 자료를 입수해 살펴봤다. 조사는 2023년 3월~2024년 2월 국공립 초·중·고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정년퇴직자는 제외됐다.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퇴직 교원 현황은 ▲2019년 6338명 ▲2020년 6791명 ▲2021년 6920명 ▲2022년 7095명 ▲2023년 7884명이었다. 2019년 이래로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5년 전에 비해 24%(1546명) 늘었다. 눈에 띄는 것은 30년 이상 퇴직 교원의 가파른 증가세다. 이들은 ▲2019년 4215명 ▲2020년 4979명 ▲2021년 5167명 ▲2022년 5255명 ▲20
더에듀 AI 기자 | 지난 28일, 인도의 교육 뉴스 사이트 Careers360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CUET(Common University Entrance Test, 전국대학입학시험) - UG 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시험에는 총 134만 7820명의 학생이 응시했으며, 그 중 82만 2000명이 영어 시험을 치렀다. CUET UG 시험은 인도 전역에서 진행되며, 대학 입학을 위한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다. 올해는 특히 많은 학생이 영어 과목에 응시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높은 응시율은 영어가 여전히 인도 교육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교육부는 이번 시험 결과가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점수를 통해 희망하는 대학에 지원할 수 있으며, 이는 그들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번 결과 발표는 인도 교육 시스템의 변화를 반영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더에듀 AI 기자 | 지난 28일, 일본의 언론사 Japan Today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학생들의 기술 개발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이 정책은 국제 협력과 교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은 특히 정보기술(IT)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일본 정부는 각 학교에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교사들에게도 관련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협력의 일환으로 해외 대학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일본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일본 교육부는 이러한 정책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 발표는 일본의 교육 시스템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반영한다. 이러한 변화는 일본의 교육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에듀 AI 기자 | 29일, 뉴욕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주요 대학들이 SAT 점수와 같은 전통적인 평가 방법보다는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업 성취도와 개인적 성장에 더 큰 비중을 두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입학 사정 과정에서 학생들의 사회적, 경제적 배경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학금 및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되고 있다. 대학 입학 사정관들은 이제 학생들의 학업 성적 외에도 리더십 경험, 커뮤니티 봉사 활동, 개인적 도전 극복 사례 등을 중시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대학이 학생들의 잠재력을 더욱 잘 평가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경험과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미국의 교육 전문가들은 이러한 정책 변화가 장기적으로 학생들의 성공과 사회적 이동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는 대학 교육이 더 이상 단순한 학문적 성취에만 국한되지 않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더에듀 지성배 기자 | 현장체험학습 인솔교사가 자신의 직무를 다했지만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책임이 면제되는 법안이 발의됐다.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은 2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학교안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속초로 현장학습을 떠난 춘천의 초등학생이 현장체험학습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당시 인솔을 맡은 두 명의 교사는 현재 춘천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백 의원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법안을 발의했다. 법안에는 ▲인솔교사 등이 안전사고관리 지침에 따른 안전조치를 취한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도록 규정과 함께 ▲학교 밖 교육활동 시 안전요원 배치 ▲안전에 관한 전문성을 갖춘 사람 또는 기관에게 사전답사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학교 밖 안전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인솔교사 등에 대한 부당한 책임을 줄이겠다는 것. 백승아 의원은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선 안전 비전문가인 교사에게 과도하게 안전관리 업무와 책임이 부과된 현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며 “학교 현장체험학습 개선안을 학생과 학부모 모두를 위해 필요하
더에듀 정지혜 기자 | 서울교육청이 2024 하반기 국제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 35교(초 23교, 중 12교)를 추가 선정했다. 이번 공모로 서울교육청 IB 관심학교는 73교로 확대됐다. ’2024 하반기 IB 관심학교‘ 공모는 상반기 대비 71% 증가했다. 상반기 IB 관심학교 공모에는 초‧중학교 21곳이 선정된 바 있다. 서울교육청은 IB 관심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IB 관심학교 교원 역량 강화 연수 ▲협력적 IB 프로그램 연구‧실천‧공유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학교 내 IB 교원 학습공동체 운영 ▲IB 관련 기관 및 인증학교 탐방 ▲IB 후보‧인증학교 추진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IB 학교는 IB 관심-후보-인증학교 순으로 성장하게 되며, IB 프로그램을 적용한 수업이 가능한 IB 인증학교(월드스쿨)에 진입하기까지 통상 3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조희연 교육감은 “혁신교육과 IB 교육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같으며 IB 관심학교는 혁신교육의 성과를 IB 교육과 함께 체계화한 서울 미래형 교육 체제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IB는 스위스의 비영리 교육재단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