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지성배 기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본사 전산센터 1층에 ‘교육데이터 안심구역’을 오픈, 학업성취도평가 등 민감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분석환경을 제공한다. 교육데이터 안심구역은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근거해 도입된 제도로, 개인정보 유출 및 학교·지역 서열화에 대한 우려로 활용이 제한된 전수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용을 원하는 연구자는 에듀데이터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5월에는 온라인 교육데이터 안심구역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해, 물리적 제약과 이용 시간 한계를 극복할 예정이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이번 안심구역 개소는 교육데이터 활용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연구자들이 증거 기반 연구를 안전한 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안심구역을 통해 제공되는 고품질 데이터 연계 서비스는 교육부, 교육청, 교육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경영기획본부장 서종원 △디지털교육본부장 장금연 △학술데이터본부장 정광훈 △교육재정본부장 변태준 △행정관리본부장 황혜전 △윤리감사실장 정순원 △기획조정실장 성기원 △대외협력부장 윤성준 △성과평가부장 정윤경 △에듀테크진흥부장 김재은 △교수학습지원부장 계보경 △AIDT기획부장 김상운 △AI교육서비스부장 이강호 △교원역량개발부장 백성희 △학술진흥부장 권지연 △데이터분석부장 이종현 △고등평생교육부장 신성욱 △나이스일반행정부장 김은정 △나이스교무행정부장 김지광 △나이스학교행정부장 강윤주 △나이스인프라부장 김희창 △재정시스템부장 임재연 △교육재정분석부장 이정현 △유아서비스부장 서영석 △정보보안부장 김동우 △개인정보보호부장 황문영 △시스템품질관리부장 정감사 △DR운영부장 이정행 △인재경영실장 황은기 △재무회계부장 안재호 △안전보건부장 이태환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지난 6일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이 도산아카데미와 더에듀가 공동 주최/주관한 스마트포럼에서 ‘디지털 대전환과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정 원장의 발표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이 교육 분야에 가져오는 변화를 탐구하는 자리가 되었다. 강연에 나선 정 원장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에 대해 설명하며 개인 맞춤형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와 AI의 발전은 기존 교육 패러다임을 뒤흔들고 있으며, 이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또 “학습의 성과는 학습에 필요한 시간을 진단해 그에 맞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달렸다. 학생들은 적성, 수업이해력, 학습 지속력에 따라 개인 학습의 속도가 다르다”라며 “AI DT를 활용한 1:1 맞춤형 교육은 ‘완전학습’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의 개념도 중요하게 다뤄졌다. 하이터치 하이테크는 교사의 정서적 지원과 상호작용(하이터치)과 AI, 빅데이터 등의 첨단 기술(하
더에듀 정지혜 기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북대학교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전국대학도서관대회를 29~30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열었다. 전국 대학도서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혁신을 통한 대학도서관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개최됐다. 대회에서는 올해 발표된 제3차 대학도서관 진흥종합 계획에 따라 대학도서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디지털 환경 속에서 대학도서관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지난 29일 행사에서는 2023년 대학도서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7개 기관에는 교육부 장관상을, 10개 기관에는 KERIS 원장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시작됐다. 이와 더불어 학술정보 공유·유통 기여도 평가 우수기관과 인문학 강화 독후감 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된 기관 및 개인에게 KERIS 원장상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이후 중앙대학교 송해덕 교수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주도적 참여를 위한 미래 도서관 역할"과 오순영 과실연(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AI 미래포럼 공동의장의 "대학도서관이 갖춰야 할 AI 리터러시 및 마인드셋"을 주제로 기조강
더에듀 정지혜 기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DL 12일 워라밸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대구시 워라밸 문화 확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대구 지역의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청년인재들이 정착하기 좋은 워라밸 도시로의 변모를 실현하고자 대구시 행복진흥 사회서비스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KERIS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워라밸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의미로 정제영 원장의 캠페인 동참 선언 및 서명 퍼포먼스, 임직원 단체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정제영 원장은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KERIS는 국가 주요 사업인 AI디지털교과서 체계 구축, T.O.U.C.H. 교사단(선도교사) 양성, 4세대 나이스(교육행정 정보서비스)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KERIS가 이런 주요 사업을 추진하기까지 많은 임직원들의 노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임직원들 수요에 기반한 조직문화 및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복지수준 향상과 일생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ERIS는 교육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임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제도
더에듀 정지혜 기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12일 학교법인 광운학원과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KERIS는 광운학원과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으로 초중등 교육·학습 플랫폼을 공동 운영하는 한편, 고등·원격교육 지원 및 학술정보 자원 공동 활용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AI 디지털교과서 연계 학습 데이터 수집·활용 체계 구축 학습자 맞춤형 디지털 교육·학습 플랫폼 공동 기획 및 교육정보 서비스 보급·확산 ▲기초소양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우수사례 보급·확산 ▲원격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도서관 발전 계획 수립 지원 및 학술정보 자원 공동 활용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초중등에서 고등교육까지 미래 교육과 연구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KERIS가 추진하는 디지털 교육혁신 사업과 광운학원 산하기관의 창의적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에듀 정지혜 기자 |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 활용대회 시상식’이 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 활용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의 활용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이다. 대회에서는 교육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개인과 팀을 발굴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4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거쳐 총 3개월간의 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대상 5팀, 최우수상 29팀, 우수상 31팀 등 총 65팀이 선정됐다. 학생부문 데이터분석 분야에서는 ‘머신러닝을 이용한 서울시 늘봄학교 도입 이후 출생아 수의 예측’을 주제로 분석한 접이식고양이팀의 송주한, 전지민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일반부문 데이터분석 분야에서는 ‘충청남도 학교급식 시스템의 경제적, 영양적 측면에서의 인사이트’를 주제로 분석한 인비디코팀의 팽주형이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디어 기획 분야 학생부문에서는 우리의 보스팀의 정다은, 일반부문에서는 맞손팀의 조재성, 이근섭이 대상을 수상했고, 일반부문 서비스․상품 분야에서는 ASAP팀의 김동우, 최은정, 윤소민이 대상을 수상
더에듀 정지혜 기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지역의 저작권 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중등 교원 대상 ‘제3기 저작권 전문가 양성 연수’를 6일(오늘)부터 4일간 부산 아바니 센트럴에서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새내기 초급과정과 고급과정까지 이수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을 65명이 받을 예정이다. 연수 내용은 학교에서 자주 접하는 저작물 이용 방법과 저작권 이슈 및 분쟁 사례 공유, 전문가로 가기 위한 저작권법·제도 심화 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디지털 기반 교육 특성상 저작권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정작 교육기관에서는 현장 수요에 맞는 저작권 전문가 부족으로 강사 초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지방으로 갈수록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에 KERIS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2020년부터 지역 단위 저작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초중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저작권 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다. 연수 참가자는 모두 교육청으로부터 추천을 통해 선발된다. 저작권 전문가 양성 연수는 기초과정, 중급과정, 고급과정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학교 저작권 전문가’로 인정된다. 이후 저작권 전문가로 위촉돼 해당 지역
더에듀 지성배 기자 | DX교육데이터협회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업무협약을 맺고 AI 디지털교과서 현장 착근 및 교육데이터 개방·활용에 함께 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2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교육 및 교육데이터 활용 지원에 손 잡기로 했다. 구체척으로 ▲교육데이터 개방·활용 협력 ▲디지털 교육정책 공감대 형성 ▲AI디지터교과서 현장 착근 협력 ▲안전한 교육데이터 활용 문화 조성 등에 함께 나선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혁신적인 데이터 활용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더 나은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을 지원하고,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향후 다양한 교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할 예정이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AI 디지털교과서의 도입, 교육데이터의 공개 및 활용 등 현재 교육 분야의 새로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는 단계”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데이터의 가치를 높이고 교육현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미래교육의 새 국면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두연 DX교유데이터협회장은 “이번 협약이 교육데이터 활용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에 도움이
더에듀 정지혜 기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한성대학교와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기초소양 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우수사례 보급·확산 ▲대학 원격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대학 도서관 발전 계획 수립과 전문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교육과정 공동 운영 ▲학술정보 자원 공동 활용 협력체계 구축 및 양 기관 협력 성과에 대한 홍보·확산 등을 함께 한다. 특히 KERIS는 한성대학교와 기초소양교육 강화 등 대학의 교육·연구와 원격교육을 지원하고, 올해 공표된 제3차 대학 도서관 진흥 종합 계획의 적극 이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미래 대학에 요구되는 창의융합인재 양성 및 기초소양 역량 강화를 위해 KERIS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도서관이 대학의 미래 교육과 연구 혁신 지원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 마련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