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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자율전공 확대...수도권·국립대 내년 신입생 3만8천명 선발

교육부 31일 발표...수도권·국립대 73곳 신입생 10명 중 3명 ‘자율전공’ 선발

 

더에듀 정지혜 기자 | 교육부가 수도권 대학과 국립대학을 중심으로 전공자율선택제 확대하기로 했다. 2025학년도 입시에서 3만 8000명 수준 규모로 총 모집인원의 28.6%에 해당한다. 이는 지난 2024년 대비 2만 8010명 늘어난 규모다.

 

전공자율선택제는 학생들에게 흥미·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중점 추진 대상 학교는 수도권대 및 국립대(교대, 특수목적대 제외) 모두 73곳으로, 수도권대 51개교, 국립대 22개교가 해당한다.

 

수도권 소재 대학교 51개교의 경우, 자율전공 모집인원이 2024학년도 7518명(7.7%)에서 2025학년도 2만 5648명(29.5%)으로 대폭 늘어난다. 국립대 22개교도 2407명(4.5%)에서 1만 2287명(26.8%)으로 증가한다.

 

교육부는 신입생이 입학 후 원하는 전공(보건·의료, 사범계열 제외)을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유형1'과 계열·단과대 내 전공 중 자율적으로 선택하거나, 학과별 정원의 150% 이상 범위에서 전공을 고를 수 있도록 한 '유형2'를 발표했다. 대학들은 이 가운데 '유형1'로 1만 4844명(11.2%), '유형2'로 2만 3091명(17.4%)을 뽑을 계획이다.

 

대학교육협의회는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에 대학별 2025학년도 자율전공 모집 현황을 게시한다.

 

교육부는 유튜브와 블로그 등에 전공자율선택 대학생들의 경험담과 대학 운영 사례 등의 정보를 담은 영상·자료를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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