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박무울릉도 22.0℃
  • 수원 24.4℃
  • 청주 24.5℃
  • 대전 24.5℃
  • 안동 26.5℃
  • 흐림포항 29.5℃
  • 흐림군산 24.5℃
  • 대구 28.9℃
  • 전주 25.7℃
  • 흐림울산 27.3℃
  • 흐림창원 26.0℃
  • 광주 26.0℃
  • 부산 23.5℃
  • 목포 25.0℃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김해시 25.1℃
  • 흐림강진군 26.3℃
  • 흐림해남 25.6℃
  • 흐림광양시 26.0℃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반도체·이차전지 인재 양성 박차'...교육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12개 사업단 추가 선정

반도체(9개), 이차전지(3개) 특성화대학 4년간 집중 지원

 

더에듀 정지혜 기자 | 12개 대학 연합이 반도체 등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으로 추가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5일 이 같은 내용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이차전지 분야를 추가해 반도체 분야 9개, 이차전지 분야 3개 총 12개 대학연합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 평가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32개 대학 연합(46개교)에 대해 서면 검토, 현장 실사, 대면 평가의 3단계 평가를 실시했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중 개별 대학이 참여하는 ‘단독형’에 △가천대 △서강대 △연세대 3개교를 선정했다.

 

대학연합이 참여하는 ‘동반성장형’에는 △고려대-인제대 △아주대-한밭대 △인하대-강원대 △한국공학대-국립공주대 △경상국립대-국립부경대 △금오공과대-영남대가 선정됐다.

 

이차전지 특성화대학에는 △국립부경대 △전남대 △한양대(ERICA)가 선정됐다.

 

평가 결과에 대한 이의 제기 절차를 12일까지 거친 후 최종 선정된 대학 연합은 △교육여건 개선 △교육과정 내실화 △우수 인재 유치 △진학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4년간 집중적인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대학이 산업계 요구 수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과 예산 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며 첨단산업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 방안’에 따라 대학이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학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 분야 양성체계(주전공, 융합전공 등) 구축, 교원 확보, 실험·실습 기반 시설(인프라) 조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배너
배너
좋아요 싫어요
좋아요
0명
0%
싫어요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