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강릉 13.4℃
  • 서울 10.3℃
  • 맑음울릉도 16.2℃
  • 박무수원 9.9℃
  • 흐림청주 10.1℃
  • 흐림대전 8.4℃
  • 흐림안동 5.5℃
  • 흐림포항 15.0℃
  • 구름많음군산 12.9℃
  • 연무대구 8.7℃
  • 흐림전주 16.4℃
  • 구름많음울산 16.0℃
  • 창원 11.6℃
  • 구름많음광주 13.7℃
  • 구름많음부산 18.7℃
  • 흐림목포 15.3℃
  • 흐림고창 15.9℃
  • 구름많음제주 18.7℃
  • 흐림강화 10.2℃
  • 흐림보은 5.4℃
  • 흐림천안 8.9℃
  • 흐림금산 7.2℃
  • 구름많음김해시 13.9℃
  • 구름많음강진군 12.1℃
  • 구름많음해남 17.9℃
  • 흐림광양시 11.2℃
  • 구름많음경주시 11.8℃
  • 구름많음거제 12.7℃
기상청 제공

띵동! 작은학교입니다

전체기사 보기

고교학점제 과목 이수 기준 발표 앞두고...교원3단체 "출석률 중심으로 설정해야" 공동 제안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의 고교학점제 과목 이수 조건 변경안 발표를 앞두고, 교원3단체가 이수 기준의 출석률 중심 설정 등 공동 요구안을 발표했다. 국교위는 오늘(18일) 오후 3시, 제63차 회의를 열고 고교학점제 관련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행정예고(안)을 보고한다. 이번 행정예고안에는 논란이 된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기준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어 주목된다. 국교위는 지난 10월 교육부가 요청한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교육부의 제안은 ▲공통과목은 현행대로, 선택과목은 출석률만 적용과 ▲공통·선택과목 모두 출석률만 적용하는 두 가지 안이다. 즉 선택과목에서 학업성취율이 빠지는 것은 기정 사실화한 상태이다.(관련기사 참조 : https://www.te.co.kr/news/article.html?no=27214) 국교위의 회의를 앞두고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교원3단체는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논의는 고교학점제 시행 과정에서 드러난 이수 기준의 혼란과 평가 방식의 왜곡을 바로잡을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며 “고교 수업의 방식과 평가에 직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