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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大 한동대 등 8곳 올해 수시 모집 ‘사실상 미달’

 

더에듀 정지혜 기자 | 2025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결과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된 대학 10개 중 8개는 ‘사실상 미달(경쟁률 6대 1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비수도권 대학 육성을 위해 30개 안팎의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 대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일 종로학원이 올해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된 10개 4년제 대학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인제대·원광대·국립목포대·국립창원대·동아대·건양대·한동대·동서대가 수시 경쟁률인 6대 1 이하에 그쳤다.

 

수시는 수험생마다 총 6회를 지원할 수 있어 경쟁률이 6대 1이하이면 사실상 미달했다고 본다.

 

수시 경쟁률이 6대 1을 넘은 학교는 10곳 중 경북대(11.78대 1)와 대구한의대(7.68대 1) 2곳 뿐이었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한동대(4.08대 1)이고 동서대(4.27대 1), 국립목포대(4.55대 1), 원광대(4.79대 1) 순으로 낮았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험생들이 글로컬 대학 지정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지 않다"며 "중복 합격으로 인한 이탈도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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