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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개 대학, 문 닫아야 할까?...추가모집에도 1120명 끝내 못 채워

종로학원, 2025학년도 대입 추가모집 분석 자료 공개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올해 151개 대학이 추가모집에 나선 가운데, 49개 대학에서 1120명의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권은 1개 대학에 불과했으나 정원 미달이 발생했으나 추가모집에 나서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종로학원은 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학년도 추가모집 실시 181개대학 분석(2월 2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해당 시간까지 전국 49개 대학에서 1120명의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지방권이 40개 대학으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경인권 8개 대학, 서울권 1개 대학이 포함됐다.

 

추가모집 평균 경쟁률은 19.2대 1을 기록했으며, 서울권은 75.5대 1, 경인권은 48.8대 1, 지방권은 9.0대 1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한국항공대로 328.5대 1을 기록했으며 가천대(메디컬) 225.3대 1, 아주대 203.8대 1로 나왔다.

 

서울 주요대 추가모집 경쟁률은 중앙대 202.4대 1, 서울시립대 128.1대 1, 국민대 127.3대 1, 건국대 126.5대 1, 한국외대 101.6대 1, 숭실대 97.3대 1, 홍익대 82.0대 1, 동국대 72.3대 1 등으로 나왔다.

 

종로학원은 의대 정원 확대와 무전공 선발 전형 신설·확대로 인한 중복합격으로 인해 추가합격 사유가 다수 발생, 일부 학과에서 정원을 못 채운 대학이 다수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 서울권 주요 대학들 중 일부는 사실상 추가모집을 진행했어야 함에도 대학 위상 등을 이유로 실시하지 않은 곳도 다수 존재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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