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 [교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 ㉑온라인 문화 해설사 도전하기!
더에듀 | 가상세계가 수업에 활용되면서 교실과 학교라는 공간의 벽을 자유롭게 넘나들고 있다. 교사들은 확장된 교육공간 속에서 아이들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없었던 것들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하면서 흥미도와 참여도가 향상했다고 말한다. 이에 <더에듀>는 가상현실을 활용한 교육활동에 도전장을 내민 ‘XR메타버스교사협회’ 소속 교사들의 교육 활동 사례 소개를 통해 아이들과 수업에 어떤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지 살피고자 한다. 온라인 교실에서 다시 본 ‘배움의 본질’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학교는 물리적 공간의 의미를 다시 바라보게 되었다. 교실 문이 닫히고 아이들이 각자의 집에서 화면 속 수업에 참여하던 시간은, 배움이 공간의 제약을 넘어설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였다. 학생들은 온라인에서도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학습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 디지털은 교실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배움의 세계를 여는 창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분명해졌다. 디지털은 ‘경험의 확장’을 위한 창 디지털 기반 교육의 본질은 기술의 사용 그 자체에 있지 않다. 중요한 것은 기술을 통해 학생들의 경험의 세계를 확장하는 일이다. 디지털 도구는 학습을 보조하는 장비
- 김지현 서울 안천초 교사
- 2025-11-13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