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 [교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 ⑯질문과 도전! 경계를 넘어 ‘성장’하는 반!
더에듀 | 가상세계가 수업에 활용되면서 교실과 학교라는 공간의 벽을 자유롭게 넘나들고 있다. 교사들은 확장된 교육공간 속에서 아이들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없었던 것들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하면서 흥미도와 참여도가 향상했다고 말한다. 이에 <더에듀>는 가상현실을 활용한 교육활동에 도전장을 내민 ‘XR메타버스교사협회’ 소속 교사들의 교육 활동 사례 소개를 통해 아이들과 수업에 어떤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지 살피고자 한다. 인공지능의 발달과 ‘질문’하는 반 인공지능이 웬만한 질문에는 높은 확률로 답을 척척 알려주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 아이들에게 정해진 지식을 잘 암기하고 정답을 빨리 찾는 능력은 과연 얼마나 중요할까요? 저는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정답을 찾는 능력보다 ‘가치 있는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문제에 기꺼이 도전하는 역량’이 훨씬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오봉초등학교의 비전인 ‘함께 오르는 행복 오봉(五峰)교육’처럼, 아이들이 자신만의 장점을 찾고 함께 오르는 경험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스스로 자격증을 만들어 ‘도전’하는 반 “선생님! 저는 리코더를 잘 부는데, 리코더 자격증은 없어요?” 지난 기고
- 윤태영 오봉초 교사/ XR메타버스교사협회 회원.
- 2025-10-10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