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환의 교사일기] '사랑 받고 사랑 주는' 삶의 노하우
더에듀 | 우리는 누구나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누구나 사랑받고 싶어하고, 또 사랑을 주며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매일이 전쟁처럼 갈등과 다툼, 미움과 분쟁으로 점철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 이렇게 될까요? 모두가 행복한 관계를 꿈꾸지만, 오히려 삶은 더 팍팍해지고 관계는 깨지며 상처만 깊어집니다.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깨닫고 반성하며 제자리로 돌아오면 좋겠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오히려 더 멀리 평행선을 걷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사랑받고 사랑주는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일까요? 제 결론은 “그렇지 않다”입니다. 실패가 반복되는 이유는 방향성과 방법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방향성의 문제입니다. 많은 사람이 ‘내 중심’에서, ‘내 입장’에서 상대를 바라봅니다. 그러나 상대방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그 시선을 존중하지 않으면, 아무리 옳은 말도 시끄러운 꽹과리 소리에 불과합니다. 내가 보기에는 옳은 말이나 선한 행동이라도 상대방에게는 독이 되고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간섭, 잔소리, 뒷담화를 좋아할 사람은 없습니다. 결국 관계는 멀어집니다. 상대방의 단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