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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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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진로] ③당장 꿈이 없어도 괜찮은 이유

더에듀 | 인공지능과 입시 경쟁이 한꺼번에 뒤엉킨 시대, 학생과 학부모, 교사는 진로 앞에서 더 많이 흔들리고 있다. 이에 <더에듀>는 '좋은 대학'과 '안정적인 직업'이라는 좁은 기준을 넘어 아이가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저자는 당장 꿈이 없어도 괜찮은 이유, 성적과 적성 사이의 간극, 문해력과 진로의 관계, 오래가는 능력과 직업 선택의 현실 등을 차분하게 짚어나간다. “우리 아이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고 해요. 큰일이죠?” 많은 학부모가 하는 말이다. 또래 친구들은 다 진로를 정한 것 같은데, 우리 아이만 갈피를 못 잡는 것 같아 불안하다는 호소이다. 교사들의 고민도 비슷하다. 진로 시간만 되면 멍한 표정을 짓는 아이들 앞에서 무슨 말을 더 해줘야 할지 막막하다고 한다. 한 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다. 당장 꿈이 없는 게 그렇게 큰일일까. 나는 단호하게 말한다. 괜찮다. 그것도 충분히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없는’ 게 아니라 ‘아직 못 찾은’ 것이다 먼저 표현부터 바로잡자. 아이들에게 “꿈이 없다”고 말하는 순간, 아이는 자신을 결핍된 존재로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정확히 말하면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