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김연재 기자 | 강민정 서울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청 정책 사업 50% 감축과 주요 업무 보고 실시간 중계 등이 담긴 교육청 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서울교육청 신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생님의 시간을 행정 업무가 아닌 아이들의 꿈을 돌보는 데 쓰도록 하겠다”며 “교육청의 권한은 내려놓고 학교의 자율은 높이는 ‘진짜 혁신 교육’ 시대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교 자치 강화를 위한 제도 확립 ▲교육청 정책 사업 50% 감축 ▲학교 행정 업무 교육지원청으로 대폭 이관 ▲열린 교육청 ▲교육행정의 생태적 전환을 제시했다.
학교 자치 강화 제도에는 △서울 학교자치 조례 제정 △전체 학교에 학부모회와 학생회 전용 공간 설치 △학교 자율 예산제 도입 △자율학교 및 교장 공모제 확대 등을 담았다.
또 교육청 정책 사업 50% 감축을 위해 교육과정 영향 평가제 도입과 실적주의 업무 관행 혁파를 내놨다.
학교 행정 업무 교육지원청 대폭 이관을 위해 △계약제 교원 채용, 대체인력 충원, 시설 관리 등 학교 공통 행정 업무 이관 △교육청 직원 보직 주기 조정 △AI 행정지원시스템 구축을 공약했다.
열린 교육청 실현책으로는 △주요 업무보고 실시간 중계 △시민 공론화 위원회, 시민 예산 감시단 운영 △민관학 거버넌스 확대를 약속했다.
생태전환 교육청을 만드는 데에는 △교육청에 탄소 중립 컨트롤타워 설치 △서울형 탄소 중립학교 전면 확대 △학교 내 태양광 발전 시설과 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 △서울 교육자원 공유 곳간 설치 △폐교 등을 활용한 교육 이음터 조성을 포함했다.
강 예비후보는 “선생님의 시간을 행정 업무가 아닌 아이들의 꿈을 돌보는 데 쓰도록 하겠다”며 “서울교육의 새로운 풍경은 더 세심한 눈 맞춤과 더 따뜻한 손길이 머무는 교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청의 권한은 내려놓고 학교의 자율은 높이는 진짜 혁신 교육 시대를 시민 여러분과 열어가겠다”며 “혁신교육청 시대를 열러 교육청을 바꿔 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