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 (수)

  • 흐림강릉 8.5℃
  • 연무서울 4.6℃
  • 구름많음울릉도 8.2℃
  • 흐림수원 6.4℃
  • 연무청주 6.3℃
  • 구름많음대전 6.8℃
  • 구름많음안동 5.3℃
  • 구름많음포항 8.1℃
  • 구름많음군산 7.5℃
  • 흐림대구 7.6℃
  • 연무전주 7.9℃
  • 맑음울산 9.5℃
  • 맑음창원 8.1℃
  • 연무광주 7.9℃
  • 맑음부산 9.4℃
  • 구름많음목포 8.1℃
  • 맑음고창 8.4℃
  • 구름조금제주 12.8℃
  • 흐림강화 5.2℃
  • 구름많음보은 5.9℃
  • 구름많음천안 5.5℃
  • 구름많음금산 6.6℃
  • 맑음김해시 9.6℃
  • 맑음강진군 9.8℃
  • 맑음해남 9.9℃
  • 맑음광양시 10.8℃
  • 구름많음경주시 9.1℃
  • 맑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교육감선거-경기] 유은혜 “경기교육에 숨 쉬는 학교를"...출마 선언

같이 배울 권리·교사의 가르칠 권리·시민 될 권리·함께 결정할 권리·꿈꿀 권리 제시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이 경기교육감 출마를 공식화하며 ‘숨 쉬는 학교’를 내놨다.

 

유 전 장관은 4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같이 배울 권리 등 5대 권리를 주요 공약으로 걸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경기교육에 대해 지난 10여년간 교육의 공공성과 민주주의를 한 단계 끌어 올린 대한민국 교육혁신의 아이콘이라면서도 윤석열 내란 정권과 임태희 교육감 체제 4년을 거치며 길을 잃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같이 배울 권리 ▲교사의 가르칠 권리 ▲시민 될 권리 ▲함께 결정할 권리 ▲꿈꿀 권리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같이 배울 권리’는 불평등의 재생산을 막기 위함으로, 경기교육의 양극화 완화와 교육비의 실질적 부담을 감축, 지역과 협력하는 365일 안심 돌봄 체계, 공공 AI 기반의 학습·진로·행정 통합 시스템 구축 등을 담았다.

 

‘교사의 가르칠 권리’를 위해 AI와 디지털을 교육청의 행정·평가·보고·민원 대응 체계를 바꾸는 도구로 사용하고, 교사의 법적 보호는 분명히 하되 갈등의 사법화 이전 교육적 조정과 관계 회복을 우선시를 제시했다.

 

‘시민 될 권리’는 민주시민교육이 중요성을 담았으며, 유 전 장관은 AI시대의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학생들이 기술의 주인이 되어 인간의 존엄성과 민주적 가치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에 대한 교육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민주시민교육 공적 기준과 교육자료, AI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시민교육, 노동인권교육 방향 마련 등을 내놨다.

 

‘함께 결정할 권리’는 교사와 교육공무직, 학부모, 지역사회는 교육의 방향을 함께 결정한 권리를 가진 주체라는 의미이다. 이를 위해 민주적 협의 구조 제도화와 함께 교육청과 학교, 지역이 결정을 나누고 시행을 점검하는 구조를 만들 방침이다.

 

‘꿈꿀 권리’는 위험과 폭력이 없는 안전한 환경 조성, 협력과 실천 중심의 지속가능발전교육, 생태전환교육 강화, 느린 학습자·특수학교·특성화고 등 지원시스템 구축, ‘(가칭)경기 협약학교’ 모델 도입, 지역 대학 및 기업과 연계한 ‘하이브리드 진로 설계’를 제시했다.

 

 

유 전 장관은 “대한민국 교육 수장으로서 1316일간 위기를 관리하고 성과를 냈던 경험과 전문 역량을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쓸 것”이라며 “경기도에서 ‘기본교육’의 표준을 만들어 대한민국이 흔들림 없는 ‘기본 사회’로 진입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육감 선거 민주진보진영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경기교육혁신연대에는 박효진 경기교육연대 공동대표와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 안민석 전 국회의원,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이 등록했다. 

배너
배너
좋아요 싫어요
좋아요
0명
0%
싫어요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36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