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지성배 기자·김연재 수습기자 | 정근식 서울교육감의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 기구 참여가 금주 내 결정될 예정이다. 출마자들은 이후 참여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표명, 사실상 데드라인이 될 전망이다.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는 정근식 교육감 측에 이번 주 금요일까지 참여 여부 확정을 요청했다.
앞서 추진위는 지난 4일 첫 등록을 마감했으며, (직함생략) 강민정·강신만·김현철·한만중이 등록하고 정 교육감은 등록 시점 연장을 요구하며 등록하지 않았다. 이에 추진위는 16일로 일정을 조정했지만, 정 교육감은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결국 추진위는 기존에 마련한 절차의 진행을 위해 정 교육감의 등록 데드라인을 이번 주 금요일로 정했다.
실제 추진위는 오는 금요일에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인단 모집을 시작을 알리는 등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즉, 정 교육감이 등록 여부와 관계 없이 절차를 진행하는 것.
정 교육감은 이번에 등록하지 않으면 추후 참여가 어려울 전망이다. 추진위는 등록한 모든 출마자의 동의가 있어야 추후 다른 출마자의 합류가 가능하도록 했다.
정 교육감의 추후 등록에 대해 강신만 예비후보는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으며, 강민정 예비후보 측도 현직 프리미엄을 누리는 것이라며 부정적으로 봤다.
다만, 추진위 단일후보와 정 교육감이 동시 출마하게 될 경우, 보수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가 이뤄지면 불리한 상황이 펼쳐지기 때문에 2차 단일화 가능성은 남아 있다.
한편, 보수 진영에서는 좋은교육감시민회의가 단일화 기구로 나섰으며 (직함생략)김영배·류수노·신평·윤호상·이건주·임해규가 참여한다.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조전혁이 빠진 상태라, 역시 2차 단일화까지 가야 하는 불씨가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