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김연재 기자 | “학생의 건강과 배움이 살아나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선정된 이용기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특히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학교를 믿을 수 있는 교육을 만들고 싶다”는 그는 자신의 장점으로 30년 넘은 교사 경력을 통해 갖춘 교육현장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교원 및 시민단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을 꼽았다. 이 예비후보는 경북교육의 고질적 문제로 지역격차를 제시하며 소규모학교를 지역 복합교육문화 공간으로 재구조화해 마을 공동체의 중심이 되도록 하는 것을 해결책으로 내놨다. 사회진출 지원금, 수능·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의 복지를 약속한 그는 “사회진출을 앞둔 우리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삶을 펼쳐갈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청년들의 지역 정주 등을 기대효과로 내놨다. 특히 살아있는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학생회를 적극 활용할 것과 학생들이 주도하는 ‘지역 학생 축제 한마당’ 개최를 소개했다. 또 학교운영위원회 학생 참여 보장도 약속했다. <더에듀>는 이 예비후보와
더에듀 김연재 기자 | 한만중 예비후보가 진보진영 단일화 결과는 무효라 주장하며 독자 출마를 선언했다. 강민정·강신만 예비후도 단일화 기구에 이의를 신청하면서 진보진영 경선이 진흙탕으로 흘러가고 있다.· 한만중 “경선 결과는 무효”... 독자 출마 선언 및 경찰 수사 촉구 한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긴급성명을 통해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가 진행한 경선 투표 결과는 무효를 주장했다. 특히 선거 부정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그는 시민참여단 6000명이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추진위는 다른 후보자들의 명단 확인 요청을 거부하며 ‘중복가입·요건미비’라는 해명으로 일관했다”며 “실수가 아니라, 승리를 가로채기 위해 지지층을 선택적으로 도려낸 선거주권 학살행위”라고 날의 세웠다. 정근식 예비후보가 기존 마감 시한이었던 2월 4일을 한참 넘긴 2월 27일 추진위에 가입한 일련의 과정은 추진위가 정근식 예비후보에게 기울어 경선을 진행한 것이라는 문제도 제기했다. 한 예비후보는 “추진위는 다른 후보들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이를 환영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원칙을 지킨 모든 후보를 우롱했다”며 “
더에듀 김연재 기자 | “하나 된 원팀으로 나아가야 한다.” 서울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로 선출된 정근식 예비후보가 단일후보직을 수락하며 이 같이 강조했다. 독자 출마를 선언한 한만중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신사협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정 예비후보는 24일 단일화 기구인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와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다섯 후보의 숭고한 뜻과 가치를 기리겠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 추진위는 지난 23일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정근식 예비후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과반수 이상의 득표율을 얻어 결선투표를 거치지 않고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관련기사 참조: [교육감선거-서울] 진보 단일후보 정근식 “경쟁은 끝났지만 우리의 목표는 하나”...불복 불씨는 남아(https://www.te.co.kr/news/article.html?no=28572)) 그는 정 예비후보는 “설렘보다는 책임감으로, 기쁨보다는 뜨거운 소명 의식으로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오늘 이 자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학생들의 교실에 진정한 희망의 봄을 피워내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들, 그리고 단일화 추진위
더에듀 김연재 기자 | 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 교사 위원 20% 이상 의무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교원단체들이 환영을 표하는 동시에 정해진 비율보다 더 많은 교사 위원 확충을 요구했다. 국회는 지난 23일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을 통과시켰다. 교보위 심의 과정에 교육 현장의 특수성·전문성 반영을 위해 교육감 또는 교육장은 교보위를 구성할 때 관할 학교 교사 위원 비율을 20% 이상으로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공포 후 6개월부터 시행된다. 현실적으로 내년 1학기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교원단체들은 환영을 표하며 교보위가 정상 가동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비율의 교사 위원 참여가 필요함을 주장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교보위는 비상식적인 조치 결정과 2차 가해성 발언으로 피해 교사들을 더욱 깊은 고통에 빠뜨려 왔다”며 “교보위 무용론까지 나오는 등 교사들로부터 외면받아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활동과 무관한 위원들에게 교육활동에 관한 교육적 결정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며 ▲최소 30% 이상의 교사 위원 참여 ▲지역 교보위 위원 임명 또는 위촉 시 전문성 향상 연수
더에듀 김연재 기자 | “10년 단위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에 국민참여위원의 자문을 최대한 반영하겠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위원장이 23일 열린 제2기 국민참여위원회(국참위) 발대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발대식은 오후 2시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열렸다. 국참위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숙의 민주주의에 대한 강의를 듣고 모의투표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1부 위촉식에서는 개회사 및 축사, 제2기 활동포부 공유, 제2기 국참위 개요 및 활동 목표 발표, 위촉장 수여, 숙의 민주주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2부 워크숍에서는 제2기 국참위 활동 안내 및 질의응답, 국참위 위원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국참위는 교육정책의 민주성과 사회적 수용도를 높이기 위한 국교위의 핵심 숙의 거버넌스 기구이며, ▲국민의 다양한 교육정책 의견 체계적 수렴 ▲토론과 숙의 과정을 통해 자문 기능 수행 ▲사회적 합의 도출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국가중·장기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숙의토론 및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 △국가중·장기교육발전계획 중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의제에 대한 토론·숙의 진행 △간담회·토론회 진행을 통한 국민과 현장 목소리 전달을 진행할 계획
더에듀 김연재 기자 | 올 6월 서울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로 정근식 예비후보가 과반 이상의 특표율로 선출됐다. 그는 “서울 시민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는 23일 저녁 7시 8분경 선거인단 투표로 진행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추진위 투표 결과 발표 자리에는 강민정·정근식·한만중 서울교육감 예비후보와 이을재 서울교육감 출마자가 참석했다. 선거인단은 1318명의 청소년을 포함한 총 2만 8516명으로 구성됐으며, 그 중 청소년 405명과 일반인 1만 7154명 등 총 1만 7559명이 투표에 참여해 61.5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추진위는 정 예비후보가 과반 이상을 득표했다고 밝혔을 뿐 구체적인 수치는 비공개 처리했다. 정 단일후보 선출인은 “저 정근식을 선택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각 후보님께서 보여주신 철학과 비전, 교육을 향한 진정성은 서울교육의 소중한 자산이다. 경쟁은 끝났지만 우리의 목표는 학생들의 미래를 지키고, 서울교육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일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섯 분 후보님의 뜻과 가치를 온전히 품고 서울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함께 만들어
더에듀 김연재 기자 | 정근식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민주진보 단일후보 선출. 총 1만 7559명(청소년 405명) 투표 참여로 투표율 61.58% 기록. 2차 결선 없이 단일후보 확정.
더에듀 김연재 기자 | 올 6월 교육감 선거에 전국에서 총 76명이 예비후보에 등록한 가운데, 4명이 음주운전 전과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도덕적 기준이 높게 요구되는 교육행정을 책임져야 한다는 점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이 주목된다. <더에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들의 전과를 살펴본 결과,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와 임성무 대구교육감 예비후보, 조용식 울산교육감 예비후보, 진동규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전과를 갖고 있었다. 이로 인해 명 예비후보는 2014년 벌금 500만 원, 임 예비후보는 2014년 벌금 100만 원, 조 예비후보는 2005년 벌금 200만 원, 진 예비후보는 2013년 벌금 150만 원을 받았다. 이들 중 임성종 임성무 예비후보 선거운동본부장은 <더에듀>에 “무조건 잘못한 것으로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속죄했다. 조용식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부끄러운 일로 잘못된 일”이라며 “늘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준점으로 삼고 있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전과 중에서도 특히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더에듀 김연재 기자 | 음주운전은 예비 살인 행위로 인식된다. 공무원 임용 결격 사유일 뿐만 아니라 선출직에게는 자격의 유무가 될 정도로 관심 높은 부정 행위이다. 도덕적 기준이 높은 교육감에게는 더욱 중차대한 문제이다. 그런데 2005년 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 원의 전과를 갖고 있는 조용식 울산교육감 예비후보는 <더에듀>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그는 “이미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해명하고 사과한 상태”라며 “타 후보들이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 이어져 교육정책 선거가 아닌 네거티브 선거로 몰려 간다”는 이유를 댔다. 조 예비후보는 자신의 과오에 대해 끊임 없는 사과로 인정받는 대신, 회피를 선택했다. 단 한 번의 사과, 충분하다고? 실제 조 예비후보는 음주운전 전과로 인해 시민단체와 경쟁 후보의 문제 제기를 받았다. 이에 그는 “지난 20여 년 동안 가장 부끄러운 일로 시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변명의 여지 없이 잘못된 일”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그의 사과는 단 한 차례였다. 자신의 부정한 길을 닦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지에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특
더에듀 김연재 기자 | 국민 500명이 앞으로 10년의 대한민국 교육 방향을 정한다.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오는 23일 제2기 국민참여위원회(국참위) 발대식을 연다. 국참위는 500명 규모로 꾸려졌다. 제1기 위원 중 제2기 활동을 희망한 연임의원, 지방정부 추천 인원 등 168명과 대국민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332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23일부터 2028년 4월 22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국민과 현장의 뜻을 모아 주요 교육의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교육정책 수립에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내년 3월에 공표될 중장기국가교육발전계획(2028~2037)의 주요 의제에 대한 국민의 뜻을 모으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1부 위촉식, 2부 워크숍 순으로 진행되며, 현장에는 약 20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국참위원 위촉식과 이광호 국참위원장 겸 국교위 상임위원의 활동 목표 공유, 은재호 국민의견수렴·조정 전문위원회 위원의 숙의 민주주의 강의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제2기 국참위 활동 안내에 이어 ‘제2기 국참위, 함께 여는 첫 토크’가 진행된다. 토크에서는 온·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