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지성배 기자 | 경기교육청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유해도서로 지정해 폐기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스웨덴 한림원은 지난 10일 대한민국 소설가 한강을 올해의 노벨문학상으로 선정하며 우리나라의 위상을 전세계에 보였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진보 인사들은 개인의 SNS를 통해 경기교육청 교육감이 지난 2022년 진보에서 보수로 바뀐 이후,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유해도서로 지정해 학교에 폐기를 지시했다고 게재했다 그러자 일부 언론에서는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해 경기교육청이 한강의 소설책의 폐기에 앞장섰다는 보도에 나섰다. 의혹이 확산하자 11일 경기교육청은 설명자료를 통해 “특정 도서를 유해 도서로 지정하고 폐기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경기교육청은 “각 학교에서 학부모가 포함된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운영위) 판단을 통해 자율적이고 균형적인 관리를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지난해 11월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서을 위해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내용이 도함된 도서는 운영위 협의에 따라 적합한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각급 학교에서 위원회를 통해 폐기 도서를 선정했고 한 학교당 1권 정도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내년도 대구교육청 공립 유·초·특수(유·초) 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은 3.9대 1을 기록했다. 대구교육청이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유치원 교사는 12명 모집에 191명이 지원해 15.9대 1, 초등교사는 73명 모집에 119명이 지원해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는 2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해 7.5대 1, 특수학교 초등교사는 9명 모집에 45명이 지원해 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1차 시험은 11월 9일에 실시되며 12월 11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 1차 시험 합격자들은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2차 시험을 치르며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과 관련된 세부 일정 및 내용 등은 대구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내년도 경북교육청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은 2.56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소폭 하락했으며, 유치원 교사가 13.75대 1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경북교육청은 10일 발표한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366명 선발에 총 938명이 지원해 2.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5대 1에 비해 하락한 수치이다. 분야별로 유치원 교사는 20명 선발에 275명이 지원해 13.7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초등 교사는 318명 선발에 535명이 지원해 1.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5명 선발에 32명이 지원해 6.4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23명 선발 예정에 96명이 지원해 4.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성 지원자 비율은 35.4%로 지난해보다 5.6%가 높아졌다. 특히 초등에서 55.5%를 기록했으며, 유치원 0.7%, 특수학교(유치원) 18.8%, 특수학교(초등) 29.2%를 기록했다. 한편, 1차 시험은 11월 9일에 실시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내년 충북교육청 공‧사립 유·초·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은 3.75대 1로 집계됐다. 충북교육청은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유치원 교사는 24명 선발에 293명이 지원해 12.2대 1, 초등학교 교사는 77명 선발에 120명(공‧사립 동시 지원 13명 포함)이 지원해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3명 선발에 15명(공사립 동시 지원 8명 포함)이 지원해 5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11명 선발에 43명(공사립 동시 지원 26명 포함)이 지원해 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별도 장애 응시자의 경우 초등학교 교사는 6명 선발에 5명이 지원해 경쟁률 0.8대 1로 집계됐다.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1명 선발에 2명이 지원해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은 청석학원에서 위탁한 초등교사 1명 선발에 13명(공사립 동시지원 13명), 숭덕원이 위탁한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1명 선발에 9명(공사립 동시지원 8명 포함),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내년 대전교육청 국·공·사립 유·초·특수 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4.1대 1로 집계됐다. 대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공립학교 교사는 55명 선발에 224명이 접수해 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 유치원의 경우 1명 선발에 40명이 지원해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1차 시험은 11월 9일 실시하며, 시험 장소는 11월 1일에 대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시험 시작 30분 전인 8시 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대전교육청은 제1차 시험에서 교직논술, 교육과정으로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은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을 실시해 최종 5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내년도 서울교육청 국·공·사립 유·초·특수 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은 3.53대 1로 집계됐다. 서울교육청은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학년도 공립(국·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공립학교 교사는 345명 선발에 1217명이 지원해 평균 3.53대 1, 국립학교 교사는 3명 선발에 1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대 1, 사립학교 교사는 15명 선발에 15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0.27대 1을 기록했다. 공립학교 유치원은 22.33대 1, 초등학교 2.54대 1, 특수학교(유치원) 3.45대 1, 특수학교(초등) 3.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립학교는 한국우진학교와 서울맹학교에서 위탁한 특수학교(초등) 분야에서 평균 5대 1, 사립학교는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 특수학교(초등학교) 분야에서 총 15명 선발에 154명이 지원하여 평균 10.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1차 시험은 11월 9일 실시하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 내용은 11월 1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내년도 전북교육청 유치원·초등·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4.9대 1로 집계됐다. 전북도교육청은 10일 ‘2025학년도 유치원·초등·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77명 모집에 875명이 지원해 평균 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유치원 교사는 54명 모집에 608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초등교사는 111명 모집에 199명이 지원해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교사의 경우 유치원은 2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해 11대 1의 경쟁률을, 초등교사는 10명 모집에 46명이 지원해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1차 시험에 한해 위탁선발을 의뢰한 2개 사립특수학교는 3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3.7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9일에 진행되며 응시자 유의사항 및 시험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 시험/채용/구직> 초등임용시험 게시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내년도 강원교육청 공립 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3.90대 1로 집계됐다. 강원교육청은 10일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159명(장애 13명 포함) 선발에 620명(장애 14명 포함)이 지원해 평균 3.9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일반 전형에는 ▲유치원 교사 29명 선발에 311명 지원(10.72:1) ▲초등학교 교사 103명 선발에 238명 지원(2.31: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2명 선발에 9명 지원(4.50:1) ▲특수학교(초등) 교사 12명 선발에 48명 지원(4.00:1)했다. 제1차 시험은 11월 9일,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임용시험에 대한 자세한 접수 결과는 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교원임용시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내년도 부산교육청 공(사)립 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2.14대 1로 집계돼 지난해 3.21대 1 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교육청은 10일 ‘2025학년도 공(사)립 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 결과 449명(사립 1명 포함) 모집에 962명이 지원해 평균 2.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380명(사립 1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761명이 지원해 2.01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3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14명이 지원해 0.44대 1을 기록했다. 5명을 선발하는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 일반모집에는 29명이 지원해 5.80대 1을 기록했다. 1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1명이 응시했다. 28명을 선발하는 초등 특수학교 교사의 경우 일반모집에 150명이 지원해 5.36대 1을, 3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 4명이 지원해 1.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대가 845명(87.84%)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95명(9.87%), 40대 22명(2.29%) 순이었다.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만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제주교육청이 정무부교육감 임명 절차에 돌입, 자격기준안 마련에 나섰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초대 정무부교육감을 임명하겠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11~21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도민 의견을 온라인으로 수렴한다. 이를 바탕으로 TF팀 검토를 거쳐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임용 등에 관한 조례’에 규정할 자격기준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올해 중으로 자격기준안을 확정하면 해당 조례 개정안은 제주도의회에 제출되며, 내년 상반기 중 정무부교육감을 임명할 계획이다. 정무부교육감은 2급 별정직으로 기획조정실 소관에 관한 사무와 정부와 국회·도의회·언론 등 다양한 분야와의 정무적 협력 업무를 맡는다. 기존 부교육감은 행정부교육감으로 감사관을 직속으로 두며, 교육국과 안전국, 행정국을 관장하게 된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지난 7월 정무부교육감 신설 내용을 골자로 한 제주교육청 조직개편안을 재석의원 41명 중 29명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번에 통과된 조직개편안은 지난 9월 1일부터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