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장덕우 더에듀 콘텐츠 실장.
더에듀 정지혜 기자 | 대구예술대, 중앙승가대, 송호대는 내년 국가장학금Ⅰ유형과 학자금 대출이 제한된다. 광신대를 포함한 18개 대학은 하반기 평가 인증, 재정진단 이행 점검 결과에 따라 내년 학자금 지원이 결정된다. 교육부는 학자금지원제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학년도 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309개교)과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3개교), 학자금 지원 결정 유예 대학(1개교) 명단을 지난 6일 발표했다. 이번 심의는 지난해 3월 교육부가 확정한 ‘대학 일반재정 지원을 위한 평가체제 개편 방안’에 따른 것이다. 방안에 따라 정부 주도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 및 재정 지원 제한 대학 평가를 폐지하고, 한국대학평가원,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수행하는 기관 평가 인증 결과와 사학진흥재단의 재정진단 결과를 활용했다. 내년 학자금 대출이 제한되는 대학은 대구예술대, 중앙승가대, 송호대이다.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이 되면 해당 학교 학생들은 국가장학금Ⅰ유형과 학자금 대출이 모두 제한된다. 학자금 지원 결정 유예 대학으로 분류된 광신대는 현재 기관 평가 인증 ‘미인증’ 상태이지만, 하반기 평가인증 결과에 따라 내년 학자금 지원 여부가 변동될 수 있다. 국가장학금Ⅰ유
더에듀 AI 기자 | 지난 5일 네덜란드 언론사 더치뉴스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교사 노조는 교실에서 인공지능(AI)의 사용에 관한 명확한 지침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AI 기술이 교육 현장에서 확산됨에 따라 공정성과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교사와 학생 모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AI는 수업 자료 제작부터 학습 평가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되며,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는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교사들은 이러한 기술의 사용이 잘못될 경우 학생들의 학습 경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AI 사용에 대한 표준화된 규칙과 윤리적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노조 측은 특히 AI 기술이 학습 평가에서의 공정성을 유지하고, 기술 남용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둔 지침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AI가 학생들의 성적이나 학업 능력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사람의 역할을 완전히 대체해서는 안 되며, 교사들이 이러한 시스템을 적절히 감독할 수 있는 권한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AI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교사들은 이러한 기술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지에 대한 명확한 교육이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에듀 AI 기자 | 지난 5일 미국의 언론사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정부는 아동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제한하는 새로운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법안은 스크린 타임이 아동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스웨덴 정부는 특히 학업 성취도와 사회적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과도한 스크린 사용을 우려해 아동이 학습 시간과 여가 시간에 스크린을 사용하는 빈도를 줄이고, 부모와 교육 기관이 이를 통제하며 신체적, 사회적 활동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규제의 도입 배경은 스웨덴 내 여러 연구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이 아동의 집중력 저하와 신체 활동 부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장시간 스크린 사용은 수면 장애, 비만, 정신적 불안 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있다. 이에 따라 스웨덴 정부는 아동 보호 차원에서 해당 규제를 강화하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해당 법안의 목표는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보장하고,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을 방지하는 데 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아동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스크린에 의존하는 학습 방식을 줄여, 전통적인 학습 방법과의 균형을 맞추
더에듀 AI 기자 | 지난 4일, 미국 미시간 주의 재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9월을 ‘전국 대학 저축의 달’로 지정하고, 미시간 교육 신탁(MET)이 새로운 저축 인센티브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학자금 저축을 장려하고 대학 교육의 재정적 부담을 덜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정책의 주요 목표는 미시간 주 주민들이 자녀의 대학 학비를 더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특히, 새로운 ‘Pay-As-You-Go’ 계약을 통해 가입자들에게 100달러의 보너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인센티브는 저축을 시작하는 초기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가족이 대학 저축 계획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미시간 교육 신탁(MET)은 이러한 정책을 통해 학생들이 학자금 대출 없이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궁극적으로는 주 내 교육의 질을 향상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학자금 대출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가정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서울교육감 보궐선거가 10월 16일 열린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교육이라는 점에서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과 미래를 한 번에 보여주는 곳인 만큼 서울교육감은 특히 중요한 자리이다. 이번 보궐선거는 진보교육 10년에 대한 평가에 더해 현직 프리미엄이 사라진 상황 그리고 선거 기간이 짧다는 점에서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더에듀>는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 유권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첫 번째는 진보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에 참여하는 홍제남 전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이다. ▲ 조희연 전 서울교육감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어떻게 평가하나. 정의가 사라진 부당한 판결이라 생각합니다. 교원의 정치기본권이 없는 것이 근본적 문제로 교원은 정치적 천민이자 금치산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 판결입니다. 이로 인해 교육개혁이 더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민주시민으로서의 기본권을 실현하려면, 교사의 정치기본권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 사유가 정당해도 법에 저촉돼 위법하다는 결론인데. 당시 교육청도 충분한 법리적 검토를 거친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특혜채용과
더에듀 |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이 디지털 전환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교육경쟁력의 제고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교육자들 간의 연합체로 지난 7월 창립했다. G-DEAL은 어떤 교육적 가치를 추구할까. 또 디지털 전환 교육 시대를 맞아 고민하는 올바른 방향성은 무엇일까. <더에듀>는 미래사회를 슬기롭고 분별력 있게 살아가는 데 디지털이 여러 도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G-DEAL 회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Reverse Engineering이란? Reverse Engineering(역공학)은 기존의 제품, 시스템 또는 소프트웨어를 분석하여 그 구조, 기능, 작동 방식을 파악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원래의 설계 문서나 소스 코드 없이도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이해하고, 복제하거나 개선하기 위해 사용된다. 쉽게 말해 제품 분해 또는 탐색을 통해 구성을 파악하고 구성별 역할, 원리 등을 분석하여 전체적인 작동 원리를 추적해 나가는 활동이다. 피지컬 컴퓨팅이란? 피지컬 컴퓨팅(Physical Computing)은 컴퓨터와 물리적인 세계를 연결하여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
우리는 인생을 정직하고 성실하게 또 바르게 살면 복을 받아 건강하고 부유하게 잘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가지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과거의 잘못과 실수로 인해 오늘날 벌을 받아 지금이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자책과 후회를 하는 경우도 많다. 모든 사람은 다 잘 하고 싶고 잘 살고 싶어 한다. 모든 인생은 다 의미가 있다는 말이다. 허튼 인생은 하나도 없다. 그러나 인생이란 바라는 대로 다 잘 풀리고 소원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있듯이 모든 인생은 꽃피고 열매 맺은 좋은 날과 함께 차가운 눈보라와 폭풍우 치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날도 있기 마련이다. 내가 정직하고 바르게, 최선을 다해 성실히 노력한다고 병 안 걸리고 가난하지 않고 건강과 부귀를 누리는 성공한 인생을 사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현재의 자신의 모습을 보며 잘 나갈 때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 힘들고 어려울 때 역시 자책이나 후회만 하지 말고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며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마음으로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당당하고 꿋꿋하게 이겨내는 자세가 필요하다. 모든 인생은 다 의미가 있다. 어릴 적 소풍 가서 보물찾기를 하듯 우리
# 영상=장덕우 더에듀 콘텐츠 실장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의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두고 진보와 보수 진영에서 모두 강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난 5일 출마를 선언한 곽 전 교육감은 지난 2010년 서울교육감에 당선됐으나 선거 과정에서 후보 단일화를 대가로 한 금품수수 혐의로 2012년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을 선고 받아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2013년 3월 29일 가석방됐으며, 2019년 12월 30일 문재인 정부가 특별사면했다. 당선 무효로 인한 선거 보전 비용 30여억원은 아직 반납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홍제남 예비후보는 본선 경쟁력이 없다며 출마하면 안 된다는 신념을 밝혔다. 홍제남 예비후보는 6일 <더에듀>와의 인터뷰에서 “곽노현 전 교육감을 존경하지만 이번 선거에 출마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는 신념을 표했다. 홍 예비후보는 “개인적으로 그분을 굉장히 좋아하고 존경한다. 직을 상실할 때 억울할 게 많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때 일을 다시 끌어 들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변에 이야기를 들어 봐도 곽 전 교육감은 본선 경쟁력이 전혀 없다고 평가한다”며 “그 일을 다시 꺼내는 것은 본선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가 최